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ikon SP / Nikkor-Q.C 13.5cm F3.5 / Kodak E100G Kimemo coffee plantation. Arusha, Tanzania. Click to Enlarge.
Nikon SP / Nikkor-P.C 8.5cm F2 / Agfa APX 100 D'elegance. Click to Enlarge.
Nikon SP / Zeiss Biogon 21mm F4.5 / Fuji Velvia 50 필름 좀 찍어야지 하면서도 손이 잘 안가는...아니사실은 시간이 없는걸로 핑계를;; 요즘 이렇게 사는게 맞는가 싶기도 하고...'내공' 이라는 것, 다시말해 자아발전이라는게 있는 방향인가 생각도 들고해서.. 삶에 대한 고민이 있을 때 항상 뒤적이는 아프리카 사진첩을 열어보고안올린 사진들이 꽤 있는 것을 발견, 한장 또 올리는 걸로 일단 블로그를 연명시켜봅니다. ㅎㅎ Click to Enlarge.
Nikon SP / W-Nikkor 2.5cm F4 / Fuji Velvia 50 Nikon SP / W-Nikkor 2.5cm F4 / Fuji Velvia 50 Nikon SP / Nikkor-P.C 8.5cm F2 / Fuji Velvia 50 자부심 가득한 표정으로 포즈를 취해주던 탄자니아 라이더형님들, 이곳에서도 오토바이는 남성다움의 상징이었다-! Click to Enlarge.
Nikon SP / Zeiss Biogon 21mm F4.5 / Fuji Velvia 50 푸른초원의 우기보다 더 멋졌던 건기의 응고롱고로. 거대한 분화구 안에 마련된 에덴과도 같았던 이곳은 장엄함을 넘어서 조물주의 숭고함마저 느껴지던 장소였습니다. (오키나와 여행기를 오늘은 잠시 쉽니다, 생각보다 작업량이 많네요ㅎㅎ) Click to Enlarge.
Nikon SP / Nikkor-P.C 8.5cm F2 / Kodak E100SW 응고롱고로를 다녀오던 도중 다시 터진 타이어를 교체하기 위해 잠시 들렸던 마을에서 만난 여자아이, 다른 아이들과 달리 시간이 지나도 가까워지지 못했지만 예쁜얼굴로 물끄러미 우리 일행을 쳐다보던 모습이 눈에 선하네요. 함께 했던 팀원들중 상당수가 올해도 아프리카에 우물을 파러 간다는데.... 저 아이도, 모두 잘 있는지...궁금하네요. Click to Enlarge.
Nikon SP / W-Nikkor C 2.5cm F4 / Fuji Velvia 50 시간이 멈춘건지 끝까지 돌아간 테잎이 다시 돌아가는건지 알수없이 반복되던 풍경. 심연에 가라앉아 올려다보는 수면과 같던 이국의 하늘. 삐그덕거리던 도요타 랜드크루져의 매케한 배기연 사이로 간간히 느껴지던 축축한 저녁공기는 얼마전 비오던 가을밤 그때와 닮았다. Click to Enlarge.
Nikon SP / Nikkor-P.C 8.5cm F2 / Fuji Velvia 50 이 넓디넓고 사람많은 지구에서 평생에 걸쳐 두번을 만날 수 있는 확률은 몇분의 일이나 될까요? : ) Click to Enlarge.
Nikon SP / Nikkor-Q 13.5cm F3.5 / Fuji Velvia 50 이리 한발짝 더 나와봐, 우리 좀 더 친해져보자 : ) Click to Enlarge.
Nikon SP / Zeiss Biogon 21mm F4.5 / Fuji Velvia 50 1년만에, 다시 도착한 마뢰우 마을. 맨발로 뛰어나와 우릴 반기던 검은 보석들 : ) Click to Enlarge.
Nikon SP / W-Nikkor 2.5cm F4 / Fuji Velvia 50 Nikon SP / W-Nikkor 2.5cm F4 / Fuji Velvia 50 Mt. Killimanjaro, Tanzania 2012. Click to Enlarge.
Nikon SP / W-Nikkor 2.5cm F4 / Fuji Velvia 50 Mt. Killimanjaro, Tanzania 2012. Click to Enlarge.
Nikon SP / Nikkor-P.C 8.5cm F2 / Fuji Velvia 50 빛과 함께 했던 임재의 시간. Click to Enlarge.
Nikon SP / Nikkor-P.C 8.5cm F2 / Fuji Velvia 50Portraits of Tanzania #1. Click to Enlarge.
Nikon SP / Nikkor-Q.C 13.5cm F3.5 / Fuji Velvia 50 마뢰우, 탄자니아. Click to Enlarge.
Nikon SP / W-Nikkor C 2.5cm F4 / Fuji Velvia 50 이동 중 멈춰버린 11톤이 고쳐지길 기다리던 저녁. 손재주 좋기로 유명한 아유부도 어쩔 도리가 없었는지 한동안 카메라를 응시할 뿐 ^^;;; Click to Enlarge.
Nikon SP / Nikkor-P.C 8.5cm F2 / Fuji Velvia 50 아프리카에 속한 국가들의 평균수명은 약 54세(WHO, 2011년)인 것으로 나타난다. 내가 다녀온 탄자니아는 52세로 이 수치는 우리나라의 1950년대 후반, 즉 전후 복구가 한창이던 시절과 비슷한 수치이다. 에이즈가 극심하거나 내전중인 국가처럼 극단적인 경우 30대 후반까지 평균수명이 낮게 나타나기도 한다. 우리가 사는 시간의 절반 조금 더 사는 것으로 한 세대가 끝나버리게 되는 것이다. 이는 1차적으로 삶의 지혜를 풍부히 경험한 '어른'의 부재를 뜻하고, 2차적으로는 국가적으로 장기적인 프로젝트를 진행하는데 큰 어려움을 초래하게 된다. 그래서 이들을 질병과 기아로부터 해방시키는 것은 단순한 긴급구호 이상의 큰 가치..
Nikon SP / W-Nikkor C 3.5cm F1.8 / Kodak E100VS 일상에 지칠 때면 요 녀석들 사진을 찾아봅니다. : ) Click to Enlarge.
Nikon SP / Nikkor-Q.C 13.5cm F3.5 / Fuji Velvia 50 Nikon SP / Nikkor-Q.C 13.5cm F3.5 / Fuji Velvia 50 수줍은 미소 : ) Click to Enlarge.
SONY RX100 Nikon SP/ W-Nikkor 2.5cm F4 / Kodak E100VS 필름이 저감도라 밤하늘의 정지사진은 촬영할 수 없어 부득이하게 디지털로 촬영한 사진 하나 첨부합니다;;; 아래 촬영정보는 노출 3시간, 조리개 5.6 입니다. 다음날 사역이 있어서 도저히 3시간을 카메라 옆에선 못지키겠다 싶어 '하나님이 지켜주시겠지, 가져가면 좋은 곳에 쓰이겠지....' 하고 텐트 밖에 세워놓고 그냥 잤습니다;;; ㅋㅋ Click to Enlarge.
Nikon SP / W-Nikkor C 2.5cm F4 / Fuji Velvia 50 Nikon SP / W-Nikkor C 2.5cm F4 / Fuji Velvia 50 Nikon SP / W-Nikkor C 2.5cm F4 / Fuji Velvia 50 우리나라 고속버스처럼 큰 버스가 거의없는 아프리카에선 사진과 같이 짐을 대부분 자동차 위에 싣게 되어있다. 때로 도로를 달리다보면 자동차 지붕에 실린 짐에 사람이 붙어 있는 경우도 심심치 않게 볼 수 있다. Click to Enlarge.
Nikon SP / W-Nikkor C 2.5cm F4 / Fuji Velvia 50 Nikon SP / W-Nikkor C 2.5cm F4 / Fuji Velvia 50 Nikon SP / W-Nikkor C 2.5cm F4 / Fuji Velvia 50 케냐에서 탄자니아로 넘어가는 도중에 심심찮게 볼 수 있는 마싸이들. 끝없이 펼치진 광야에서 홀연히 나타나 어디론가 걸어간다. 처음엔 키가 크고 붉은망토만 걸치면 마싸이 줄 알았는데 귓바퀴를 뚫고 안뚫고가 구별점이란다. 공격적 성향이 강한 부족 특성상 개활지에서 다른 부족들을 쫓으며 살다보니 결국 광야에서 떠돌게 되었다. 반대로 쫓기던 부족들은 산지등에 정착하여 농작물을 재배하는 기술을 가지게 되어 현재 이들보다 부유하고 안정된 생활을 하고 있다고 한다..
Nikon SP / W-Nikkor C 2.5cm F4 / Fuji Velvia 50 무사히 잘 다녀왔습니다 ; ) Click to Enlarg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