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ikon SP / SC Skopar 21mm F4 / Kodak E100G Nikon SP / SC Skopar 21mm F4 / Kodak E100G 애플하우스에서 점심먹고 후식으로 갔던 구반포 파리크라상! 버스타고 다니면서 자주 보긴했었는데, 점심시간에 채광이 무척 좋은 곳 이었다는 걸 이제야 알았습니다. 덕분에 슬라이드를 남발했다는 ㄷㄷㄷ 그래봤자 올라가는 건 1-2장인데 말이죠;;; ㅠㅠ 그나저나 간만에 제 사진이군요 ㅋㅎㅎ Click to Enlarge.
Nikon SP / W-Nikkor 2.5cm F4 / Agfa APX 100 주말에는 집에 박혀 빈둥거리고 싶은마음 반, 출사가고 싶은 마음 반이네요. 그래도 셔터를 누를 때가 제일 좋아요 : ) 종로구 창신동. Click to Enlarge
Nikon SP / W-Nikkor C 3.5cm F1.8 / Agfa APX 100 사람과 관계를 맺고 끊는다는 것, 참 가슴 아픈 일입니다. 그래도 언제나 그렇듯, 시간이 해결해주겠지요. Click to Enlarge.
Nikon SP / W-Nikkor C 2.8cm 3.5 / Fuji Velvia 50 제주 성산일출봉. Click to Enlarge.
Nikon S3 / Carl Zeiss Tessar 50mm F3.5 Rigid / Fuji NPH 400 청계천에서 발견한 포뇨(들)!! >_< '벼랑위의 포뇨'는 어린시절의 남자아이의 로망 들을 기막히게 채워주는 애니메이션이라는 점에서 개인적으로 높은 점수를 주고 싶었습니다. 이를테면 촛불로 가는 장난감 통통배라던지, 물속을 유유히 떠다니는 고생대의 신비롭기만한 폐어들, 갑작스런 폭풍우, 그리고 이쁘고 귀여운 또래의 여자아이까지 ㅋㅋㅋ 그간의 지브리 작품들보다는 스토리의 완성도나 갈등구조는 약한편이라 몰입감은 크게 없었지만, 영화를 보면서 잠시나마 그 시절의 기억으로 돌아갈 수 있어 좋았습니다. 아마 미야자키 감독도 스토리나 어떤의미를 전달하려 하기보다는 '어린시절의 추억을 회상한다' 라는 제작의도를..
Nikon S3 / Carl Zeiss Tessar 50mm F3.5 Rigid / Fuji NPH 400 이 벽을 가득 채운 꼬마들의 감흥은 정말 대단했을 것 같군요 : ) Click to Enlarge.
Nikon S3 / SC Skopar 21mm F4 / Fuji NPH 400 구반포 세화여고 옆에 있는 분식집 애플하우스. 여기 무침군만두가 정말 최고라지요 ㅋㅋㅋ 항상 군만두를 모자라게 시켜서 저날은 각자 먹을 갯수를 미리 말하고 숫자에 맞춰 시키는 철저함을 후후후;;; Click to Enlarge.
Nikon SP / W-Nikkor 2.5cm F4 / Agfa APX 100 외가에 갔다가 용돈을 좀 받으면 친척형들과 기분내러 슬금슬금 기어나와 복개천 근처에 가서 뽑기도 한잔하고, 연탄불에 쫀드기도 좀 굽고... 그러다가 배 좀 차면 덤블링에 올라가 지칠 때까지 방방 뛰다 이내 힘 빠지면 그자리에 누워 하늘에 떼지어 날아다니던 잠자리들 멍하니 쳐다보곤 했었는데...아, 그때가 정말 그립네요. Click to Enlarge.
Nikon SP / Nikkor-Q 13.5cm F3.5 / Agfa APX 100 내일이 입춘이라죠? 녀석도 봄이 코 앞에 다가온 것을 아는지 모르는지, 볕 잘드는 화단에 앉아 꾸벅-꾸벅. Click to Enlarge.
Nikon S3 / Carl Zeiss Biogon 21mm F4.5 / Fuji NPH 400 SP2005를 박스풀셋으로 영접한 역사적인날 ㄷㄷㄷ 류쌍님 축하백만번! 충무로 일리. Click to Enlarge.
Nikon SP / Nikkor-Q 13.5cm F3.5 / Kodak E100G 눈이 갑자기 엄청 쏟아졌던 지난 주일. 영 & 보경, 보경양의 저 거만한 눈빛은 대체;;; 13.5cm 발색이나 샤프니스나 마음에 드는군요 ㅋㅋ Click to Enlarge.
Nikon SP / Carl Zeiss Tessar 50mm F3.5 / Kodak E100G 외할머니가 화초 키우는 것을 좋아하셔서 창가에는 갖가지 꽃나무들이 겨울을 나고 있습니다. 그나저나 이녀석들, 정말 열심이네요. : ) Click to Enlarge.
Nikon SP / Carl Zeiss Tessar 50mm F3.5 / Kodak E100G 외가댁 현관에 있는 정물들입니다. 언제부터 저기에 있었는지는 기억나지 않지만, 평소엔 그저 쉽게 지나치던 것들이었는데 이번 구정에는 역광 덕분에 제 눈길을 끌었습니다. 묵묵히 제 자리를 지키면서 빛을 발하는 사람이 되고 싶습니다. Click to Enlarge.
Nikon SP / Zeiss-Opton Sonnar 50mm F1.5 / Kodak E100G 아무리 발버둥쳐도 벗어나지 못할거라는 생각. 심지어 그 사실을 인식조차 못하고 있을지도 모른다고 상상했을 때의 갑갑함이란. Click to Enlarge.
Nikon S3 / Nokton 50mm F1.5 / Fuji Super Presto 1600 피아노라는 악기의 매력을 다시 알게 해준 반주자 현욱누나. Click to Enlarge.
Nikon SP / W-Nikkor C 3.5cm F1.8 / Kodak E100G 예전에 충무로에서 정말 짧게 뵈었던 술고님. 급하게 증명사진 찍는다고 해서 정신없으셨죠? 죄송해요 ㅋㅋ 다음엔 좀 여유있게 뵐 수 있길... Click to Enlarge.
Nikon S3 / Carl Zeiss Tessar 50mm F3.5 / Fuji NPH 400 저번 주말에는 신사동 가로수길 뒷편을 좀 돌아다녔습니다. 나름 수확이 있었는데 P.532라는 북카페를 찾아냈어요. 사진집, 디자인관련 책자들도 많고 테이블도 넓어서 무지 좋았다는... 크로키 연습할 때 시간보내기 좋을 것 같아서 조만간 또 가보렵니다. 사진은 전혀 상관없는 그 근처의 건물이라는;;; Click to Enlarge.
Nikon S3 / SC Skopar 21mm F4 / Kodak Max 400 Nikon S3 / SC Skopar 21mm F4 / Fuji NPH 400 지금은 단종된지 한-참된 Fuji NPH 400. 회사근처 현상소에 남아있길래 사봤는데 좋네요 : ) 입자 거칠기로 악명높은 Max 400도 직접 스캔해보니 보통 ISO 400 필름과 크게 차이는 안나는군요. 축가연습은 많이 부족했지만 그래도 열심히 했습니다 ;ㅂ; 하지만 역시 다들 바빠서 모이는게 가장 힘들었다는;;; 뭐 아무튼간에 노래하는건 언제나 참 즐거운 일입니다. ㅋㅋ Click to Enlarge.
Nikon SP / W-Nikkor C 3.5cm F1.8 / Fuji Provia 100F 회색조에 일관성 없고 여기저기 공장에서 날림으로 찍어낸 듯 한 모습의 서울이지만... 그래도 아주 가끔은 우아하게 늘어지는 재즈선율마냥. Click to Enlarge
Nikon SP / W-Nikkor C 2.8cm F3.5 / Fuji Fortia 50 sp 아, 이런 하늘 본지가 언제인지... 이제 슬슬 비도 그립고, 노을도 그리워지는... Click to Enlarge.
Nikon S2 / W-Nikkor C 2.8cm F3.5 / Fuji Provia 100F 요즘 세상 참 답답한데 모두들 힘들냅시다, 파이팅!! Click to Enlarge.
Nikon SP / W-Nikkor C 3.5cm F1.8 / Fuji Fortia 50 sp 포르티아 역시 엄청난 색감이! 요즘 사진을 못찍으니 예전 사진이 슬슬;;; 너무 추워요 ㅠㅠ Click to Enlarge.
하동. Click to Enlarge.
마지막 남은 시민아파트, 회현시민아파트. 이 곳도 오래지않아 재개발로 사라져 버릴 것 같다. 특유의 낡은 분위기 덕에 출사지로 각광(?)을 받아오고 있는 곳이라 주민분들 심기가 불편하실 것 같아 카메라는 촬영시에만 조심스레;;;; 어린시절의 향수를 불러일으키는 그 곳. Click to Enlarge.
미워할 수 없는 편집증의 소유자 스텔라님 ㅋㅋㅋ Click to Enlarge.
유독 하얀색의 수피 덕분에 겨울에 더욱 쓸쓸해 보이는 은사시나무. Click to Enlar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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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상 뭐가 그리 신이 난거냐 너희들 ㅋㅋ Click to Enlarge.
내가 유치원에 들어갈 때까지 금이야 옥이야 키워주신 외할머니. 할머니는 아직도 나를 종종 우리 강아지라고 부르신다;;; ㅋㅋ 오래오래 건강하세요 : ) Click to Enlarge.
지인께서 이번에 입수하신 Barnack iiia용 Rapidwinder SCNOO. 파인더에서 눈을 떼지않고 빠른 장전이 가능해서 꽤 편리한 물건. 그 실효성보다 끌리는 것은 달아놓은 그 자태가 너무 이쁘다는 것!! ;ㅁ; Click to Enlarg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