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NY A7 / W-Nikkor C 3.5cm F1.8 출근길에 지나가는 낡은 농구대. 아무 매력없던 것이 봄이 되어 벚꽃이 피니 제법 운치가 있네요, 괜시리 오랜만에 농구공도 튀겨보고 싶고.... Click to Enlarge.
SONY A7 / Helios-103 53mm F1.8 공놀이에 신이 난 아들래미 : ) Click to Enlarge.
SONY A7 / Helios-103 53mm F1.8 SONY A7 / Helios-103 53mm F1.8 모교인 서울고등학교 교정에 핀 벚꽃. 학교가 오래되었기 때문에 수령이 오래된 벚나무가 많은데다, 주말개방이라 가벼운 산책 + 벚꽃놀이 하기에 제격입니다. 가까우시다면 방문해보세요. 순광의 프로미넌트 녹턴(Prominent Nokton 50mm f1.5)이라 할만한 RF용 헬리오스로 촬영한 사진입니다. 아쉬운대로 녹턴 대용으로 쓰고 있는데 꽤 괜찮아요 : ) Click to Enlarge.
SONY A7 / Helios 53mm F1.8 오늘은 서울고등학교 운동장에서 직장인야구단 투수가 공 던지는 걸 보고는 그 포즈를 한참동안 신나게 따라 했습니다. 다리 드는게 인상 깊었나봐요. 야구 좋아하는 엄마는 싱글벙글ㅋㅋ Click to Enlarge.
SONY A7 / W-Nikkor C 3.5cm F1.8 오늘은 반차를 내고 아이와 가정에 충실하기 위해 마리오 아울렛에 있는 키즈카페 플레이타임에 다녀왔습니다. 일단 평일이라 사람이 없어서 좋았고 생각보다 크고 할게 많아서 2시간으로는 부족했습니다. SONY A7으로 옮기고 나서는 꼭 라이트룸으로 로우파일을 이용해서 파일을 현상하고 있는데, SONY 센서 특유의 넓은 DR 덕분에 해질녘 카페에 들어오는 빛이 맞닿는 풍부한 느낌을 살리기에 참 좋군요: ) Click to Enlarge.
SONY A7 / Nikkor-P.C 8.5cm F2 올드렌즈들은 코팅이 현행렌즈처럼 컨트라스트를 강하게 표현하지 않는데, 이 덕분에 인물에서의 맑고 부드러운 표현이 참 좋게 느껴집니다. 이녀석 어느새 세살이라니 : ) 한편으로는 점점 미운 네살의 단계에 접어들고 있는...ㅜㅜ Click to Enlarge.
SONY A7 / W-Nikkor C 2.5cm F4 SONY A7 / W-Nikkor C 3.5cm F3.5 문래동 예술촌에 위치한 플랫픽 (FLAT FIC). 너른 공간에 좀 춥지 않을까 생각했었는데, 따듯한 내부공간과 간유리를 통해 부드럽게 투과되어 들어오는 빛 덕분에 너무 좋은 시간을 보내고 왔습니다. 오랜만에 다시 가고픈 카페를 찾았네요 : ) Click to Enlarge.
SONY A7 / Nikkor-H.C 5cm F2 SONY A7 / Nikkor-H.C 5cm F2 싱크대 밑에 들어가기 좋아하는 건율이가 자리를 만드느라 꺼낸 병들을 가지고 쌓기 놀이를 하고 할머니에게 보여주자 할머니는 웃음이 빵 하고 터지셨어요 : ) Click to Enlarge.
SONY A7 / Nikkor-S.C 8.5cm F1.5 오랜만에 핀란드에서 들어온 동생과 가족 모두가 속초로 여행을 다녀왔습니다. 아이를 데리고 여행다운 여행은 처음이라 어떨지 기대했는데 정해진 스케쥴의 반도 소화 못했네요ㅋㅋㅋ 이제 여행의 패러다임도 바꿔야겠습니다. 쏘라노리조트는 로비가 넓고 아이들이 좋아할 만한 반짝반짝한 트리들이 많아서 아이 눈이 휘둥그레졌네요^^ Click to Enlarge.
SONY A7 / Nikkor-S.C 8.5cm F1.5 SONY A7 / Nikkor-S.C 8.5cm F1.5 네, 정말 우연한 기회로 말이죠, 이 렌즈를 사용해 볼 수 있을거라고는 생각도 하지 못했는데 미국에 거주중이신 지인분을 통해 Nikkor-S.C 8.5cm F1.5 렌즈를 사용할 수 있는 기회가 생겼습니다. 1951년에 출시된 렌즈의 해상력이라고는 믿기지 않을 정도네요. 인물용으로 적합해 보이는 투명하고 엷은 색감과 올드렌즈의 수차가 적절히 조합을 이루고 있습니다. 흡사 후지의 포트레이트 전용필름인 아스티아의 결과물을 보는 것 같네요! 이거...여력만 있다면....아.......ㅠㅠ Click to Enlarge.
SONY A7 / Nikkor-P.C 8.5cm F2 SONY A7 / Nikkor-P.C 8.5cm F2 오늘도 어김없이 주말에는 날이 흐리네요ㅜㅜ 제대로 찍어보려나 하고 기대했건만 햇빛 쨍하면 아이는 갑자기 잠에 빠져들고..ㅋㅋㅋ 언제쯤 A7 가지고 제대로 출사 한번 가보려나.. 그래도 마음에 드는 사진 몇장 건져서 다행입니다. 그나저나..A7 구매 후 필름 사용량이 너무 줄었네요;; 아예 가방에 안챙기고 있으니 이거 참 큰일입니다. Click to Enlarge.
SONY A7 / W-Nikkor C 3.5cm F3.5 후 새벽같이 일어나 잠이 덜 깬 율이를 데리고 출근하는 아내는 집에오면 녹초가 되어 즐겨보는 드라마 볼 새도 없이 어느새 침대에 쓰러져 잠들어 있다. 그래도 내가 피곤해보이면 어깨 두드려주며 '오늘 많이 피곤해?' 하고 물어봐주는 속 깊은 우리 아내. 사진이 그 예쁜 마음까지 전부 보여줄 수는 없겠지만, 마음이 편안한 장소에 가면 정성을 다해 나에게 가장 소중한 사람, 가장 소중한 사진 한장 찍는다. Click to Enlarge.
SONY A7 / W-Nikkor C 3.5cm F3.5 SONY A7 / W-Nikkor C 3.5cm F3.5 디지털바디에 Nikon RF렌즈를 물리면서 Gallary_D란을 신설하였습니다. 그렇지 않아도 많이 찍지 못하는 필름, 요녀석 때문에 더 안찍게 될까 조금 염려가 되긴 합니다만, 뭐 그래도 좀 더 자주 업데이트 하게 되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Click to Enlarge.
주말을 맞아 본격적으로 A7을 테스트 해보았습니다. 먼저 Nikkor-S 50mm F1.4, 흔히 밀레니엄 니코르라고 불리는 물건이죠. 느낀 점은 일단 NEX-7을 써본 경험상 LCD 및 파인더는 다운그레이드 된 느낌이 있었구요, 자동전원꺼짐 설정하면 슬립모드에서 재기동시 약간 시간이 걸립니다. 그냥 껐다 켜는게 나을 것 같네요, 200여컷 촬여하고 15% 정도 배터리가 남아 조루임을 확인하였습니다ㅋㅋ 셔터감 나쁘지 않고 필름 촬영하듯 단정한 감이 좋으네요. 오래 쓸 듯 합니다. 후속기종으로 기변의 이유를 꼽자면 역시 원가절감으로 인한 바디 만듬새가 될 것 같습니다. 군데군데 NEX-7에 플라스틱으로 대체된 부분들이 보이며 방진방습이라지만 특별히 메모리커버나 베터리실에 고무 실링 같은것도 없고 약간 엉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