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ummilux 35mm f1.4 2nd는 조리개 1.4의 매력적인 배경흐림과 올드렌즈의 특성을 함께 맛 볼 수 있는 렌즈입니다. Summilux 35mm F1.4는 렌즈 하우징의 차이에 따라 1961~1966년까지의 생산분을 1세대, 1967~1995까지를 2세대라고 칭하는데, 1, 2세대의 렌즈설계가 동일하기에 1, 2세대를 한데 묶어 1세대라고 부르기도 합니다. 오늘 포스팅하는 35룩스 2세대는 근 30년간 장수한 모델로 역광에서 특징적인 광륜과 함께 조리개 개방 세팅시 피사체를 감싸는 듯한 형태의 글로우가 발생하는데 인물촬영이나 특정한 환경과 맞아떨어지는 경우 굉장히 매력적인 결과물을 만들어내기도 합니다. 광학부의 상태를 체크합니다. LED 광원을 뒤에서 다이렉트로 비추면렌즈의 정확한 상태를 살펴..
전자식 레인지파인더 카메라의 정점이라 할 수 있는 Contax G1, G2의 명성에 기여한 것은 아름다운 샴페인 골드의 바디만이 아닙니다. 뛰어난 해상력과 생생한 색감의 G렌즈를 빼놓는다면 Contax g 시리즈는 아마도 AF가 시원치 않은 일본의 버블경제를 대표하는 사치스러운 카메라로 남았을 것입니다. 오늘은 G시리즈 렌즈 중에서도 뛰어나기로 유명한 CONTAX G Carl Zeiss Biogon T* 28mm F2.8의 조리개링 유격 및 헤이즈 클리닝 작업을 소개합니다. 그런데 흔해 보던 외형이 아닌데요, 역시 미야자키 광학의 리패키징으로 멋지게 재탄생한 버젼입니다. 여러번 소개해드린 것처럼 이번에도 미야자키 특유의 조립 내구도로 인해 발생한 문제를 해결하였습니다. 일단 렌즈는 굉장히 아름다운 외형을..
Leica MP / Minolta M Rokkor 28mmm F2.8 / Kodak E100 건대 팔레트현상소 현상 금곡동, 화성. Click to Enlarge.
오늘은 Summaon 35mm F2.8 eye 버젼의 작업일지를 소개해드립니다. 주마론 35mm F2.8은 비교적 저렴한 가격과 밸런스 잡힌 성능으로 라이카 35mm 화각의 입문기로 많이 사용되는 렌즈입니다. 동일한 성능의 짜이스나 니코르 35mm F2.8에 비하면 여전히 2배에서 3배 이상의 가격으로 비싼 편이지만 뛰어난 만듦새와 8매를 닮은 외관으로 인기가 높은 편입니다. 이번 렌즈는 전반적으로 상태가 좋지 않았던 개체로 무한대에서 핀이 맞지 않는 현상까지 있어 작업시간이 오래 걸렸던 렌즈입니다. 간혹 이런 경우의 렌즈가 의뢰들어오게 되면 작업이 밀리게 되는 주요원인으로 작용하긴합니다만 역시 사용불가능의 렌즈를 정상적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작업을 마쳤을 때 가장 보람이 큽니다. 오랫동안 소재되지 않은..
LEICA MP / SUMMILUX 35mm f1.4 2nd / Kodak E100 건대 팔레트현상소 현상 Click to Enlarge.
LEICA MP / Summaron 35mm f2.8 eye / Kodak E100 건대 팔레트현상소 현상 걸크러쉬 ㅋ Click to Enlarge.
LEICA MP / Summaron 35mm f2.8 eye / Kodak E100 건대 팔레트현상소 현상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 : ) Click to Enlarge.
이번에는 캐나다산 6군8매의 작업기입니다. 널리 알려진 바와 같이 독일산과 캐나다산의 설계나 구조 등의 차이는 없으며 해상력, 묘사력 또한 동일합니다. 다만 금속 부품의 가공 완성도는 경험적으로 캐나다산 Summicron 35mm F2 1st의 마감이 약간 더 뛰어났던 것으로 느껴집니다. 특히 이번 개체의 경우 작업 전후 비슷한 시각, 우연히 역광에서 테스트한 사진이 비교되는 부분이 있어 함께 첨부해보았습니다. 정말 상태가 좋은 개체의 경우 얼마나 글로우가 없고 맑은지 경험해 보실 좋은 샘플이 될 듯 싶습니다. 이런 개체를 만나면 왠만한 상태의 렌즈는 성에 차지 않게 되는데, 이럴 때는 Nikon RF 빠돌이인게 얼마나 다행인지 모르겠네요. ㅎㅎㅎ 광학계는 각 군별로 중간 정도의 헤이즈가 보이며세월에 의..
Minolta M-Rokkor 28mm F2.8는 1981년 Minolta CLE와 함께 발매된 렌즈로 라이카와 제휴하여 제작했던 1973년의 Leica CL / Leitz Minolta CL 와는 달리 미놀타가 독자적으로 제작, 전개한 제품입니다. 개발단계에서 이미 라이카와 계약이 해지된 상태로 미놀타 독자설계의 5군 7매의 렌즈구성으로 135g의 가벼운 무게를 자랑합니다. 전반적으로 풍부한 색감과 뛰어난 성능을 자랑하며 0.8m의 최단거리와 F2.8의 개방값으로 어느정도 배경흐림이 가능한 장점도 있습니다. 유일한 단점은 렌즈 전면부 1, 2군에 헤이즈와 흰반점 모양의 자국이 광범위하게 발생한다는 점입니다. 문제는 1군과 2군의 모듈화 설계로 손상없이 1군과 2군을 분해하는 것이 불가능하다는 것입니다...
Leica M10-D / SUMMICRON 35mm F2 1st 8Elements(6군8매) ... Click to Enlarge.
현재 라이카 렌즈로는 가장 많이 작업이 들어오고 있는 렌즈가 바로 SUMMICRON 5cm F2 Rigid 인데요, 완벽에 가까운 만듦새에 훌륭한 매칭, 화면 전체에서 보여지는 뛰어난 성능과 라이카 렌즈치고는 비교적 진입장벽이 낮은 점에서 인기가 많기 때문이 아닌가 생각됩니다. 이번에 작업한 즈미크론 리지드는 초기형으로 후기형에 비해 초점링의 간격이 좁고 촘촘한 것이 특징입니다. 각인의 컬러와 무한대 고정버튼의 크기 등 약간씩 후기형과 다른 차이가 보이는데요, 보다 상세한 내용은 qaunj님의 블로그 포스팅을 참고하시기 바립니다. 두 버젼 사이에 렌즈 구성이나 부품의 차이는 크게 없으며, 경험상 재질의 차이와 헬리코이드 유격 차이, 내부 도장의 상이함은 있습니다. 자세한 건 아래에서... 이번에 작업한 ..
지난번 SUMMICRON 1세대에 이은 2세대의 렌즈 클리닝 작업일지입니다. 1961년 1세대에서 광학구조를 크게 개선하여 출시되었으며, 이에 완전히 다른 묘사특성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글로우, 해상력 등 모든 면에 있어 광학적으로 한차원 높아진 묘사력을 자랑하며 4세대까지 동일한 광학구조를 채택하게 될 만큼 완성도 높은 설계라고 할 수 있습니다. 1세대가 완연한 올드렌즈의 풍미를 보여준다고 한다면 2세대는 컬러와 디지털에 대응할정도의 해상력을 갖추면서도 올드렌즈의 아름다운 배경흐림을 함께 지니는 독특한 묘사가 특성이라 할 수 있습니다. 이번에 작업한 렌즈 역시 점검결과 굳이 작업을 진행하지 않아도 될 정도로 좋은 상태였으나, 사용중 약간의 결상력 문제를 느끼셨고 보다 완벽한 상태로 렌즈를 사용하시고자 ..
일반적으로 레인지파인더 카메라의 세계에서 비주류 렌즈군은 역시 망원단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저는 Nikon SP와 함께 RF에서 25mm 화각과 함께 85mm를 가장 즐겨써오고 있습니다. 물론 Nikon RF의 1:1 등배파인더와 확대된 듯한 큼직한 이중상패치가 한몫을 하기도 했지만, 팬포커스로만 보이는 RF카메라 파인더로는 예측할 수 없는 망원의 결과물을 보았을 때 느껴지는 희열은 이루말할 수 없습니다. 잡설이 길었는데 아무튼 오늘은 라이카 망원렌즈를 살펴보려고 합니다. ELMARIT 90mm F2.8 1세대는 1959년~1974년까지 15년간 생산된, 상당히 롱런된 모델입니다. 3군 5매의 간략한 구조로 렌즈의 전면부를 분리하여 비조플렉스에서 사용할 수 있도록 경통이 길게 만들어진 것이 특징..
Rollei Sonnar 40mm F2.8 HFT는 2002년 Bessa R2 바디를 기반으로 만들어진 Rollie 35 RF 카메라와 함께 출시된 렌즈입니다. 필름카메라에 대한 수요가 잠깐 다시 반짝이던 2000년대 초, 당시 롤라이 권한 대리인 자격을 가지고 있던 코마무라상회를 통해 기획, 발매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뛰어난 만듦새와 작지만 묵직하고 단단한 바디의 느낌이 매력적인 렌즈입니다. 부품 형태나 조립방식이 코시나의 렌즈들과 흡사해서 라이센스로 만들어진 렌즈가 아닌가 추측하고 있었는데 자료를 찾아보니 광학계는 Rollei 35 계열의 Sonnar 40mm 렌즈를 사용하고 이외의 부품과 경통 등은 코시나에서 제작을 맡았네요. 'Made in germany' 각인을 보아 최종조립은 독일에서 이..
Leica CL / Leitz Elmar 3.5cm F3.5 / Fuji Provia 100F 서초동, 서울. Click to Enlarge.
1958~1961년까지 단기간동안 생산된 Summilux 50mm F1.4 1세대(V1)의 클리닝 작업을 진행하였습니다. Summarit 5cm f1.5 렌즈를 개선한 것으로 5군 7매의 구성 또한 동일합니다. 외관이 설계가 완전히 다른 2세대와 동일하기 때문에 시리얼 넘버로 구별한다고 합니다. 1844000번을 기준으로 1세대와 2세대가 나뉘게 되며 2세대의 렌즈 구성과 디자인은 2004년의 4세대까지 무려 40년 이상 동일한 설계를 유지하게 됩니다. 묘사는 1세대 주미룩스들이 그렇듯 수차로 인한 글로우를 어느정도 품고 있는데요, 덕분에 저광량하에서 젖은 듯 은은한 묘사력 덕택에 후대의 칼같은 주미룩스와 다른 맛이 느껴지는 렌즈입니다. 이번에 작업한 렌즈는 1차로 먼저 수리소를통해 클리닝이 진행된 상태..
Leica M10-D / SUMMILUX 50mm F1.4 V1 반송동, 화성. Click to Enlarge.
니콘 & 콘탁스 RF 마운트의 렌즈 정보가 주가 되는 블로그이지만 상황이 역전되어 렌즈 클리닝에 대한 내용이 더 많아지고 있는 요즘입니다;; 필름 바디를 이용하여 M 마운트 렌즈들의 핀테스트 및 교정에 시간과 에너지가 너무 낭비되어 고민하던차에 결국 디지털 라이카 바디를 들이기로 했습니다. 아이러니한 것은 액정이 없는...ㅎㄷㄷㄷ LEICA FOTO 앱으로 아이패드와 연동하여 화면을 띄워놓고하면 화면이 크고 편리해 더 편리하지 않을까 하는 핑계로 흠흠. 렌즈는 Contax g용의 planar t* 45mm f2 입니다. 블로그에 자주 들려주시는 지인꼐서 점검차 보내주신 렌즈인데 MS-Optics에서 전용으로 개조된 렌즈입니다. G렌즈들은 정말 색감과 선예도가 기가 막히네요 ㅎㅎㅎ 거기다 렌즈까지 예뻐서...
Leica M10-D / G Planar T* 45mm F2 첫 인상은 정말 대단하네요. Contax G 렌즈발도 있겠지만 고감도에 컬러밸런스, 진한색감까지 기가 막힙니다. 특히 고감도에서 흑백 변환도제법 그레인같은 느낌이 도는게여러모로 신경을 많이 쓴 것 같아요. Click to Enlarge.
라이카를 사용하는 유저라면 반드시 써보아야 할...좀 더 욕심을 부리자면 한 개 쯤 꼭 소장하기를 꿈꾸는 렌즈, 바로 Leica Summicron 35mm F2 1st (6군 8매 / 8 elements)입니다. 일본인 특유의 과장된 화법으로 '공기가 찍히는 렌즈' 라는 수식어 때문에 종종 희화되기도 하지만 그만큼 유명하여 우리나라는 물론 전세계의 수많은 선구자들이 완벽한 상태의 6군8매를 찾기 위해 지금도 큰 삽을 뜨고 있는 그런 렌즈입니다. 경험에 비추어 보자면 명성대로 시대를 초월한 렌즈입니다. 구석구석의 해상력은 개방에서도 흩어지지 않고 가장 인상적인 것은 중앙-주변부까지 고르게 이어지는 배경흐림입니다. 자세한 것은 나중에 기회가 되면 나누기로 하고 일단 작업에 들어가보겠습니다. 렌즈 상태의 체크..
LEICA CL / MS-Optics Sonnetar 50mm F1.1 / Fuji NPH400 어쩌면 우연인 것들. 오산동, 화성. Click to Enlarge.
미야자키광학의 조네타 클리닝을 마치고 얼마 되지 않아 들어왔던 의뢰입니다. 이번 포스팅은 아마도 조네타와 함께 가장 인기있고 구하기 힘든 렌즈가 아닐까 싶은 렌즈 Ms-Optics Apoqualia-g 35mm f1.4 의 작업일지입니다. 즈미룩스 1세대(Summilux 35mm F1.4 1st)를 모티브로 만들어진 렌즈로, 조리개 바로 뒤 1매의 렌즈가 없는 것을 빼고는 그 구성이 동일합니다. 명칭에서도 알 수 있듯 비구면 설계와 멀티코팅으로 무장하고 일부수차는 의도적으로 남겨 현행의 컬러감과 부드운 묘사를 동시에 즐길 수 있습니다. 크롬과 블랙크롬, 블랙페인트에 이어 Reiroal 35mm F1.4라는 명칭의 경통의 디자인이 약간 다른 샴페인골드까지 발매되었으나 모두 구하기가 힘든, 레어한 렌즈입니다..
LEICA CL / MS-Optics Apoqualia-G 35mm f1.4 / Kodak E100G 2019. 3. 신정4동, 울산. Click to Enlarge.
바쁜 나날 중에 또 부지런히 작업일지를 올려봅니다. 역시 몇주 전의 것으로 일부만 올리고 있는 것을 죄송스럽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가급적이면 같은 모델의 렌즈는 특이한 점이나 평이한 작업인 경우 나중의 포스팅으로 미루고 있습니다. 오늘 소개해드릴 작업은 라이카의 초광각 시대를 비로소 열게된 Leica Super-Angulon 21mm f4 1세대 모델입니다. 4군 9매의 대칭형 조합으로 비오곤에 비해 밝아진 조리개와 작은 크기, 가벼운 무게는 광각 스냅촬영을 좋아하는 사진가라면 누구나 탐낼만한 렌즈입니다. 또한 후속버젼 F3.5 조리개의 2세대에 비해 미려한 표면과 아름다운 외관으로 바르낙에 마운트 했을 때 정말 매력적인 모습을 보여줍니다. 아시다시피 1958년 모습을 드러낸 라이카의 슈퍼 앙굴론은Car..
오늘은 연달아 포스팅을 하는 기염을 토하는군요, 이번에는 미야자키 광학연구소의 Leica M 마운트용 MS-Optics Sonnetar 50mm F1.1 입니다. 수작업으로 렌즈를 만드는 일본의 미야자키 사다야스 씨가 제작, 설계한 렌즈로 MS-Optical R&D사는 본 렌즈와 같이 만듦새가 뛰어난 경량의 아름다운 렌즈를 제작하고 있는 것으로 유명합니다. 또한 Contax G2과 G1 시리즈의 렌즈를 M 마운트용으로 개조하는 등 다양한 수공작업도 겸하고 있는 곳 입니다. 조네타(소네타)는 Carl Zeiss Sonnar 50mm F1.5를 기반으로 대구경화에 성공한 렌즈로 조나의 묘사력과 거의 동일한 이미지를 창조해냅니다. 아마 서독에서 Contax RF의 시대가 계속되었다면 결국 이렇게 F1.1의 각..
기계식에서 디지털까지 많은 모델의 라이카 M형 레인지파인더 바디가 출시되어 왔지만 기계식 라이카의 최고봉을 뽑자면 아마도 많은 사람들이 주저없이 LEICA M3를 뽑을 것입니다. 오늘은 이 M3의 표준렌즈로 태어나, 현재까지도 당당히 Classic-Era의 라이카 렌즈를 대표하는 Leica 50mm summicron-m Rigid를 소개합니다. 침동식과 고정경통, 접사가 가능한 DR 버젼으로 3종류가 있는데 이번 작업은 가장 많은 사랑을 받고있는 고정경통 형태의 Rigid Summicron 입니다. 경험상 이 렌즈는 굉장히 밸런스가 좋은 렌즈로 중앙부는 이미 출현 당시 필름의 해상력을 넘어선 상태로 전해지고 있습니다. 주변부 역시 개방에서도 상이 이지러짐이 매우 적고 매끄러운 발색과 현행급 샤프니스, 풍..
Leica M-A / Leitz Super-Angulon 21mm M F3.4 / Fuji Provia 100F 서초동, 서울. Click to Enlarge.
슈나이더가 라이카에 공급한 초광각 렌즈 슈퍼 앙굴론(슈퍼 앵글론, 슈퍼 앙글론 등 한글 발음이 제각각인데 블로그 중 공신력 있는 곳의 발음을 선택했습니다, 조금은 듣기 변태스러운 독일원어에도 가까운 발음이 아닐까 생각됩니다.)의 작업일지를 포스팅합니다. 수리하는 거의 모든 렌즈는 사진을 촬영하면서 진행하는데 과정이 궁금하시거나 포스팅을 원하시는 분들은 이렇게 작업 내용 및 코멘트를 통해 소개해드리고 있습니다. 4군 8매의 대칭형 구조로 Carl Zeiss Biogon 21mm F4.5과 같이 후옥이 필름면에 가까이 다가가는 것이 특징입니다. 비오곤이 완벽에 가깝게 만들어진 탓에 포지티브 촬영시 주변부 광량저하는 좀 더 생기는 편이나 이러한 요소들로 인해 정제되지 않은 와일드한 컬러감과 묵시록적인 결과물을..
Leica M-A / Zeiss Topogon 25mm F4 / Fuji Provia 100F 미산저수지.미산리, 안성시. Click to Enlarg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