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말 행사 세차 & 풀주유.

 

커피테이블 카테고리를 이용해 좀 더 일상적인 소식을 자주 전하려고 합니다. 지난 몇주간 눈과 비가 오락가락 내리느라 또다른 취미인 세차를 하지 못했군요, 아내 차는 마지막 세차가 언제인지 기억이 나지 않을 정도라 더이상 미루지 못하고 드디어 두대 모두 세차 후 풀주유했습니다.

 

항상 작업테이블에 앉아 소근육 위주로 작업을 하다보니 좀이 쑤시는 경우가 많아 전신운동으로 몸을 풀어주는데 세차만한게 없습니다 ㅎㅎ 이쪽 바닥이 또 파기 시작하면 약제의 조합이라던지 장비는 물론 시간까지 엄청난 개미지옥인지라....저는 딱 기본만(?) 하고 있는데요 ㅎㅎ

 

자동세차의 유혹도 있지만 스크래치에 민감하다 보니 아직은 돌릴 자신이 없네요ㅠ 도장면의 클리어층도 렌즈랑 비슷한데, 새브러시라면 스크래치가 생기지 않겠지만 여러번 사용한 융으로 렌즈 알을 닦는 것처럼 자동세차장의 브러시도 절대 깨끗할리가 없을테니까요 ㅎㅎ 

 

 

 

주로 이용하는 공세동에 있는 실내개러지

락킨카워시입니다. 아무래도 꼼꼼히 하다보면

세차장보다 실내개러지 연간패스를

끊는게 더 경제적이더군요. 

 

음식사진 찍는 것 처럼 별의미 없지만 세차를

 마치면 반드시 찍게되는 인증샷입니다. ㅎㅎ

 

 

서브카는 4세대 프리우스 프라임 phev입니다.

일본 출장 때도 딱 한대 봤었고, 국내에서도 역시

한대 밖에 못봤을 정도로 보기 드문 차량입니다 ㅎㅎ

 

'이시하라 사토미'를 검색해 보시면

아 이 광고! 떠오르실 정도로 광고는 흥했으나

정작 차는 기억나지 않는... ㅎㅎㅎ

 

당시 충전 인프라도 그렇고 플러그인 하이브리드라는

생소한 장르에다 결정적으로 차값이 너무 비싸 

국내에서는 폭망한 비운의 차입니다 ㅎㅎ

 

시내주행 및 각종 셔틀로 애용하고 있어

 동네바리에 쥐약인 340i 투어링의 연비를

커버하고 있습니다.

 

 

 

두 차량 모두 기름을 가득 채우고 1월을 마감했습니다.

 

시간 참 빨리가네요, 2월에는 또 구정연휴가

있으니 정신없이 지나가겠습니다.

 

...3월에는 비로소 접수오픈이군요 ㄷㄷㄷ

아무쪼록 좋은 일 가득한 2월 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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