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ikon SP / Carl Zeiss Jean Topogon 25mm F4 / Fuji Provia 100F 나하, 오키나와 Click to Enlarge.
Nikon SP / Nikkor-T 10.5cm F4 / Fuji Provia 100F Motobu(츄라우미), 오키나와. Click to Enlarge.
Nikon SP / Zeiss Topogon 25mm F4 / Fuji Provia 100F Nanjo(Mibaru Beach), 오키나와. Click to Enlarge.
Nikon SP / W-Nikkor 2.5cm F4 / Kodak E100GX Nikon SP / W-Nikkor 2.5cm F4 / Kodak E100GX 오키나와 여행 필름사진 느낌은 또 다르네요. 요미탄의 맛집, 브런치로 팬케이크와 커피한잔하고 싶다면 반드시 들려야하는 JAKKEPOES 자세한 내용과 위치는 지난 포스팅을 참고해주세요. 오키나와여행기 바로가기 그나저나 여행기가 올라온 이후 블로그 검색어 1위는 오키나와 방사능이네요;;; 곧 다가올 연휴에 오키나와 가시는 분들이 많으실텐데 개인적으로 너무 좋아하는 섬이라 큰 걱정 하지 않고 다녀오셨으면 좋겠습니다.ㅎㅎ Click to Enlarge. All images © 2004-2014 Sangin Park.
Nikon SP / W-Nikkor 2.5cm F4 / Kodak E100GX Rizzan Sea-Park Hotel 2월의 아름다운 오션뷰. 탄차베이, 오키나와. Click to Enlarge. All images © 2004-2014 Sangin Park.
2월 1일 4일차 / 3박 4일 오키나와 렌터카 자유여행 토마린항 수산시장->국제거리->OTS 렌터카->나하공항 오늘은 드디어 여행의 마지막 날입니다. 비행기 시간이 점심 지나서 바로였기 때문에 특별히 둘러볼 수 있는 여유는 없었지만 새벽에 일찍 일어나 평소에 가보고 싶었던 토마린항의 수산시장을 다녀와서 네이든집에서 짐을 챙겨 나하시내의 국제거리를 둘러본 뒤 OTS 렌터카에 차를 반납, 공항으로 가는 일정입니다. 어제의 피로가 채 가시지 않았지만 오늘은 오키나와 여행 마지막 날입니다. 애를 데리고 일정을 진행하다 보니 놓친 것이 많 아 혼자라도 한 군데를 더 보고올까 그냥 늦잠을 잘까 고민하다가 결국 새벽 5시에 일어나 네이든과 토마린 수산시장을 보러 가기로 했습니다. 정말 갈등오래했네요, 일어날지 한잠..
Nikon SP / W-Nikkor 3.5cm F1.8 / Kodak E100GX 토마린 수산시장, 토마린항구, 오키나와. Click to Enlarge.
Nikon SP / W-Nikkor 3.5cm F1.8 / Kodak E100GX Nikon SP / W-Nikkor 3.5cm F1.8 / Kodak E100GX 토마린 수산시장, 토마린항구, 오키나와. Click to Enlarge.
날마다 안타깝고 답답한 소식만 전해지는 요즘입니다. 신속한 구조활동을 진두지휘했어야 할 정부는 생명을 담보로 민간업체와 일종의 독점계약을 한 것도 모자라 시간이 갈수록 드러나고 있는 잘못에 대한 책임회피하느라 급급한 모습이네요..이번 사건에 대해 할말은 참 많지만....휴....마음 한구석이 몇주동안 먹먹하고 큰 돌로 눌러놓은 듯 갑갑한 느낌이어서 포스팅 생각도 페이스북도 뒷전이었네요...무거운 마음으로 간만의 포스팅 시작합니다. 오늘은 셋째날의 오후 일정입니다. 오후에는 두가지 일정을 잡았었습니다. 오키나와는 혹등고래의 회유지로 유명한데, 말씀드린 것처럼 1~4월에는 이들을 관찰할 수 있는 확률이 아주 높다고 합니다. 오후늦게는 네이든가족과의 미야기섬 해변에서 해수욕을 즐기기로 했습니다. 사실 고래투어..
업데이트가 많이 늦었네요ㅜㅜ 체력이 소진되어 몇일동안 올릴 엄두를 못내고 있었습니다. 사진 올리고 글쓰는 건 크게 문제가 아닌데 중간에 지도 삽입하기가 그리도 귀찮아서 그만.... 오늘은 셋째날 오키나와 자유여행 일정입니다. 숙소였던 리잔 시파크 호텔 탄차 베이와 오키나와 맛집 하나우이소바, 그리고 고래투어에 대해서 다루어 보도록 하겠습니다^^ 지난 밤 중부로의 늦은 복귀로 미리 익스페디아를 통해서 예약해 두었던 중부의 숙소 '리잔 시파크 호텔'에 도착했습니다. 경황이 없고 아이가 먹을 늦은 저녁을 구하느라 밤 사진은 못찍었답니다. ㅜㅜ 아무튼 리잔 시파크는 가격도 저렴한 편이고 편의시설도 그럭저럭 잘 갖추어져 있는데다 프라이빗 비치까지 바로 근접해 있어 가격대비 무척 괜찮은 숙소였습니다. 호텔에는 약 ..
오키나와 여행기 4번째 올라갑니다. 오늘은 점심 이후의 스케쥴 인 츄라우미 수족관과 코우리 대교에 대해서 나누어 보려고 합니 다. 원래 계획대로라면 북부의 유명한 소바집인 마에다식당 (前田食堂 )과 쿠니가마에 있는 사계의차(노게이차야 시키노 아야)에도 들렸어야 했지만 역시 3살 아이와 함께 한 해외여행이라 보기좋게 실패하고 말았습니다. ㅋㅋ ^^;;; 오키나와 중부의 맛집인 카진호우를 떠나 30분을 달리면 이내 츄라우미 수족관이 나타납니다. 츄라우미수족관은 해양엑스포공원 시설의 일부인데요, 실제로 가보면 해양공원 자체에도 볼거리들이 많이 있습니다. 하지만 츄라우미만으로도 2시간은 족히 소요 되므로 스케쥴을 잘 조절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해양엑스포공원의 구글맵은 다음과 같습니다. 이렇게 보시면 거대한 면적..
오키나와 여행기 3부 올라갑니다. 여행 둘째날이 시작되었습니 다. 오늘은 오키나와 남부 요미탄 반도에 있는 오키나와 맛집, 역 시 현지인들에게 유명한 팬케이크 하우스에서 브런치를 먹고 오 후에 중부로 넘어가 츄라우미수족관, 유명한 피자집 카진호우 (Kajinhou / Pizza in the sky), 코우리대교를 만나보겠습니다. Nathan의 집이 위치한 요미탄의 아침입니다. 이날은 네이든이 출근 하는 날이기 때문에 저희 가족끼리 일정을 잡기로 하였습니다. 계획대로라면 새벽부터 움직여야 했지만 이래저래 피로와 아이를 챙기다보니 계획은 틀어지고 몇가지 둘러볼 곳을 수정합니다. 오키나와의 2~3월 날씨는 이렇게 매화가 곳곳에 피어 있을 정도로 따듯합니다. 새벽에도 간단한 집업후드나 긴팔남방 정도면 가뿐하더군..
어제의 포스팅에 이어 첫째날 이야기를 계속 이어가겠습니다. 1부에서 빼먹고 말씀드리지 못한게 있는데 소형 유모차는 기내에 들고 들어가는 것이 가능한 것으로 알고 있었는데, 실제 진에어 이용시 아기용 유모차 비행기 기내탑재는 불가능하더군요. 별도로 짐으로 랩핑해서 집으로 보내셔서 찾으셔야 합니다. 뭐 크게 상관은 없지만 인천공항 면세점에서 돌아다닐 때는 다소 불편할 수도 있지 않나 싶습니다. 그럼 다시 오키나와 여행으로 돌아가겠습니다. : ) 드디어 수도 없이 '오키나와 렌터카'로 검색했던 OTS 렌터카에 도착했습니다. OTS 렌터카는 오키나와 내에 여러 곳의 지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두 곳을 주로 이용하는데 나하공항에서 셔틀버스로 직접 연계되는 린쿠 토요 영업소(나하) 臨空豊崎営業所(那覇空港)와 외국인 ..
여행지역 : 일본 오키나와 (Okinawa, Japan) 여행기간 : 2014 1/29 ~ 2/1 (3박 4일 신정연휴 이용) 구성원 : 성인 2, 유아 1 (19개월) 여행형태 : 자유여행 현지이동 : OTS 렌터카 이용 숙소 : 현지 친구집, 비치타워호텔 지난 1월29일~2월1일로 오키나와에 3박4일로 다녀왔습니다. 너무 좋은 기억으로 남은 오키나와 여행기를 조금 늦었지만 슬슬 올려봅니다. 먼저 오키나와의 2월 날씨는 평균기온 18도로 보통 14도에서 23도 정도의 온도를 보여주는데, 우리나라의 초가을 날씨를 생각하시면 됩니다. 옷차림은 두텁지 않은 옷에 바람막이 정도만 갖추면 충분하구요, 추위를 잘 안타는 분이라면 그냥 면티에 긴팔 남방정도면 전천후로 입으실 수 있습니다. 저는 좀 두꺼운 바람막이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