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말에는 정말로 오랜만에 부암동 클럽에스프레소에 다녀왔습니다. 친구녀석이 새로이 OM-D를 들였다고 구경도 다녀올겸 보았는데 일단 클럽에스프레소 내부가 많이 바뀌었더군요. 하긴 근 2~3년만에 방문이라 그동안 얼마나 바뀐지는 모르겠지만;; 아무튼 제가 알기론 2~3차례 정도 내부공간의 변화가 있었던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부암동 상권의 주목으로 인해 지금은 커피원두자루가 쌓여있던 2층까지 확장해서 자리가 아주 많아졌네요. 1층도 테이블 위주에서 매장형태로 분위기가 많이 바뀌었습니다. 저는 에스프레소 꼰빠냐를 주문했는데...커피맛은 역시 최고네요. 계열사치킨에서 치킨 한마리를 해체하고 들른 클럽에스프레소, 사진이나 찍어보자 하고 갔다가 갑자기 식도락으로 변신;;2층에서 꼰빠냐를 헤치우고 다시 카페 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