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슬란드 겨울여행: 10월 26일 6일차 / 7박8일 게스트하우스 아르볼 (Guesthouse arbol) -> 후사빅(Husavik)항 -> 비자르나플라그 지열발전소(Bjarnarflag Geothermal power plant/Blue lake) -> 그레요타그야 동굴온천(Grjótagjá) -> 흐베리르(Hverir Geothermal Area) ->흐베르프잘 분화구 (Hverfjall Crater) -> 미바튼 네이쳐 바스(Myvatn Nature Baths) -> 셀-호텔 뮈바튼(Sel-Hotel Myvatn) 무려 2달만에 업데이트하게 되었습니다, 이곳과 함께 유일하게 동시 포스팅 되고 있는 여행전문사이트 여행기록자 (http://travelwriter.kr)가 아니었으면 하드 속에서 영원히..
아이슬란드 겨울여행: 10월 25일 5일차 / 7박8일 게스트하우스 포스트호스텔(Seyðisfjörður Post hostel) -> 세이디스피외르뒤르(Seyðisfjörður) -> 에이일스타디르(Egilsstaðir) -> 데티포스(dettifoss) ->오데푀오런 라바필드(Ódáðahraun) -> 미바튼(Myvatn) -> 후사비크(Húsavík)-> 게스트하우스 아르볼 (Guesthouse arbol) -> 후사비크 생선요리 레스토랑 감리 베이굴(Gamli Baukur) 아이슬란드 여행 5일차의 여행기입니다. 올려도 올려도 끝이 없..;; 어제의 장거리 운전으로 피곤한 몸을 일으켜 하루를 시작하기에 앞서 포스트호스텔 이곳저곳을 기웃거려보기로 했다. 1층은 공동주방이고 2층은 이렇게 복도식으로 방..
아이슬란드 겨울여행: 10월 24일 4일차 / 7박8일 게스트하우스 게르디(Guesthouse Gerði) -> 요쿨살론(Jokulsarlon) -> 회픈(Höfn) 카페 호니드(최고의 양고기 스테이크!!) ->에이일스타디르(Egilsstadir) 월터미티 93번 도로 -> 세이디스피요르드(Seyðisfjörður) -> 게스트하우스 포스트호스텔(Seyðisfjörður Post hostel) 아이슬란드 여행 4일차의 스토리를 업로드 중입니다. 언제처럼 사진 먼저 올라가고 곧 내용을 보충하겠습니다...ㅎㅎㅎ 새벽 촬영을 마치고 잠깐 눈을 붙였다 떼었더니 어느새 동이 트고 있었다.기대하지 않았던 일출이었는데 게스트하우스 게르디에서 가장 좋았던 부분. 정말 주변 풍광이 무지무지하게 아름다웠다. 밤 늦게 도착..
아이슬란드 겨울여행: 10월 23일 3일차 / 7박8일 호텔 스코가포스 -> 스코가포스 폭포 -> 디르홀레이 -> 스카프타펠 빙하 -> 아이슬란드 게스트하우스 게르디(Guesthouse Gerði) 3일차 여행기를 업데이트합니다. 생각보다 시간이 많이 들어가서(실은 그새 이것저것 까먹는 바람에 검색하느라 시간을 다...) 이제는 꾸역꾸역 올리고 있는데 이 여행기가 과연 완성될 날이 올 수 있을까하는 의구심이 들기도...어쨌든 시작합니다. ㅎㅎ 숙소에서 밤새 들려온 빗소리가 좀 잠잠해졌길래 새벽에 나가보았더니 글쎄 우박도 내렸었나보다. 이놈의 날씨는 정말 도통 감을 잡을 수가 없다. 동이 트는 무렵의 호텔 스코가 근처의 모습. 다행히 날씨가 좋아질 징조인지 밤새 흩뿌리던 비구름이 조금씩 걷히기 시작했다. ..
아이슬란드 겨울여행: 10월 22일 2일차 / 7박8일 레이캬비크 -> 셀야란즈포스 폭포 -> 미공군 수송기(Crashed DC 3 Plane / Sólheimasandur Plane Crash) 추락지점 -> 호텔스코가포스 꽃보다 청춘 아이슬란드편이 드디어 방송되는군요, 물 들어올 때 노 저으라고...이번기회에 아이슬란드 여행기를 끝내보려 합니다;;; 2일차 여행의 시작은 드디어 링로드 일주의 시작입니다. ㅎㅎㅎ 레이캬비크 시내 구경을 대충 마치고 다시 숙소 근처의 주차장. 아이슬란드의 날씨는 정말 10분마다 이랬다 저랬다 변덕이 심해서 사진 찍을 때도 좀 더 이동해서 찍자 하면 어느새 해가 사라지고, 비가 내렸다가 강풍이 불고...갑자기 주변이 설국열차가 되어버리는... 이런 난감한 상황에는 역시 4..
아이슬란드 겨울여행: 10월 21,22일 2일차 / 7박8일 네덜란드 암스테르담 스키폴공항 -> 아이슬란드 케플라비크공항 -> 라군렌트카 -> 레이캬비크 2편은 스키폴에서 아이슬란드 케플라비크 공항, 라군렌트카, 그리고 북유럽 문화와 예술이 가득한 레이캬비크의 시내까지의 여정을 담았습니다. 이후 셀야란즈포스(Seljalandsfoss)를 목표로 링로드 일주를 시작하는 부분까지 다루었습니다. 하루평균 400~500여장의 사진을 찍었는데;;; 이걸 정리하는 것도, 고르는 것도 일이네요ㅎㅎㅎ 그래도 지금 아니면 영영 못올린다는 생각으로 오늘도 열심히...그럼 여기에 들린 어느 분에게라도 유익한 포스팅이 되길 바라며. 드디어 아이슬란드행 비행기에 몸을 싣는다.비행편은 아이슬란드에어의 보잉 757, 비록 최신기종..
아이슬란드 겨울여행: 10월 21일 1일차 / 7박8일 인천공항(KLM 항공편) -> 네덜란드 암스테르담 스키폴공항 경유 -> 델프트 -> 스키폴공항 -> 아이슬란드 지난 10월 21~28일 다녀온 아이슬란드 여행기가 이제야 업데이트 됩니다. 실제로 아이슬란드 내에서 6박 8일이라는 다소 짧은 일정 가운데 일주도로를 이용해 섬 일주를 마치는 코스였기 때문에 기대반 걱정반이었지만 어찌어찌 무사히 일주를 마치게 되었습니다. 특히 아이슬란드 항공편 이용시 네덜란드를 인&아웃시 각 9시간 경유하는 일정이어서 유럽을 잠깐 맛볼수 있는 기회도 가질 수 있어 개인적으로 무척 만족스러운 코스라고 생각됩니다. 그럼 천천히 살펴보시죠. 지난 포스팅에서 다루었던 네덜란드항공 KLM 747-400의 모습.네덜란드 암스테르담까..
항공편 예약과 결제는 완료 되었고, 이제 아이슬란드에서 탈 것을 고를 차례입니다. 여행을 계획하신 분들은 아시겠지만, 아이슬란드에서는 대부분이 렌트카를 이용해 아이슬란드를 일주하는 방식으로 여행이 진행됩니다. 버스를 이용한 투어관광도 있지만 사실 길을 가다 갑자기 나타나는 아름다운 풍광과 급변하는 날씨에 대비하기에는 역시 렌트카 만한 것이 없습니다. 가뜩이나 비싼 물가 탓에 버스관광코스는 결코 만만한 가격은 아니라니 자연스럽게 렌트카로 마음이 기울게 되었습니다. 아이슬란드에서의 운전이 위험하다는 소문을 하도 많이 들은데다 레이캬비크에서 출발할 경우 섬의 남부와 북부만 보는데 최소 2,000km가 넘는 거리를 운전해야하니 렌트카도 단단한 각오가 필요합니다. 가장 쉽고 빠르게 이용할 수 있는 렌트카는 역시 ..
가장 먼저 항공편을 예약했습니다. 아이슬란드의 숙소, 항공편등 물가가 상당히 비싼 것으로 알고 있기 때문에 가능할 날짜를 먼저 정하고 숙소는 나중에 차차 예약하기로 한 뒤, 항공편을 검색해보았습니다. 현재 검색되는 항공권 중에는 KLM 네덜란드 항공의 항공편이 가장 이상적인 것으로 생각 되네요, 가격면에서도 저렴할 뿐만 아니라 경유 시간이나 도착 후 활동 등에 지장이 없는 편으로 6주 전에 예약하면 현재 100만원이 채 안되는 가격에서 1회 경유만으로 아이슬란드 왕복이 가능합니다. 게다가 KLM은 스카이팀의 회원으로 대한항공 마일리지 적립도 가능합니다. 자세한 것은 아래로.... 먼저 KLM 홈페이지에 접속합니다. 한글을 지원하기 때문에 큰 불편 없이 예약이 가능합니다.아이슬란드의 공항은 레이캬비크와 케..
6월 27,28일 3,4일차 / 3박 4일 여서도 여서국민학교 -> 여서항 -> 바다민박 -> 청산도 -> 완도여객선터미널 3,4일 차 마지막 여서도 기행입니다. 이거 뭐...얼마만의 업데이트인지 모를 정도여서 민망할 따름 ㅎㅎㅎㅎ 일단 끝맺음은 지어야겠기에, 신비의 섬 여서도 마지막 편입니다. 마을을 돌아다니면서 마지막에 다다른 곳. 여서국민학교.이곳은 지난 2011년 폐교된 학교로 비교적 학교 시설이보존되어 있으면서 자연에 의해 서서히 그 본래 역할을 잠식당하고 있는모습을 보여주고 있었다. 운동장엔 풀들이 자라난 상태, 한가롭게 풀을 뜯고 있는검은 염소 한마리가 괜시리 스산한 분위기를 더해주는 느낌에해도 제법 떨어진 시점. 마을의 가장 높은 곳에 위치하고 있는 여서국민학교는 실제 다음지도와 네이버지도..
6월 26,27일 2,3일차 / 3박 4일 여서도 여서항 -> 무인등대 -> 섬서부 -> 섬남부 -> 여서초등학교 2,3일차의 여서도 기행입니다. 이사 덕분에 많이 늦었네요. 역시 게으름은 만병의 근원. ㅎㅎㅎ 이글도 주말에는 시간이 날까 몰라 예약시간에 맞추어 올라가도록 세팅해놓았습니다. 블로그들의 예약기능은 이럴 때 유용하군요 : ) 아무튼 가을에 들어서는 시점에서의 여름기행 시작합니다. 둘째날이 밝았다. 본격적으로 섬을 조사해보기 위해 등산로를 따라가기로 했다. 마을 어귀에 이정표가 깔끔하게박혀있어 산행은 순조로울 것으로 예상되었지만. 일단 길이 난 방향으로 발걸음을 옮기다보니 무인등대 옆을 통해 섬의 서쪽으로가는 길을 타게 되었다. 여서항이 내려다보이는 풍경. 작은 섬임에도 배가 닿는 선착장 부분..
6월 24-25일 1,2일차 / 3박 4일 여서도 완도여객터미널 -> 소모도 -> 대모도 -> 여서도 올해 여름은 출장의 달이었습니다. 안마도를 다녀온지 몇일 되지 않아 또다시 섬 출장을 다녀왔습니다. 여서도라는 섬인데, 위치가 좀 대단합니다. 우리나라 육지와 제주도 딱 중간에 위치한 섬입니다. 바다 한 가운데 솟아있고, 완도에서도 배로 무려 3시간을 달려야 나오는 외딴 섬이죠. 워낙 외지고 아름다운 곳을 좋아하다보니 제게는 안성맞춤이었던 여서도, 함께 살펴 보시죠. 완도에서 40km, 제주에서 40km 정도 떨어진 이 조용한 섬은 최근 '1박2일'과 '남쪽으로 튀어'의 촬영지로 소개되면서 유명해지기 시작했다. 사실 그 전부터 낚시 좀 한다하는 분들에게는 감성돔, 돌돔, 대방어등이 잡히는 곳으로 이미 잘..
4월 26일 3일차 / 2박 3일 덕적도, 굴업도 장할머니네 민박 -> 코끼리바위 -> 연평산 -> 붉은모래해변 -> 폐가 -> 선착장 오늘은 굴업도에서 밤에 촬영한 사진과 함께 26일, 세번째 날의 이야기를 풀어보려고 합니다. 25일 밤에는 섬 이곳저곳을 돌아보면서 겸사겸사 야경 촬영을 함께 했습니다. 육지에서 꽤나 떨어진 곳이라 별이 엄청나게 많을 것으로 예상했으나 해무와 함께 밤하늘엔 약간의 구름이 있어 아프리카에서 처럼 별이 쏟아질 것 같은 하늘을 찍지는 못했습니다. 필름바디로는 3-4시간의 장노출 사진을 촬영할 계획이었지만 카메라에 달랑 필름 하나 넣어 놓고 여분을 챙기는 것을 깜빡하는 바람에 실패..보통 이렇게 야외에 필카로 카메라 장노출 걸어놓으면 알람 맞춰놓고 새벽에 다시와서 수거하는데 아..
4월 25일 2일차 / 2박 3일 덕적도, 굴업도 덕적도 -> 굴업도 -> 장할머니네 민박 -> 큰말해변 -> 목기미해변 덕적도, 굴업도 여행 이틀째 날이 밝았습니다. 오늘은 배편으로 덕적도에서 굴업도로 이동해서 장할머니 민박에 짐을 풀고 굴업도에 있는 큰 해변들을 돌아볼 계획입니다. 덕적도에서 굴업도로 들어가는 배는 평일에는 한번, 주말에는 두번 있습니다. 달마다 달라 고려고속훼리 홈페이지에서 확인해보시는게 가장 확실한데, 제가 다녀온 4월에는 평일 11:20, 주말 10:30, 13:50 에 진리선착장에서 떠나는 시간표였습니다. 한가지 더 유의해야 할 점은 홀수일과 짝수일 운항 순서가 다릅니다. 울도선이라 불리는 나래호는 덕적군도에 속한 덕적도, 문갑도, 굴업도, 백아도, 울도, 지도 총 6개의 섬 ..
4월 24일 1일차 / 2박 3일 덕적도, 굴업도 인천항연안여객터미널 -> 덕적도 4월달에 출장차 다녀온 덕적도와 굴업도 여행기를 포스팅합니다. 최종 목적지는 굴업도였지만 굴업도를 들어가려면 덕적도를 반드시 거쳐가야하기 때문에 덕적도도 하루 들리게 되었습니다. 사실은 덕적도에서 바로 굴업도로 넘어가려는 계획이었지만 이날 세월호 참사로 인해 인천항연안여객터미널의 모든 선박에 비상점검이 들어가면서 출항이 9:00 에서 14:30 으로 늦어지게 되었습니다. 이번 여행의 목적지는 굴업도입니다. '서해의 진주, 한국의 갈라파고스'라고 불리우는 이 곳은, 경기만에서 제일 서쪽에 위치하고 있는 섬으로 중생대 백악기에 화산폭발로 형성된 섬으로, 주변의 바다는 해저에 커다란 단층곡이 위치해서 우리나라 서남해안에서 제일 ..
2월 1일 4일차 / 3박 4일 오키나와 렌터카 자유여행 토마린항 수산시장->국제거리->OTS 렌터카->나하공항 오늘은 드디어 여행의 마지막 날입니다. 비행기 시간이 점심 지나서 바로였기 때문에 특별히 둘러볼 수 있는 여유는 없었지만 새벽에 일찍 일어나 평소에 가보고 싶었던 토마린항의 수산시장을 다녀와서 네이든집에서 짐을 챙겨 나하시내의 국제거리를 둘러본 뒤 OTS 렌터카에 차를 반납, 공항으로 가는 일정입니다. 어제의 피로가 채 가시지 않았지만 오늘은 오키나와 여행 마지막 날입니다. 애를 데리고 일정을 진행하다 보니 놓친 것이 많 아 혼자라도 한 군데를 더 보고올까 그냥 늦잠을 잘까 고민하다가 결국 새벽 5시에 일어나 네이든과 토마린 수산시장을 보러 가기로 했습니다. 정말 갈등오래했네요, 일어날지 한잠..
날마다 안타깝고 답답한 소식만 전해지는 요즘입니다. 신속한 구조활동을 진두지휘했어야 할 정부는 생명을 담보로 민간업체와 일종의 독점계약을 한 것도 모자라 시간이 갈수록 드러나고 있는 잘못에 대한 책임회피하느라 급급한 모습이네요..이번 사건에 대해 할말은 참 많지만....휴....마음 한구석이 몇주동안 먹먹하고 큰 돌로 눌러놓은 듯 갑갑한 느낌이어서 포스팅 생각도 페이스북도 뒷전이었네요...무거운 마음으로 간만의 포스팅 시작합니다. 오늘은 셋째날의 오후 일정입니다. 오후에는 두가지 일정을 잡았었습니다. 오키나와는 혹등고래의 회유지로 유명한데, 말씀드린 것처럼 1~4월에는 이들을 관찰할 수 있는 확률이 아주 높다고 합니다. 오후늦게는 네이든가족과의 미야기섬 해변에서 해수욕을 즐기기로 했습니다. 사실 고래투어..
업데이트가 많이 늦었네요ㅜㅜ 체력이 소진되어 몇일동안 올릴 엄두를 못내고 있었습니다. 사진 올리고 글쓰는 건 크게 문제가 아닌데 중간에 지도 삽입하기가 그리도 귀찮아서 그만.... 오늘은 셋째날 오키나와 자유여행 일정입니다. 숙소였던 리잔 시파크 호텔 탄차 베이와 오키나와 맛집 하나우이소바, 그리고 고래투어에 대해서 다루어 보도록 하겠습니다^^ 지난 밤 중부로의 늦은 복귀로 미리 익스페디아를 통해서 예약해 두었던 중부의 숙소 '리잔 시파크 호텔'에 도착했습니다. 경황이 없고 아이가 먹을 늦은 저녁을 구하느라 밤 사진은 못찍었답니다. ㅜㅜ 아무튼 리잔 시파크는 가격도 저렴한 편이고 편의시설도 그럭저럭 잘 갖추어져 있는데다 프라이빗 비치까지 바로 근접해 있어 가격대비 무척 괜찮은 숙소였습니다. 호텔에는 약 ..
Nikon SP / W-Nikkor 2.5cm F4 / Fuji Velvia 50 Nikon SP / W-Nikkor 2.5cm F4 / Fuji Velvia 50 Nikon SP / Nikkor-P.C 8.5cm F2 / Fuji Velvia 50 자부심 가득한 표정으로 포즈를 취해주던 탄자니아 라이더형님들, 이곳에서도 오토바이는 남성다움의 상징이었다-! Click to Enlarge.
오키나와 여행기 4번째 올라갑니다. 오늘은 점심 이후의 스케쥴 인 츄라우미 수족관과 코우리 대교에 대해서 나누어 보려고 합니 다. 원래 계획대로라면 북부의 유명한 소바집인 마에다식당 (前田食堂 )과 쿠니가마에 있는 사계의차(노게이차야 시키노 아야)에도 들렸어야 했지만 역시 3살 아이와 함께 한 해외여행이라 보기좋게 실패하고 말았습니다. ㅋㅋ ^^;;; 오키나와 중부의 맛집인 카진호우를 떠나 30분을 달리면 이내 츄라우미 수족관이 나타납니다. 츄라우미수족관은 해양엑스포공원 시설의 일부인데요, 실제로 가보면 해양공원 자체에도 볼거리들이 많이 있습니다. 하지만 츄라우미만으로도 2시간은 족히 소요 되므로 스케쥴을 잘 조절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해양엑스포공원의 구글맵은 다음과 같습니다. 이렇게 보시면 거대한 면적..
오키나와 여행기 3부 올라갑니다. 여행 둘째날이 시작되었습니 다. 오늘은 오키나와 남부 요미탄 반도에 있는 오키나와 맛집, 역 시 현지인들에게 유명한 팬케이크 하우스에서 브런치를 먹고 오 후에 중부로 넘어가 츄라우미수족관, 유명한 피자집 카진호우 (Kajinhou / Pizza in the sky), 코우리대교를 만나보겠습니다. Nathan의 집이 위치한 요미탄의 아침입니다. 이날은 네이든이 출근 하는 날이기 때문에 저희 가족끼리 일정을 잡기로 하였습니다. 계획대로라면 새벽부터 움직여야 했지만 이래저래 피로와 아이를 챙기다보니 계획은 틀어지고 몇가지 둘러볼 곳을 수정합니다. 오키나와의 2~3월 날씨는 이렇게 매화가 곳곳에 피어 있을 정도로 따듯합니다. 새벽에도 간단한 집업후드나 긴팔남방 정도면 가뿐하더군..
Nikon SP / Zeiss Biogon 21mm F4.5 / Fuji Velvia 50 푸른초원의 우기보다 더 멋졌던 건기의 응고롱고로. 거대한 분화구 안에 마련된 에덴과도 같았던 이곳은 장엄함을 넘어서 조물주의 숭고함마저 느껴지던 장소였습니다. (오키나와 여행기를 오늘은 잠시 쉽니다, 생각보다 작업량이 많네요ㅎㅎ) Click to Enlarge.
어제의 포스팅에 이어 첫째날 이야기를 계속 이어가겠습니다. 1부에서 빼먹고 말씀드리지 못한게 있는데 소형 유모차는 기내에 들고 들어가는 것이 가능한 것으로 알고 있었는데, 실제 진에어 이용시 아기용 유모차 비행기 기내탑재는 불가능하더군요. 별도로 짐으로 랩핑해서 집으로 보내셔서 찾으셔야 합니다. 뭐 크게 상관은 없지만 인천공항 면세점에서 돌아다닐 때는 다소 불편할 수도 있지 않나 싶습니다. 그럼 다시 오키나와 여행으로 돌아가겠습니다. : ) 드디어 수도 없이 '오키나와 렌터카'로 검색했던 OTS 렌터카에 도착했습니다. OTS 렌터카는 오키나와 내에 여러 곳의 지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두 곳을 주로 이용하는데 나하공항에서 셔틀버스로 직접 연계되는 린쿠 토요 영업소(나하) 臨空豊崎営業所(那覇空港)와 외국인 ..
여행지역 : 일본 오키나와 (Okinawa, Japan) 여행기간 : 2014 1/29 ~ 2/1 (3박 4일 신정연휴 이용) 구성원 : 성인 2, 유아 1 (19개월) 여행형태 : 자유여행 현지이동 : OTS 렌터카 이용 숙소 : 현지 친구집, 비치타워호텔 지난 1월29일~2월1일로 오키나와에 3박4일로 다녀왔습니다. 너무 좋은 기억으로 남은 오키나와 여행기를 조금 늦었지만 슬슬 올려봅니다. 먼저 오키나와의 2월 날씨는 평균기온 18도로 보통 14도에서 23도 정도의 온도를 보여주는데, 우리나라의 초가을 날씨를 생각하시면 됩니다. 옷차림은 두텁지 않은 옷에 바람막이 정도만 갖추면 충분하구요, 추위를 잘 안타는 분이라면 그냥 면티에 긴팔 남방정도면 전천후로 입으실 수 있습니다. 저는 좀 두꺼운 바람막이를..
Nikon SP / Nikkor-P.C 8.5cm F2 / Kodak E100SW 응고롱고로를 다녀오던 도중 다시 터진 타이어를 교체하기 위해 잠시 들렸던 마을에서 만난 여자아이, 다른 아이들과 달리 시간이 지나도 가까워지지 못했지만 예쁜얼굴로 물끄러미 우리 일행을 쳐다보던 모습이 눈에 선하네요. 함께 했던 팀원들중 상당수가 올해도 아프리카에 우물을 파러 간다는데.... 저 아이도, 모두 잘 있는지...궁금하네요. Click to Enlarge.
Nikon SP / Nikkor-P.C 8.5cm F2 / Fuji Velvia 50 이 넓디넓고 사람많은 지구에서 평생에 걸쳐 두번을 만날 수 있는 확률은 몇분의 일이나 될까요? : ) Click to Enlarge.
Nikon SP / Nikkor-Q 13.5cm F3.5 / Fuji Velvia 50 이리 한발짝 더 나와봐, 우리 좀 더 친해져보자 : ) Click to Enlarge.
Nikon SP / Zeiss Biogon 21mm F4.5 / Fuji Velvia 50 1년만에, 다시 도착한 마뢰우 마을. 맨발로 뛰어나와 우릴 반기던 검은 보석들 : ) Click to Enlarge.
Nikon SP / W-Nikkor 2.5cm F4 / Fuji Velvia 50 Nikon SP / W-Nikkor 2.5cm F4 / Fuji Velvia 50 Mt. Killimanjaro, Tanzania 2012. Click to Enlarge.
Nikon SP / W-Nikkor 2.5cm F4 / Fuji Velvia 50 Mt. Killimanjaro, Tanzania 2012. Click to Enlarg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