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업하면서 포스팅을 못한 사이에

티스토리에서 구버젼 에디터의 사용을 결국 중단시켰네요ㅠ

 

신버젼 에디터라고 기능이 많거나 이런것도 아닌데

기존 구성 방식의 포스팅은 어려울 것 같은데 고민이 크군요 ㅎㅎㅎ

갈수록 퇴보하는 티스토리이기 때문에 별 기대는 하지 않고

앞으로의 새로운 포스팅 방식에 적응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ㅠ

 

각설하고 이번 접수 중단의 가장 큰 이유 중 하나입니다.

 

종종 콜렉션 전체를 점검/오버홀 하기 원하시는 분들이

계신데 가급적 여러분께서 작업접수하실 수 있도록

1회 렌즈 접수를 3개로 제한하고 있습니다만...

 

이번에 작업을 부탁하신 분께서 갑자기 당분간

해외에서 거주하게 되시는 바람에 소량접수가 어려워

이례적으로 LTM 콜렉션 전체를 보내주셨습니다.

 

접수방식 전환 후 오랜만에 대량 접수라 가슴이

웅장해지면서도 급체가 오는 것 같은 느낌이 ㅎㅎㅎ

 

일단 상태도 상태니거니와 고가의 써드파티 LTM 렌즈와

Carl Zeiss Jena Herar 3.5cm F3.5 등 희귀 Contax RF렌즈 등도

보입니다. 동일한 렌즈도 2-3개씩 소장하고 계신걸 보니

역시 세상은 넓고 고수는 많다는 생각이 듭니다.

 

잠깐 면피를 위한 썰을 또 풀자면ㅎㅎㅎ

렌즈의 작업은 바디 작업과는 성격이 많이 다른데,

부품의 교체나 오버홀로 수명의 연장이 무한에

가까운 필름 바디와 달리 렌즈는 한번의 작업으로

돌이킬 수 없는 상처가 생길 수 있기 때문에 얼마나

주의를 들여 천천히(응...잠깐?) 작업하느냐가 관건입니다.

이점을 잘 이해해주시고 기다려주시는 분들께 그저

죄송하고 감사할 따름입니다.

 

 

 

댓글을 달아 주세요

  1. albatros 2021.02.05 09:10  address  modify / delete  reply

    어휴... 역시 저는 그저 실용 유저(?)일 뿐이라는 마음의 위안 얻고 갑니다. ^^;;

  2. DW 2021.02.05 11:10  address  modify / delete  reply

    와..입이 다물어지지않네요 ㅋㅋㅋㅋㅋㅋ 이게 다 얼마야...

  3. 2021.02.06 12:54  address  modify / delete  reply

    헉 이게 한 분의 컬렉션이라니요. LTM만이 이 정도면 현행도 저만큼 있으실텐데 대단하네요 ㅎㅎ
    주마렉스 쓰시는 분은 정말 드문데 눈이 호강합니다 ^^
    그나저나 앞으로 상인님께 의뢰 드리기가 더 어려워지겠습니다 ㅠㅠ

  4. flyggoma 2021.02.07 21:57  address  modify / delete  reply

    억.. 요근래 바쁘신 이유가 있으셨네요 ㅋㅋㅋ 화이팅 입니다 ㅠ

  5. 쿠쿠리 2021.02.24 13:17  address  modify / delete  reply

    쭈굴이는 조용히 M2 뚜껑이나 까야겠습니다...

  6. 쿠쿠리 2021.03.04 17:45  address  modify / delete  reply

    간만에 장비들 먼지 털어보니 그 사이에 다들 노쇠해 지셨네요...
    IIIg는 파인더 미러부가 뜬거 같습니다. 페인더 절반이 거무튀튀하게 보이네요..

    혹 남는 질산은이랑 스산화칼륨 용액 없으십니까...????
    미러 증착 다시 해줘야 할거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