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ikon SP / EL Nikkor 50mm F2.8 / Kodak E100GX 해뜰 무렵 화곡동 출근길.요즘 같이 추운날은 커피 한잔 두손으로 잡았을 때 전해지는 온기만큼 좋은게 없다. EL Nikkor 50mm F2.8의 첫 필름 결과물무척 만족. 작고 가볍고, 훌륭한 성능덕에 스냅용으로 자주 사용하게 될 것 같은 예감. Click to Enlarge.
Nikon SP / Nikkor-O 2.1cm F4 / Kodak E100GX 이태원을 구경하다 보니 경리단길 입구에 엄청난 인파가 줄을 서있더군요.아, 이곳이 그 유명한 스트릿 츄러스. 츄러스는 2,000원 애플, 쵸콜렛 퐁듀소스는 각각 1,000원. 한 30명 정도 줄을 서있었는데 워낙 빨리 나오는지라 10분정도 지나니어느새 차례가 돌아왔어요. 계피향 가득한 쫄깃 츄러스도 맛있지만 무엇보다 그 찍어먹는 사과잼과의 궁합이 예술이더군요. Click to Enlarge.
Nikon SP / Nikkor-O 2.1cm F4 / Kodak E100GX Nikon SP / Nikkor-O 2.1cm F4 / Kodak E100GX 보는 것만으로 기분이 좋아 한참을 서성거렸네ㅎㅎ 상호명이 없어서 뭐하는 곳인지 모르겠지만, 저 유명한 프랭크(FRANK's) 옆 창가에 실하게 자라난 선인장과 파란 색 타일의 조화가 마음에 들었던 곳. 와, 이런 베란다가 있다면 매일 기분 좋은 아침을 시작할 수 있을 것 같다! 어차피 집에서 키우는 '녀석들' 때문에 신경도 못쓰는 바람에 베란다 화분들은 겨우 공기중의 습기 정도로 연명하고있는데 선인장을 키워볼까? Click to Enlarge.
Nikon SP / Nikkor-O 2.1cm F4 / Kodak E100GX Nikon SP / Nikkor-O 2.1cm F4 / Kodak E100GX Nikon SP / Nikkor-O 2.1cm F4 / Kodak E100GX Click to Enlarge.
Nikon SP / Zeiss Biogon 21mm F4.5 / Fuji Velvia 50 필름 좀 찍어야지 하면서도 손이 잘 안가는...아니사실은 시간이 없는걸로 핑계를;; 요즘 이렇게 사는게 맞는가 싶기도 하고...'내공' 이라는 것, 다시말해 자아발전이라는게 있는 방향인가 생각도 들고해서.. 삶에 대한 고민이 있을 때 항상 뒤적이는 아프리카 사진첩을 열어보고안올린 사진들이 꽤 있는 것을 발견, 한장 또 올리는 걸로 일단 블로그를 연명시켜봅니다. ㅎㅎ Click to Enlarge.
Nikon SP / W-Nikkor 2.5cmF4 / Fuji Velvia 50 Nikon SP / W-Nikkor 2.5cmF4 / Fuji Velvia 50 신비의 섬 여서도. 해무를 뚫고 망망대해에서 홀연히 나타났던 그 순간이 아직도 생생한. Click to Enlarge.All images © 2004-2014 Sangin Park.
Nikon SP / W-Nikkor 2.5cmF4 / Fuji Velvia 50 Nikon SP / W-Nikkor C 3.5cmF3.5 / Fuji Velvia 50 Nikon SP / W-Nikkor 2.5cmF4 / Fuji Velvia 50 들어가고 나오는데 유난히 고생했던 안마도. 소들이 해수욕하던 진풍경이 그래도 그립긴 하네.가을의 안마도는 어떤 모습이려나..? Click to Enlarge.All images © 2004-2014 Sangin Park.
Nikon SP / W-Nikkor 2.5cm F4 / Fuji Velvia 50 입항 방향지시등만 소리없이 명멸하던 외딴섬의 밤. Click to Enlarge. All images ⓒ 2004-2014 Sangin Park.
Nikon SP / W-Nikkor 2.5cm F4 / Fuji Velvia 50 ... Click to Enlarge. All images © 2004-2014 Sangin Park.
Nikon SP / W-Nikkor 2.5cm F4 / Fuji Velvia 50 거대자본에 의해 개성을 잃은 삼청동에서 꿋꿋하게 개성있는 분위기와 경영철학으로 살아남은 터줏대감 링가롱가. 심지어 네이버지도 등록도 하지 않은 대단한 배짱!! 중세 유럽 수도원 풍의 독특한 분위기를 자랑하는 와인바이자 삼청동에서 손에 꼽는 가장 아름다운 장소. 특히 비가 많이 오는 날 더 멋지다. 운이 좋은날은 독일에서 클래식기타를 전공한 오너분의 기타연주를 들을 수 있기도 하다. Click to Enlarge. All images © 2004-2014 Sangin Park.
Nikon SP / Millenium Nikkor-S 50mm F1.4 / Fuji Velvia 50 Nikon SP / Nikkor-Q 13.5cm F3.5 / Fuji Velvia 50 소들이 해수욕하는 섬, 안마도. Click to Enlarge. All images © 2004-2014 Sangin Park.
Nikon SP / Nikkor-N.C 5cm F1.1 / Kodak E100GX 엉뚱하게 초점이 손에 맞아 잊혀졌던 지난 봄 사진. 이때도 훌쩍 컸다고 생각했는데, 어느새 3달만에 더 크게 자라버린 건율이. 안크면 안되겠니? ㅎㅎㅎ Click to Enlarge. All images © 2004-2014 Sangin Park.
Nikon SP / W-Nikkor 2.5cm F4 / Kodak E100GX Nikon SP / W-Nikkor 2.5cm F4 / Kodak E100GX Nikon SP / W-Nikkor 2.5cm F4 / Kodak E100GX 목기미의 여러 모습. 굴업도 민박집에서 약 1.5km 정도 떨어진 곳으로 도보로는 장할머니댁에서 약 15분 정도 떨어져있습니다. 간조기에는 물이 제법 많이 빠지고 만조때는 육계사주 가운데의 전봇대 바로 옆까지 물이 차오릅니다. 하늘좋은 가을쯤, 만조기의 물이 찰랑찰랑한 목기미를 다시 찍고 싶어지는군요. Click to Enlarge. All images © 2004-2014 Sangin Park.
Nikon SP / W-Nikkor 2.5cm F4 / Kodak E100GX 섬 안에 상시거주 중인 가구수가 10가구가 채 안되는 국내 섬 여행지 중 가장 인상적이었던 굴업도. 동도와 서도를 잇는 모래로 이루어진 목기미해변의 육계사주와 백패커들의 성지 개머리능선만으로도 충분히 아름다운, 백패킹으로 가족과 함께 다시 가보고 싶은 곳. Click to Enlarge. All images © 2004-2014 Sangin Park.
Nikon SP / W-Nikkor 2.5cm F4 / Kodak E100GX Nikon SP / W-Nikkor 2.5cm F4 / Kodak E100GX 오키나와 여행 필름사진 느낌은 또 다르네요. 요미탄의 맛집, 브런치로 팬케이크와 커피한잔하고 싶다면 반드시 들려야하는 JAKKEPOES 자세한 내용과 위치는 지난 포스팅을 참고해주세요. 오키나와여행기 바로가기 그나저나 여행기가 올라온 이후 블로그 검색어 1위는 오키나와 방사능이네요;;; 곧 다가올 연휴에 오키나와 가시는 분들이 많으실텐데 개인적으로 너무 좋아하는 섬이라 큰 걱정 하지 않고 다녀오셨으면 좋겠습니다.ㅎㅎ Click to Enlarge. All images © 2004-2014 Sangin Park.
Nikon SP / W-Nikkor 2.5cm F4 / Kodak E100GX ... Click to Enlarge. All images © 2004-2014 Sangin Park.
Nikon SP / W-Nikkor 2.5cm F4 / Kodak E100GX 굴업도의 마스코트 쌤통. 새미가 엄마고 이녀석이 새끼였나? 기억이 가물가물한데 마을 서인수 이장님댁 에서 키우는 강아지 : ) Click to Enlarge. All images © 2004-2014 Sangin Park.
Nikon SP / W-Nikkor 2.5cm F4 / Kodak E100GX 굴업도. 배편으로 덕적도를 통해 총 4시간을 바다 위에서 보내야 만날수 있는 백패커들의 성지. 다음 여행기에 포스팅 합니다 : ) Click to Enlarge. All images © 2004-2014 Sangin Park.
Nikon SP / W-Nikkor 2.5cm F4 / Kodak E100GX Rizzan Sea-Park Hotel 2월의 아름다운 오션뷰. 탄차베이, 오키나와. Click to Enlarge. All images © 2004-2014 Sangin Park.
Nikon SP / W-Nikkor 3.5cm F1.8 / Kodak E100GX 토마린 수산시장, 토마린항구, 오키나와. Click to Enlarge.
Nikon SP / W-Nikkor 3.5cm F1.8 / Kodak E100GX Nikon SP / W-Nikkor 3.5cm F1.8 / Kodak E100GX 토마린 수산시장, 토마린항구, 오키나와. Click to Enlarge.
Nikon SP / Helios 53mm F1.8 / Kodak E100S 고맙게도 오래전에 찍은 사진에서 작은 위로를 받는군요. 기분 상한일 있으셨다면, 이쪽에서 잠깐 쉬었다 가시죠. Click to Enlarge. 금화시범아파트.
Nikon SP / W-Nikkor C 2.5cm F4 / Kodak Ultra 100UC 제일기획 뒷편, 한남동지하차도 옆 골목. 길을 돌아가는데 자꾸 저 얼굴들의 시선이 뒤통수에 박히는 듯한 기분 나쁨이란... Click to Enlarge.
Nikon SP / W-Nikkor C 2.5cm F4 / Fuji Velvia 50 Nikon SP / W-Nikkor C 2.5cm F4 / Fuji Velvia 50 환영처럼 펼쳐진 눈의 해변.Click to Enlarge.
Nikon SP / Nikkor-H.C 5cm F2 / Kodak E100GX Nikon SP / Nikkor-H.C 5cm F2 / Kodak E100GX 바람이 불어도 매섭지 않은게 봄이 얼마 남지 않았나보네요.봄, 훈풍을 맞으며 골목 출사가 가고 싶어지는 계절... Click to Enlarge.
Nikon SP / W-Nikkor 3.5cm F1.8 / Fuji Veliva 50 솔직히 가족여행이라 먹었지만 가격은 상당했고;;; (5인가족 35만원선이라니!!) 키로당 7만원이더군요....직접 가서 먹으나 노량진에서 먹으나 크게 차이 없었던 대게녀석. Click to Enlarge.
Nikon SP / Nikkor-H.C 5cm F2 / Fuji Velvia 50 도저히 이름이 생각나지 않는 홍대의 어느 카페, 상상마당 근처였던 것 같기도 하고... 한적한 골목에 있었고 가정집을 개조한듯 작은 마당에 테라스가 있고 약간 빈티지한 분위기의 페였는데 정말이지 이름의 글자 하나도 기억이 나질 않네요...ㅜㅜ Click to Enlarge.
Nikon SP / W-Nikkor C 2.5cm F4 / Fuji Velvia 50 시간이 멈춘건지 끝까지 돌아간 테잎이 다시 돌아가는건지 알수없이 반복되던 풍경. 심연에 가라앉아 올려다보는 수면과 같던 이국의 하늘. 삐그덕거리던 도요타 랜드크루져의 매케한 배기연 사이로 간간히 느껴지던 축축한 저녁공기는 얼마전 비오던 가을밤 그때와 닮았다. Click to Enlarge.
Nikon SP / Nikkor-H.C 5cm F2 / Kodak E100GX 고녀석 똑딱이인데도 자세는 제대로..ㅋㅋㅋ Click to Enlarg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