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NY A7 / W-Nikkor 3.5cm F1.8 매년 돌아오는 벚꽃시즌입니다. 올해도 서울고등학교 벚꽃은 정말 예술이예요 : ) Click to Enlarge.
SONY A7 / Millennium Nikkor-S 50mm F1.4 SONY A7 / W-Nikkor 2.8cm F3.5 SONY A7 / W-Nikkor 2.8cm F3.5 지난 주말, 과천 경마장오리집에서 식사를 하고앞 집 담벼락에 핀 능소화가 예뻐서 가족사진 한컷.딸랑구는 뭐가 불편한지 갑자기 울음보ㅋ 그나저나 캡쳐원 정말 끝내주네요.로우 컨버팅을 이렇게 고급지게 해주는 프로그램도 정말 드문데...프로로 업그레이드할까 진지하게 생각 중입니다. ㅎㅎ Click to Enlarge.
SONY A7 / W-Nikkor 2.8cm F3.5 SONY A7 / W-Nikkor 2.8cm F3.5 SONY A7 / W-Nikkor 2.8cm F3.5 Rainy puddle splashing-! Click to Enlarge.
SONY A7 / EL Nikkor 50mm F2.8 작년 한해동안 서해와 남해 해변을 돌아다니면서 보았던 상괭이 사체만도 3마리 정도 되었던 것 같다. 상괭이는 CITES 보호종으로 지정 받아 세계적으로 보호받고 있는 토종돌고래이다. 부산 씨라이프 아쿠아리움에서 '상괭이병원' 이라는 이름 아래 구조된 상괭이를 치료, 보호하고 있다. 사실 아쿠아리움에 입장하면서 상괭이를 볼 수 있으리라곤 생각 못했다. 부상당한 상괭이가 항상 있을까 싶었기 때문이다. 불행인지 다행인지 우리가족이방문했을 땐 한마리의 상괭이(지난 5월에 구조되어 오월이라고 했다.)가 치료수조에 있는 것을 볼 수 있었다. 특별한 외상은 보이지 않아서 그저 회복중이겠거니 했는데집에 돌아와 관련기사를 찾다보니 이게 생각보다 복잡한 문제였다. 해양..
SONY A7 / Zeiss Biogon 21mm F4.5 개복치Ocean Sunfish / Mola mola 이번 설 연휴 때 부산 씨라이프 아쿠아리움에 갔다가 생각지도 못했던 개복치를 만났다! 이녀석은 넓은 바다에서 천천히 유영하며 둥둥 떠다니는 해파리 같은 것들을 건져 먹으면서 사는데다 일단 성체가 되면 거대한 덩치 덕분에 별다른 천적들이 없기 때문에 특별히 빨리 헤엄치거나 민첩하게 방향전환을 할 필요가 없는 물고기라고 한다. 이러한 개복치를 수족관에서 전시할 경우 자꾸 벽에 부딫혀 상처를 입고 결국 오래지 않아 죽게되는데 이때문에 반드시 원형으로 된 대형수조에서 사육을 해야하는데, 이 곳의 수조에는 딱딱한아크릴 벽면과 직접 부딫히지 않도록 촘촘한 그물펜스를 한 겹 더 쳐놓은 것을 볼 수 있었다. ..
SONY A7 / Nikkor-S.C 8.5cm F1.5 언젠간 스틱을 잡고 비행기를 조종해보고 싶다는 생각. 주변에 드물긴 하지만 미국에서 비행학교에 들어가 라이센스 받고 경비행기 파일럿이 되는 경우도 있긴 하다고 하던데. ㅎㅎ Click to Enlarge.
SONY A7 / EL Nikkor 50mm F2.8 Nikon RF용으로 어댑터부 개조 후 EL Nikkor 50mm F2.8의 첫 샘플.색감이나 분위기는 확실히 Nikon F 시절 호박색 코팅 렌즈들과 비슷한듯.확대기용 렌즈라 해상력은 번짐없이 좀 더 끌어올려진 느낌이네요. Click to Enlarge.
SONY A7 / AF Micro Nikkor 200mm f4 지난 가을 서울고등학교에 함께 사진찍으러 왔던 친구녀석.얌마 사진은 언제 줄껴ㅎㅎㅎ Click to Enlarge.All images © 2004-2014 Sangin Park.
SONY A7 / Millennium Nikkor-S 50mm F1.4 첫째의 특권이 얼마남지 않은...그래서인지 요즘 부쩍 때도 많이 부리고 시도때도, 뜬금없이 엄마아빠 사랑한다고 애잔하게 고백하는 우리 첫째...ㅎㅎㅎ Click to Enlarge.All images © 2004-2014 Sangin Park.
SONY A7/ W-Nikkor 3.5cm F1.8 SONY A7/ W-Nikkor 3.5cm F3.5 가을의 끝, 낙엽의 바다. Click to Enlarge.All images © 2004-2014 Sangin Park.
SONY A7 / W-Nikkor 3.5cm F1.8 SONY A7 / W-Nikkor 3.5cm F1.8 SONY A7 / W-Nikkor 3.5cm F1.8 SONY A7 / W-Nikkor 3.5cm F1.8 봄의 벚꽃도 아름답지만, 가을비를 맞은 서울고의 단풍잎들이 지난주말 마지막 빛을 발하고 있었습니다. 아마도 이번주말이 절정이 될 것 같네요. Click to Enlarge. All images © 2004-2014 Sangin Park.
SONY A7 / AF Micro Nikkor 200mm f4 SONY A7 / AF Micro Nikkor 200mm f4 누구나 어릴적 사진첩을 뒤적여 보면 꼭 어린시절의 아이코닉한 사진들이 한두장 있기 마련입니다. 지난 주말 가을을 맞은 서울고에서 찍은...엉뚱하고 호기심 많은3살 시절의 아들을 대표하는 한장의 사진입니다. : ) Click to Enlarge.All images © 2004-2014 Sangin Park.
라이카, 니콘, 캐논 등 브랜드에 관계없이 연식이 오래된바디들에서 종종 볼 수 있는 현상으로 근본적인 원인을 해결하려면바디 쪽에서 손을 봐서 해결해야하는 문제이다. 위와 같은 형태는 디지털 M 바디 등에서는 발생하지 않고필름바디에서도 매컷에서 나오지는 않아 원인을 찾느라 고생하였는데경우에 따라, 역광 여부나 렌즈의 종류에 관계없이 발생하는 현상으로 한번 손을 보면 오랫동안 재발하지 않고 최근 생산품일수록 발생 빈도가 낮다.
SONY A7 / Nikkor-P.C 8.5cm F2 올드렌즈들은 코팅이 현행렌즈처럼 컨트라스트를 강하게 표현하지 않는데, 이 덕분에 인물에서의 맑고 부드러운 표현이 참 좋게 느껴집니다. 이녀석 어느새 세살이라니 : ) 한편으로는 점점 미운 네살의 단계에 접어들고 있는...ㅜㅜ Click to Enlarge.
오늘은 A7과 올드 짜이즈 렌즈의 이종교배에 대한 정보를 나누고자 합니다. SLRCLUB의 라이카포럼에서 어떤 회원분께서 A7에 전전형 비오곤이 장착이 되는지 여부에 대해서 질문을 하셨길래 연락을 드리게 되었습니다. 우연히도 제가 사는 곳에서 가까운 곳에 계시길래 직접 뵙고 테스트를 해본 뒤 방금 돌아왔습니다. 필름에 관한 이야기도 나누고 정말 간만에 시간가는 줄 모르고 수다를 떨다 왔네요. 오히려 제가 너무 많은 것들을 배우고 돌아와서 감사할 따름입니다. 이자리를 빌어서 다시한번 감사하다고 전해드리고 싶네요.. 총 세가지 렌즈를 테스트 해볼 수 있었습니다. 그럼 엔터치고 한칸 아래로... 1. Carl Zeiss Biogon 35mm F2.8 Prewar (전전형 비오곤) Mount issue: No...
SONY A7 / Nikkor-S.C 8.5cm F1.5 오랜만에 핀란드에서 들어온 동생과 가족 모두가 속초로 여행을 다녀왔습니다. 아이를 데리고 여행다운 여행은 처음이라 어떨지 기대했는데 정해진 스케쥴의 반도 소화 못했네요ㅋㅋㅋ 이제 여행의 패러다임도 바꿔야겠습니다. 쏘라노리조트는 로비가 넓고 아이들이 좋아할 만한 반짝반짝한 트리들이 많아서 아이 눈이 휘둥그레졌네요^^ Click to Enlarge.
주말을 맞아 본격적으로 A7을 테스트 해보았습니다. 먼저 Nikkor-S 50mm F1.4, 흔히 밀레니엄 니코르라고 불리는 물건이죠. 느낀 점은 일단 NEX-7을 써본 경험상 LCD 및 파인더는 다운그레이드 된 느낌이 있었구요, 자동전원꺼짐 설정하면 슬립모드에서 재기동시 약간 시간이 걸립니다. 그냥 껐다 켜는게 나을 것 같네요, 200여컷 촬여하고 15% 정도 배터리가 남아 조루임을 확인하였습니다ㅋㅋ 셔터감 나쁘지 않고 필름 촬영하듯 단정한 감이 좋으네요. 오래 쓸 듯 합니다. 후속기종으로 기변의 이유를 꼽자면 역시 원가절감으로 인한 바디 만듬새가 될 것 같습니다. 군데군데 NEX-7에 플라스틱으로 대체된 부분들이 보이며 방진방습이라지만 특별히 메모리커버나 베터리실에 고무 실링 같은것도 없고 약간 엉성..
드디어 Nikon RF용 렌즈들을 풀프레임 디지털바디에 물려보는 역사적인 순간이 오고야 말았습니다. 잠깐 눈물 좀 닦고...ㅜㅜ 사실 뭐 라이카 M9 정도가 있었다면 훨씬 빠르게 접해 볼 수 있었겠지만...가격이 넘사벽이라ㅎㅎㅎ 어쨌든 오늘 소니스토어 코엑스점에 다녀왔는데요..압구정점이 창가에 전시되어있어서 테스트하긴 좋았으나 일요일은 문을 닫는다고 하더라구요... 코엑스점엔 생각보다 소니 A7을 만져보러 오신 분들이 많지 않았습니다. 덕분에 여유있게 만져볼 수 있었는데요, 주요 카메라 포럼에도 많이 올라오고 있지만 대략적인 느낌 몇가지를 적어보려고 합니다. 1. 첫느낌 일단 크기는 적당한 것 같습니다. 헤드 덕분에 조금 커보이지만(옆에 NEX-7이 함께 전시) 실제 무게라던지, 부피감은 손에 잘 들어오..
요즘 소니의 미러리스 A7/A7r의 출시를 앞두고 열기가 대단한데요, 오늘은 친구가 압구정 소니스토어에서 보내준 A7과 Summicron 35mm F2 렌즈의 조합 사진 포스팅합니다. Suimmicron은 eye가 제거된 상태인데요, 가격대비 미러리스 풀프레임 카메라에 물려 쓰기 정말 최적의 렌즈가 아닌가 싶습니다. 블랙/크롬의 조합이 나쁘진 않고 아담해보이는군요, 이제는 익숙해진 A7의 헤드가 없었더라면...하는 아쉬움이 조금 남긴 하지만 그래도 왼쪽사진의 손가락과 크기를 비교해보면 상당히 컴팩트한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저는 내일! Nikon RF용 렌즈 몇개 들고 소니스토어를 방문해 볼 예정입니다. ㅋㅋㅋ A7의 마젠타 캐스팅, 렌즈와의 조합등 여러가지 정보를 포스팅해보게 될 듯 하네요. 아아 드디..
오늘은 Nikon RF 중에서 국내에 보급이 그나마 많이 되어있는 Nikon S2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간단한 구조와 신뢰성 높은 메커니즘으로 찬사를 받았던 기종으로 몇가지 재미있는 사실들도 가지고 있습니다. 요즘 필카의 몰락(?)과 더불어 가격도 많이 떨어진 상태라 가성비는 정말 최고인데 레인지파인더 안써보신 분들도 한번 도전해 볼 만한 녀석이라고 생각 되는군요 : ) Nikon S2는 1953년 첫번째 시험용 카메라를 완성하는 것으로 그 역사가 시작되었습니다. 이 당시 테스트기종은 오히려 Nikon S에 가까운 형태였고 그 후 18개월이 지나서야 비로소 지금의 것과 비슷한 형태를 갖추게 되었습니다. 니콘은 디자인적인 요소와 기계적인 부분들의 향상을 위해 각고의 노력을 했고 Nikon S 기종의 후속임..
최근 Sony RX1, Sony NEX등의 미러리스 카메라의 등장으로 같은 방식의 원조 미러리스격이라 할 수 있는 RF 카메라에 대한 궁금증이 많아지고 있습니다. 그래서 예전부터 생각은 하고 있었는데 귀찮아서 실행에 옮기지 못한 Nikon SP 바디에 대한 리뷰를 정리하려고 합니다. 사실 SLRCLUB.COM과 VOIGTCLUB.COM에 2008년경 올렸던 리뷰를 간략하게 압축해서 재편집하는 것 뿐이지만 궁금해하시는 분들이 많아서 이렇게 다시 이곳에 올리기로 하였습니다. 저 때는 카메라를 산지 얼마 안되었던 때로 엄청 반질반질하네요;; 지금은 저와 같이 낡아가고 있네요;;; 자 그럼 니콘레인지파인더 카메라 SP에 대해서 알아봅니다. 니콘은 2000년 2월, 2000년 6월, 2005년 세 차례에 걸쳐 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