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슬란드 겨울여행: 10월 23일 3일차 / 7박8일 호텔 스코가포스 -> 스코가포스 폭포 -> 디르홀레이 -> 스카프타펠 빙하 -> 아이슬란드 게스트하우스 게르디(Guesthouse Gerði) 3일차 여행기를 업데이트합니다. 생각보다 시간이 많이 들어가서(실은 그새 이것저것 까먹는 바람에 검색하느라 시간을 다...) 이제는 꾸역꾸역 올리고 있는데 이 여행기가 과연 완성될 날이 올 수 있을까하는 의구심이 들기도...어쨌든 시작합니다. ㅎㅎ 숙소에서 밤새 들려온 빗소리가 좀 잠잠해졌길래 새벽에 나가보았더니 글쎄 우박도 내렸었나보다. 이놈의 날씨는 정말 도통 감을 잡을 수가 없다. 동이 트는 무렵의 호텔 스코가 근처의 모습. 다행히 날씨가 좋아질 징조인지 밤새 흩뿌리던 비구름이 조금씩 걷히기 시작했다. ..
아이슬란드 겨울여행: 10월 22일 2일차 / 7박8일 레이캬비크 -> 셀야란즈포스 폭포 -> 미공군 수송기(Crashed DC 3 Plane / Sólheimasandur Plane Crash) 추락지점 -> 호텔스코가포스 꽃보다 청춘 아이슬란드편이 드디어 방송되는군요, 물 들어올 때 노 저으라고...이번기회에 아이슬란드 여행기를 끝내보려 합니다;;; 2일차 여행의 시작은 드디어 링로드 일주의 시작입니다. ㅎㅎㅎ 레이캬비크 시내 구경을 대충 마치고 다시 숙소 근처의 주차장. 아이슬란드의 날씨는 정말 10분마다 이랬다 저랬다 변덕이 심해서 사진 찍을 때도 좀 더 이동해서 찍자 하면 어느새 해가 사라지고, 비가 내렸다가 강풍이 불고...갑자기 주변이 설국열차가 되어버리는... 이런 난감한 상황에는 역시 4..
아이슬란드 겨울여행: 10월 21,22일 2일차 / 7박8일 네덜란드 암스테르담 스키폴공항 -> 아이슬란드 케플라비크공항 -> 라군렌트카 -> 레이캬비크 2편은 스키폴에서 아이슬란드 케플라비크 공항, 라군렌트카, 그리고 북유럽 문화와 예술이 가득한 레이캬비크의 시내까지의 여정을 담았습니다. 이후 셀야란즈포스(Seljalandsfoss)를 목표로 링로드 일주를 시작하는 부분까지 다루었습니다. 하루평균 400~500여장의 사진을 찍었는데;;; 이걸 정리하는 것도, 고르는 것도 일이네요ㅎㅎㅎ 그래도 지금 아니면 영영 못올린다는 생각으로 오늘도 열심히...그럼 여기에 들린 어느 분에게라도 유익한 포스팅이 되길 바라며. 드디어 아이슬란드행 비행기에 몸을 싣는다.비행편은 아이슬란드에어의 보잉 757, 비록 최신기종..
아이슬란드 겨울여행: 10월 21일 1일차 / 7박8일 인천공항(KLM 항공편) -> 네덜란드 암스테르담 스키폴공항 경유 -> 델프트 -> 스키폴공항 -> 아이슬란드 지난 10월 21~28일 다녀온 아이슬란드 여행기가 이제야 업데이트 됩니다. 실제로 아이슬란드 내에서 6박 8일이라는 다소 짧은 일정 가운데 일주도로를 이용해 섬 일주를 마치는 코스였기 때문에 기대반 걱정반이었지만 어찌어찌 무사히 일주를 마치게 되었습니다. 특히 아이슬란드 항공편 이용시 네덜란드를 인&아웃시 각 9시간 경유하는 일정이어서 유럽을 잠깐 맛볼수 있는 기회도 가질 수 있어 개인적으로 무척 만족스러운 코스라고 생각됩니다. 그럼 천천히 살펴보시죠. 지난 포스팅에서 다루었던 네덜란드항공 KLM 747-400의 모습.네덜란드 암스테르담까..
Nikon SP / Zeiss Topogon 25mm F4 / Kodak E100VS 산토리니 이아마을의 키리니. 절벽에 자리잡은 작은 동굴같은 호텔. 기상 때문에 하루 날아간 것을 생각하면 지금도 속이 쓰리지만 저 문을 통해 보이던 지중해의 뷰는 정말 최고였습니다. 언제나 다시 가볼 수 있을런지...;; Click to Enlarg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