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베트남과 캄보디아 여행을 마치고 돌아왔습니다. 캄보디아의 앙코르와트는 정말 가보고 싶은 곳이었는데 역시 기대 이상이었습니다. 그룹투어로 간 여행이라 자유도가 많이 떨어져 사진촬영 하는데 아쉬움이 많이 있어서 다음 기회에는 개인투어로 앙코르와트에만 한 3일 정도 있으면서 사진만 찍고 싶더군요...자세한 이야기는 추후에 또 올리기로 하고 어떤 화각을 가져갈까 고민 참 많이하다가 결국 선택된 렌즈들은 사진과 같았습니다.
일단 Ta-Phrom 사원 같은 곳을 위해 가장 넓은 Biogon 21mm f4.5를 챙겼구요, (실제로 가봤더니 나무가 높이 자라서 21mm도 부족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광각스냅용으로 SC Skopar 25mm f4, DOF를 활용한 클로즈스냅용으로 W-Nikkor 3.5cm f1.8, 무게
와 성능면에서 포트레이트용으로 선택한 Millenium Nikkor-S 50mm f1.4 (역시 후회없는 선택이었으나 전체적으로 캄보디아의 밤거리가 어두운 편이라 종종 Nikkor-N.C 5cm f1.1이 생각나긴 했습니다.ㅜㅜ). 마지막으로 배를 타고 돌아보았던 Tonle Sap 수상가옥촌에서 아주 유용하게 썼던 Nikkor-Q 13.5cm f3.5를 이번 여행에서 사용하였습니다. 뭐랄까 이번 여행처럼 마음이 편치 않았던 여행은 처음이었던 것 같습니다. 이곳을 다녀온 많은 여행자들이 선교사로 지원하거나 자원봉사자로 떠나게 되는 이유를 알 수 있었던 여행이었습니다. 아직도 그곳에 있던 아이들의 모습이 잊혀지지 않네요...
일단 Ta-Phrom 사원 같은 곳을 위해 가장 넓은 Biogon 21mm f4.5를 챙겼구요, (실제로 가봤더니 나무가 높이 자라서 21mm도 부족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광각스냅용으로 SC Skopar 25mm f4, DOF를 활용한 클로즈스냅용으로 W-Nikkor 3.5cm f1.8, 무게
와 성능면에서 포트레이트용으로 선택한 Millenium Nikkor-S 50mm f1.4 (역시 후회없는 선택이었으나 전체적으로 캄보디아의 밤거리가 어두운 편이라 종종 Nikkor-N.C 5cm f1.1이 생각나긴 했습니다.ㅜㅜ). 마지막으로 배를 타고 돌아보았던 Tonle Sap 수상가옥촌에서 아주 유용하게 썼던 Nikkor-Q 13.5cm f3.5를 이번 여행에서 사용하였습니다. 뭐랄까 이번 여행처럼 마음이 편치 않았던 여행은 처음이었던 것 같습니다. 이곳을 다녀온 많은 여행자들이 선교사로 지원하거나 자원봉사자로 떠나게 되는 이유를 알 수 있었던 여행이었습니다. 아직도 그곳에 있던 아이들의 모습이 잊혀지지 않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