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ikon SP / W-Nikkor C 2.5cm F4 / Fuji velvia 50 대진항 근처에서 발견한 사진관. 필름을 언제까지 사용할 수 있을지는 모르겠지만, 카메라를 못쓰게 된다해도 필카를 내치진 못 할 거 같습니다 ^^;; Click to Enlarge.
Nikon SP / Nikkor-N.C 5cm F1.1 / Fuji provia 400X ... Click to Enlarge.
Nikon SP / Nikkor-N.C 5cm F1.1 / Fuji provia 400X Nikon SP / Nikkor-N.C 5cm F1.1 / Fuji provia 400X ... Click to Enlarge.
Nikon SP / W-Nikkor C 2.5cm F4 / Kodak Ultra 100UC 처갓집에 가면 종종 들리는 정자항. 올해는 대게가 작년만 못한가보네요 ㅜㅜ Click to Enlarge.
매일 그림을 한장씩이라도 그리기로 해서 다음 필름을 찾기 전엔 계속해서 그림이 올라올 예정입니다;;; 점점 초심을 잃고 잡스러운 블로그가 되어 가는 듯 하지만 출사를 못나가니...ㅜㅜ 그래도 내일이면 동해 사진 필름이 도착할 예정이니 조금만 기다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요 그림은 핀란드에 갔을 때 루터란 대성당 앞에서 찍은 사진을 그려봤는데요, 매일 한장씩 그리면 갈수록 뭐...좋아지겠죠...ㅜㅜ 그나저나 필름스캐너는 있는데 그림을 스캔할 스캔이 없다니 이런 아이러니가;;....ㅋㅎㅎ
가고 싶은 곳은 그려보는 습관(이라지만 실제로는 몇번 안됨;;)이있어서 카페에서 여행잡지를 뒤적이다 그려본 마추픽추. 이것저것 시도해본다고 끄적거리다 이게 마추픽추인지 산위에 소림사인지 알아볼 수 없게 되어버렸네요;; 마음은 급하고 시간은 빠듯하고...요즘의 저를 보는듯 ㅎㅎㅎ 군대 있을 때는 앙코르와트에 가고 싶어서 그 때도 바이욘사원을그린 적이 있는데 오늘은 잡지에 떡 하고 나와서 잊고 있던 을 다시 꿔보았습니다. 세계여행의 마침표라는데 우우...역시 남미는 로망일 뿐....ㅜㅜ 그런데 저 뷰포인트는 걸어 올라가는 곳일까요? 흑백사진에서도 딱 저 구도였던 것 같은데..저 곳에 오르면어떤 느낌일지, 상상만 해도 벅차오르네요. 하...
뜬금없이 왠 IT기기 이야기인가 하시겠지만, 요즘들어 소재의 부재가 느껴지기도 하고 (결혼 후 새로 들인 렌즈나 카메라가 없다는게 직접적인 타격...ㅋㅋㅋ) 이번에 스마트폰을 iphone5로 바꾼 김에 보호필름 이야기나 해보려고 합니다. 사실 iphone 4를 사용하면서 느꼈던 점 중 하나가 보호필름 하나 잘 붙이면 폰케어 보험이니 뭐니 돈이 아깝다는 점 이었습니다. 다른 한가지는 애매하게 끼워주는 필름 붙이면 얼마안가 스크래치 잔뜩 입은 필름을 떼어버리면서 역시 생폰이 최고라며 당당하게 들고다니다보면 어느새 액정에는 잔기스가 가득하게 되고;;;; 각설하고 몇가지 반드시 필요한 점을 정해 놓고 여러가지 보호필름들을 찾아보게 되었습니다. 1. 최대한 얇고 바디에 피팅감이 좋을것. 2. iphone5의 단점..
Nikon SP / Zeiss-Jena Biogon 35mm F2.8 / Fuji Velvia 50 방배동 어느 골목길에서 마주 친 덩치 큰 길고양이. 한장만 찍고 가자, 나 슬럼프라...기대는 하지말고. Click to Enlarge.
Nikon SP / Zeiss Topogon 25mm F4 / Kodak E100VS 산토리니 이아마을의 키리니. 절벽에 자리잡은 작은 동굴같은 호텔. 기상 때문에 하루 날아간 것을 생각하면 지금도 속이 쓰리지만 저 문을 통해 보이던 지중해의 뷰는 정말 최고였습니다. 언제나 다시 가볼 수 있을런지...;; Click to Enlarge.
Nikon SP / W-Nikkor C 3.5cm F1.8 / Kodak E100VS 스테인드글라스를 통해 아름다운 빛이 들던 전동성당 내부. Click to Enlarge.
최근 Sony RX1, Sony NEX등의 미러리스 카메라의 등장으로 같은 방식의 원조 미러리스격이라 할 수 있는 RF 카메라에 대한 궁금증이 많아지고 있습니다. 그래서 예전부터 생각은 하고 있었는데 귀찮아서 실행에 옮기지 못한 Nikon SP 바디에 대한 리뷰를 정리하려고 합니다. 사실 SLRCLUB.COM과 VOIGTCLUB.COM에 2008년경 올렸던 리뷰를 간략하게 압축해서 재편집하는 것 뿐이지만 궁금해하시는 분들이 많아서 이렇게 다시 이곳에 올리기로 하였습니다. 저 때는 카메라를 산지 얼마 안되었던 때로 엄청 반질반질하네요;; 지금은 저와 같이 낡아가고 있네요;;; 자 그럼 니콘레인지파인더 카메라 SP에 대해서 알아봅니다. 니콘은 2000년 2월, 2000년 6월, 2005년 세 차례에 걸쳐 니..
Nikon SP / Zeiss Orthometar 3.5cm F4.5 / Agfa APX 100 예전엔 주말엔 카메라 들고 휘적휘적 돌아다니곤 했었는데... 월화수목금금의 폐해는 정말 심각하네요ㅜㅜ Click to Enlarge.
Nikon SP / Nikkor-P.C 8.5cm F2 / Fuji Neopan 1600... Click to Enlarge.
Nikon SP / W-Nikkor C 2.5cm F4 / Fuji Provia 400 교대 후문에 있는 카페, juni cafe 라는 곳에서 지난 주말 친구놈을 만났습니다. 싸이 한창 할 때 서로 사진 올리면 시비걸고 헐뜯던 불친인데 요샌 싸이도 안해서 같이 사진 찍어도 후감상이 영 감흥이 없네요. 카페는 해질녘에 빛이 들어 아주 마음에 들었습니다. 하루종일 시간 죽이고 싶은 곳 이었습니다. Click to Enlarge.
Nikon SP / Jena Sonnar 50mm F1.5 T / Fuji Provia 400 친구의 누나 결혼식, 요즘 같은 세상에 필름으로 스냅사진을 부탁 받아서 더 열심히 찍었습니다. 필름으로 사진을 부탁 받으면 왠지 더욱 기분이 좋아져요. 행복한 결혼 생활 되시길. Click to Enlarge.
Nikon SP / W-Nikkor C 2.5cm F4 / Agfa APX 100 Asante sana! Click to Enlarge.
Nikon SP / Nikkor-P.C 8.5cm F2 / Fuji Velvia 50Portraits of Tanzania #1. Click to Enlarge.
Nikon SP / W-Nikkor C 2.5cm F4 / Fuji Velvia 50 YM베이스에서 만났던 녀석들. 동양인을 보면 저렇게 쿵푸, 태권도 자세를 보여준다. 폼이 제법이다 : ) Click to Enlarge.
Nikon SP / Nikkor-Q.C 13.5cm F3.5 / Fuji Velvia 50 마뢰우, 탄자니아. Click to Enlarge.
Nikon SP / W-Nikkor C 2.5cm F4 / Fuji Velvia 50 이동 중 멈춰버린 11톤이 고쳐지길 기다리던 저녁. 손재주 좋기로 유명한 아유부도 어쩔 도리가 없었는지 한동안 카메라를 응시할 뿐 ^^;;; Click to Enlarge.
Nikon SP / Nikkor-P.C 8.5cm F2 / Fuji Velvia 50 아프리카에 속한 국가들의 평균수명은 약 54세(WHO, 2011년)인 것으로 나타난다. 내가 다녀온 탄자니아는 52세로 이 수치는 우리나라의 1950년대 후반, 즉 전후 복구가 한창이던 시절과 비슷한 수치이다. 에이즈가 극심하거나 내전중인 국가처럼 극단적인 경우 30대 후반까지 평균수명이 낮게 나타나기도 한다. 우리가 사는 시간의 절반 조금 더 사는 것으로 한 세대가 끝나버리게 되는 것이다. 이는 1차적으로 삶의 지혜를 풍부히 경험한 '어른'의 부재를 뜻하고, 2차적으로는 국가적으로 장기적인 프로젝트를 진행하는데 큰 어려움을 초래하게 된다. 그래서 이들을 질병과 기아로부터 해방시키는 것은 단순한 긴급구호 이상의 큰 가치..
Nikon SP / W-Nikkor C 3.5cm F1.8 / Kodak E100VS 일상에 지칠 때면 요 녀석들 사진을 찾아봅니다. : ) Click to Enlarge.
Nikon SP / Nikkor-Q.C 13.5cm F3.5 / Fuji Velvia 50 Nikon SP / Nikkor-Q.C 13.5cm F3.5 / Fuji Velvia 50 수줍은 미소 : ) Click to Enlarge.
SONY RX100 Nikon SP/ W-Nikkor 2.5cm F4 / Kodak E100VS 필름이 저감도라 밤하늘의 정지사진은 촬영할 수 없어 부득이하게 디지털로 촬영한 사진 하나 첨부합니다;;; 아래 촬영정보는 노출 3시간, 조리개 5.6 입니다. 다음날 사역이 있어서 도저히 3시간을 카메라 옆에선 못지키겠다 싶어 '하나님이 지켜주시겠지, 가져가면 좋은 곳에 쓰이겠지....' 하고 텐트 밖에 세워놓고 그냥 잤습니다;;; ㅋㅋ Click to Enlarge.
Nikon SP / W-Nikkor C 2.5cm F4 / Fuji Velvia 50 Nikon SP / W-Nikkor C 2.5cm F4 / Fuji Velvia 50 아동사역 첫째날, 구름떼 같이 모여든 150명 정도의 마뢰우 아이들을 만났을 때 찍은 사진. 지금 보면 이 사진 속의 아이들 표정은 정말 어색하다. 심지어는 경계의 눈초리도 보이는 듯 하다. 좋은 사진은 분명 피사체와 많은 교감 속에서 만들어진다는 사실은 너무도 당연한 사실이지만 그래도 우리는 서로간의 시간이 너무 없었다. 그럼에도 난 이사진이 참 좋다. 한치의 꾸밈없이, 지리적으로, 문화적으로나 한참은 떨어져있는 두 문명이 맞닥뜨린 순간이기 때문이다. 그런 이 아이들의 표정이 앞으로 조금씩 변해간다. : ) Click to Enlar..
Nikon SP / W-Nikkor C 2.5cm F4 / Fuji Velvia 50 10일간 힘든 일정을 함께한 동역자들. 모두다 사랑하고 존경합니다 : ) Click to Enlarge.
Nikon SP / W-Nikkor C 2.5cm F4 / Fuji Velvia 50 Nikon SP / W-Nikkor C 2.5cm F4 / Fuji Velvia 50 Nikon SP / W-Nikkor C 2.5cm F4 / Fuji Velvia 50 우리나라 고속버스처럼 큰 버스가 거의없는 아프리카에선 사진과 같이 짐을 대부분 자동차 위에 싣게 되어있다. 때로 도로를 달리다보면 자동차 지붕에 실린 짐에 사람이 붙어 있는 경우도 심심치 않게 볼 수 있다. Click to Enlarge.
Nikon SP / W-Nikkor C 2.5cm F4 / Fuji Velvia 50 Nikon SP / W-Nikkor C 2.5cm F4 / Fuji Velvia 50 Nikon SP / W-Nikkor C 2.5cm F4 / Fuji Velvia 50 케냐에서 탄자니아로 넘어가는 도중에 심심찮게 볼 수 있는 마싸이들. 끝없이 펼치진 광야에서 홀연히 나타나 어디론가 걸어간다. 처음엔 키가 크고 붉은망토만 걸치면 마싸이 줄 알았는데 귓바퀴를 뚫고 안뚫고가 구별점이란다. 공격적 성향이 강한 부족 특성상 개활지에서 다른 부족들을 쫓으며 살다보니 결국 광야에서 떠돌게 되었다. 반대로 쫓기던 부족들은 산지등에 정착하여 농작물을 재배하는 기술을 가지게 되어 현재 이들보다 부유하고 안정된 생활을 하고 있다고 한다..
Nikon SP / W-Nikkor C 2.5cm F4 / Fuji Velvia 50 무사히 잘 다녀왔습니다 ; ) Click to Enlarge.
Nikon SP / C Sonnar 50mm F1.5 S / Fuji Velvia 50 ... Click to Enlarg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