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과 장비의 조화.
- COFFEE TABLE/A Cup of Coffee
- 2008. 12. 16.
사진을 좋아하는 취미사진가로써 실험적이고 독특한 느낌의 사진을 찍고 싶기도 하지만, 한편으로는 카메라, 정확히 말하면 기계의 매력에 빠져있는 것도 부인할 수 없는 사실입니다. (게다가 전 미술을 하고 싶었지만 공대에 갈 수 밖에 없었던 아픈 과거가...;ㅂ;)
아무래도 이런 현상은 최근 전부터 비교해보고 싶었던 렌즈들을 들이거나, 빌려서 장비가 늘어난 탓이 큰 것 같네요 -_-;; 렌즈 편중도 새 렌즈들 위주로 찍게되고 왠지 배가 산으로 가는 듯한 느낌이 ㅠㅠ 뭐 어쨌거나 하고자 하는 말은 이곳이 테스트샷들만 그득한 곳이 아닌, 마음을 담아 찍은 사진과 함께 잘 조화된 블로그가 되었으면 좋겠다 라는 것입니다.
그런데 Zeiss-Opton Sonnar 50mm F1.5 렌즈 빌렸습니다;; 이거 참 또 테스트 안해볼 수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