TRAVEL & ETC/Anmado2 안마도_6월 19~20일 #2 - 안마도 배편, 안마도 민박 해나루, 옥돌식당. 6월 19-20일 2.3일차 / 2박 3일 안마도 해변 -> 신기리(당산나무 해먹) -> 월촌리 -> 계마항 안마도에서의 첫날을 보내던 저녁 소들이 쉬던 해변의 야경이 무척 궁금했습니다. 그래서 18일 밤에는 야경을 촬영하러 다시 그 곳에 갔었고, 둘째날은 월촌리와 신기리 당목인 마을의 팽나무를 보러 갔습니다. 그리고 마지막 날 계마항으로 다시 돌아오기까지의 여정을 이번 포스팅에 담아보았습니다. 첫날의 여운이 아쉬워 다시 소들이 놀던 해변을 찾아가보았다. 고요한 곳에서 삼각대를 세우고 야경을 촬영하는데 정말, 아무도 없는 절벽이기에 사실 겁이 좀 나긴했다. 방파제 아래쪽으로 푸르스름한 빛이 촬영되었는데 뭔지는 모르겠다. 육안으로는 관찰되지 않았던 것인데? 덧 - 인터넷 서핑 도중 알게된 것인데, 야광충(.. 2014. 7. 12. 안마도_6월 18일 #1 - 안마도 배편, 안마도 민박 해나루, 계마항. 6월 18일 1일차 / 2박 3일 안마도 영광군 계마항 -> 안마도 -> 해나루민박 -> 방목지 -> 해변 지난 6월, 소들이 해수욕하는 섬 혹은 '안마도 지네'라는 검색어로 유명한 안마도를 다녀왔습니다. 영광의 계마항에서 40km 정도 떨어진 곳이라 인적이 드문 섬이지만 그래서 더욱 매력있는 그곳의 이야기를 이번 포스팅에서 나눠보겠습니다. (이번포스팅부터 편의상 존칭을 생략합니다.) 안마도는 영광군의 계마항에서 배를 타고 송이도를 거쳐 약 2시간 30분을 들어가야 닿게 되는 전남 영광군 낙월면의 섬이다. 인터넷에서 검색해봐도 '안마도 민어 루어낚시'라던지 '안마도 지네'말고 별다른 검색어나 여행기는 찾아볼 수 없다. 그도 그럴 것이 안마도에는 일반 여행객들이 휴가 때 즐겨찾는 해수욕을 할 수 있는 모래.. 2014. 7. 5.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