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ikon S3 / Zeiss-Opton Sonnar 50mm F1.5 / Fuji Superia 200 정말 친해지기 어려운 노아 ㅋㅋㅋ Click to Enlarge.
Nikon S3 / Zeiss Orthometar 3.5cm F4.5 / Fuji Superia 200 봄기운이 가득한 날 꽃들을 매만지시는 모습이 너무 보기 좋아서 그만 : ) Click to Enlarge.
뜬금없이 오늘은 그림한장 포스팅합니다;;; 오늘 일하다 갑자기 그로기 상태가 되어 페인터로 끄적거린 2차대전 미해군 함상전투기 F6-F3 Hellcat입니다. 이거 스케치는 군대 말년에 해놓은 것이었는데 AD누님께서 페인터 한번 써보라고 하셔서 드디어 5년만에 마무리를 했습니다;;;; 페인터 좋네요 ㅎㄷㄷ, 번거롭게 미술도구 준비 안해도 되고 재료비 안들지 손에 묻힐일 없이 깔끔하지, 무엇보다도 얼마든지 수정이 가능하니 저같이 손만대면 망쳐놓는 사람에겐 이런 마술봉이 따로 없습니다. 결과적으로는 일안하고 딴짓한게 되어버리지만 뭐, 일종의 미래를 위한R&D 정도로 해두도록 합시다 ㅋ
Nikon S3 / Zeiss Orthometar 3.5cm F4.5 / Kodak Potra 160VC 엉뚱보경 ㅋㅋ 오쏘메타, 보케는 기대하지 않았는데 잔잔한 배경흐림이 마음에 드는군요 : ) Click to Enlarge.
Nikon S3 / Zeiss Orthometar 3.5cm F4.5 / Kodak Potra 160VC 아침 출근길에 한 컷, 어서 주말이 오기를 기다릴뿐 ! Click to Enlarge.
Nikon S3 / Zeiss Orthometar 3.5cm F4.5 / Kodak Potra 160VC 듣던대로 묘한 색감과 입체감을 보여주는 오쏘메타. 첫롤이라 익숙치 않아 잘 파악하려면 꽤 시간이 걸리겠지만 이 컷은 꽤 마음에 드는군요 : ) 일본에서는 이 렌즈에 맛을 들이면 35미리는 이것만 쓰게 된다는데....이거 괜히 빌린게 아닌가 슬슬 걱정이 됩니다 ;ㅁ; Click to Enlarge.
Nikon S3 / Zeiss Orthometar 3.5cm F4.5 / Kodak Potra 160VC 한국전쟁 당시 숨진 순국선열들의 이름이 새겨져 있는 전쟁기념관의 동쪽회랑. Click to Enlarge.
오늘도 따끈한 Ebay 소식입니다;;; 살다보니 이런 렌즈도 Ebay에 올라오는군요 ㄷㄷㄷ, 말로만 듣고 실제로 거래되는 것은 처음 보는 Nikkor-O 2.1cm F4가 Ebay에서 $3,827에 팔렸습니다. 현재환율로 치면 약 570만원정도가 되는군요;; 일본에 갔을 때 구경이나 한번 해볼까 하고 샵 좀 돌아다녀봤는데도 안보이던 녀석인데,, 음 역시 대단합니다. 하긴 총 생산대수가 300개 정도 되는 니콘 콜렉션 중에서도 가장 몸값이 비싼 녀석이니까요, 여기에 오리지널파인더까지 추가한다면 그 가격은 얼마까지 올라갈지 모른다는 ;ㅁ; 사실 낙찰가는 실거래가보다는 저렴한 편이라 생각되는데, 은근히 배가 아프군요 ㅋㅋㅋ 참고로 같은 셀러로 부터 판매된 렌즈 및 악세서리의 가격은 다음과 같습니다. W-Nik..
Nikon SP / Nikkor-Q 13.5cm F3.5 / Kodak 400TX 역시 망원의 화각은 RF라 하더라도 포기할 수 없는 특유의 매력이 있습니다. : ) Click to Enlarge.
Nikon S3 / W-Nikkor C 3.5cm F1.8 Original / Fuji Superia 200 담소가 끊이지 않는 주말 오후의 클럽에스프레소. 개인적으로 카페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바로 채광입니다! Original Nikkor 3.5cm F1.8은 역시 복각판 보다 warm tone의 결과물을 보여주는군요 : ) Click to Enlarge.
Nikon S3 / SC Skopar 21mm F4 / Fuji Superia 200 어느새 길이 들어버린 오리는 행여나 사람들이 먹이를 줄까하고 오랜시간 사람들 곁을 배회하더군요. 못된 녀석들이 행여나 해꼬지라도 하면 어쩌나 하는 측은한 생각도 들고, 사진 찍는데 주머니에서 뭐라도 나올까 기다리는 녀석에게 아무것도 줄 수 없어 안타까운 마음도 들고... Click to Enlarge.
오늘은 안타까운 소식 한가지입니다. 전전형(Pre-War) 콘탁스 광각렌즈들 중 몇몇 개체들은 Nikon RF에서 아무런 문제 없이 사용하는 것이 힘들어 보입니다. 일단 Pre-War Biogon 35mm F2.8의 후옥이 셔터막에 닿아 사용이 불가능 한 것은 많이들 아시는 사실입니다. (Contax iia,iiia 에서도 전전형 Biogon은 사용이 불가능한 것으로 알고 있는데 맞나요? ^^;;;) 비교적 사용감이 많은 Nikon RF들의 마운트부분을 살펴보면 종종 원형으로 상처가 난 개체들을 볼 수가 있습니다. 이 상처들의 원인은 아마도 전전형의 동독제 렌즈들로부터 기인하는 듯 합니다. 특히 이 전전형 렌즈들의 카피인 Jupiter 12를 마운트 한 경우 거의 틀림없 이 상처가 나게 되는데요, 아래 ..
Nikon SP / Nikkor-P.C 8.5cm F2 / Kodak 400TX 안개가 자욱하게 깔린 아침, 한강. Click to Enlarge.
Nikon SP / Zeiss Sonnar 5cm F2 Coll / Kodak 400TX 너무 가까운 곳이라 별볼일 없다고 생각 했던 곳인데, 가보니 참 좋았습니다. : ) Click to Enlarge.
Nikon SP / W-Nikkor 2.5cm F4 / Kodak 400TX 아 이거 겁나 멋지게 나왔네요 ㄷㄷㄷ Click to Enlarge.
Nikon SP / Nikkor-Q 13.5cm F3.5 / Kodak 400TX 청둥오리, 쉽게 볼 수 있는 오리임에도 참 예쁘죠 : ) 다만 흑백의 압박이;;; Click to Enlarge.
오늘은 일본에서 귀한 손님이 잠깐 들어오셔서 충무로에 뵈러 나갔다 왔습니다. 각종 올드카메라쪽과 일본내의 카메라풍속도에 대해서 항상 귀가 솔깃한 정보를 알려주시는 별이바다님이 바로 그 주인공이십니다. ㅋㅋ 그런데 이렇게 예상치도 못한 선물을 준비해 오셨네요ㅠㅠ 얼마전 코닥에서 발매한 네거티브 Ektar 100, 이건 정말 써보고 싶은 필름이었는데 Fortia와 함께 한롤씩 주셨다는, 게다가 다음에 오실 때까지 써보라고 Orthometar까지 빌려주셨습니다. 아아, 이 은혜를 어찌 갚아야 할지 ㅠㅠ 이 자리를 빌어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
Nikon SP / SC Skopar 21mm F4 / Kodak E100G Nikon SP / SC Skopar 21mm F4 / Kodak E100G 애플하우스에서 점심먹고 후식으로 갔던 구반포 파리크라상! 버스타고 다니면서 자주 보긴했었는데, 점심시간에 채광이 무척 좋은 곳 이었다는 걸 이제야 알았습니다. 덕분에 슬라이드를 남발했다는 ㄷㄷㄷ 그래봤자 올라가는 건 1-2장인데 말이죠;;; ㅠㅠ 그나저나 간만에 제 사진이군요 ㅋㅎㅎ Click to Enlarge.
Nikon SP / W-Nikkor 2.5cm F4 / Agfa APX 100 주말에는 집에 박혀 빈둥거리고 싶은마음 반, 출사가고 싶은 마음 반이네요. 그래도 셔터를 누를 때가 제일 좋아요 : ) 종로구 창신동. Click to Enlarge
Nikon SP / W-Nikkor C 3.5cm F1.8 / Agfa APX 100 사람과 관계를 맺고 끊는다는 것, 참 가슴 아픈 일입니다. 그래도 언제나 그렇듯, 시간이 해결해주겠지요. Click to Enlarge.
Nikon SP / W-Nikkor C 2.8cm 3.5 / Fuji Velvia 50 제주 성산일출봉. Click to Enlarge.
Nikon S3 / Carl Zeiss Tessar 50mm F3.5 Rigid / Fuji NPH 400 청계천에서 발견한 포뇨(들)!! >_< '벼랑위의 포뇨'는 어린시절의 남자아이의 로망 들을 기막히게 채워주는 애니메이션이라는 점에서 개인적으로 높은 점수를 주고 싶었습니다. 이를테면 촛불로 가는 장난감 통통배라던지, 물속을 유유히 떠다니는 고생대의 신비롭기만한 폐어들, 갑작스런 폭풍우, 그리고 이쁘고 귀여운 또래의 여자아이까지 ㅋㅋㅋ 그간의 지브리 작품들보다는 스토리의 완성도나 갈등구조는 약한편이라 몰입감은 크게 없었지만, 영화를 보면서 잠시나마 그 시절의 기억으로 돌아갈 수 있어 좋았습니다. 아마 미야자키 감독도 스토리나 어떤의미를 전달하려 하기보다는 '어린시절의 추억을 회상한다' 라는 제작의도를..
Nikon S3 / Carl Zeiss Tessar 50mm F3.5 Rigid / Fuji NPH 400 이 벽을 가득 채운 꼬마들의 감흥은 정말 대단했을 것 같군요 : ) Click to Enlarge.
Nikon S3 / SC Skopar 21mm F4 / Fuji NPH 400 구반포 세화여고 옆에 있는 분식집 애플하우스. 여기 무침군만두가 정말 최고라지요 ㅋㅋㅋ 항상 군만두를 모자라게 시켜서 저날은 각자 먹을 갯수를 미리 말하고 숫자에 맞춰 시키는 철저함을 후후후;;; Click to Enlarge.
Nikon SP / W-Nikkor 2.5cm F4 / Agfa APX 100 외가에 갔다가 용돈을 좀 받으면 친척형들과 기분내러 슬금슬금 기어나와 복개천 근처에 가서 뽑기도 한잔하고, 연탄불에 쫀드기도 좀 굽고... 그러다가 배 좀 차면 덤블링에 올라가 지칠 때까지 방방 뛰다 이내 힘 빠지면 그자리에 누워 하늘에 떼지어 날아다니던 잠자리들 멍하니 쳐다보곤 했었는데...아, 그때가 정말 그립네요. Click to Enlarge.
Nikon SP / Nikkor-Q 13.5cm F3.5 / Agfa APX 100 내일이 입춘이라죠? 녀석도 봄이 코 앞에 다가온 것을 아는지 모르는지, 볕 잘드는 화단에 앉아 꾸벅-꾸벅. Click to Enlarge.
오랜만에 이베이에 2.5cm이 올라왔길래 계속 지켜보고 있었는데 오늘 끝이 났네요. 낙찰가가 후덜덜입니다. $3,000 라니 ㄷㄷㄷ;;; 아무리 모든 구성품이 다 있는 풀셋이라도 이정도까지 가리라고는 생각못했습니다, 최근 Nikon RF 관련 아이템들 가격이 오름세임을 감안하더라도,,,이건 좀 놀랍군요! 여하튼 누군지 몰라도 정말 부럽습니다! 특히나 저 독특한 장착방식을 가진 전용후드는 무척 탐이 난다는 ;ㅂ; 참고로 풀셋이 아닌 렌즈와 뒷캡의 비교적 깨끗한 크롬개체 가격이 약 $1,500 - 1,800 정도인걸 생각하면, 역시 풀셋의 의미란 참으로 대단한 것 같습니다.
Nikon S3 / Carl Zeiss Biogon 21mm F4.5 / Fuji NPH 400 SP2005를 박스풀셋으로 영접한 역사적인날 ㄷㄷㄷ 류쌍님 축하백만번! 충무로 일리. Click to Enlarge.
Nikon SP / Nikkor-Q 13.5cm F3.5 / Kodak E100G 눈이 갑자기 엄청 쏟아졌던 지난 주일. 영 & 보경, 보경양의 저 거만한 눈빛은 대체;;; 13.5cm 발색이나 샤프니스나 마음에 드는군요 ㅋㅋ Click to Enlarge.
Nikon SP / Carl Zeiss Tessar 50mm F3.5 / Kodak E100G 외할머니가 화초 키우는 것을 좋아하셔서 창가에는 갖가지 꽃나무들이 겨울을 나고 있습니다. 그나저나 이녀석들, 정말 열심이네요. : ) Click to Enlarg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