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ikon SP / Nikkor-O 2.1cm F4 / Kodak E100GX ... Click to Enlarge.
Nikon SP / Nikkor-O 2.1cm F4 / Fuji Velvia 50 ... Click to Enlarge.
Nikon SP / Nikkor-O 2.1cm F4 / Fuji Velvia 50 Nikon SP / Nikkor-O 2.1cm F4 / Fuji Velvia 50 퇴거명령 표지판이 세워진 쓰레기 더미에서 기괴한 모습의 조형물을 만났다. 담장이 높아 까치발을 세우고서야 겨우 조형물의 머리 언저리가 눈에 들어올 뿐이었다.카메라를 담 넘어 벽에 붙여 눈짐작으로 몇 컷을 촬영했다. 고개를 들어 날이 선 눈빛으로 이방인의 침입을 노려보는 듯한 사슴 조형물이 거기 있었다. 버려진 쓰레기들이 뼈가 되고 살이 되어 스스로 일어난 듯한 이 사슴 조형물에게선 분명히 주변의 황폐함을 무색케 하는 힘이 있었다. 누가, 왜, 이곳에 만들었을까? 퇴거명령이 이행되고 재개발에 스러져갈 성북동을 지키고자 하는 누군가의 마지막 염원..
Nikon SP / Nikkor-O 2.1cm F4 / Agfa APX100 서대문구 충현동, 충정아파트 Click to Enlarge.
Nikon SP / Nikkor-O 2.1cm F4 / Fuji Velvia 50F Nikon SP / Nikkor-O 2.1cm F4 / Fuji Velvia 50F Nikon SP / Nikkor-O 2.1cm F4 / Fuji Velvia 5 인천광역시 부평구 산곡동. Click to Enlarge.
Nikon SP / Nikkor-O 2.1cm F4 / Fuji Velvia 50F 인천광역시 부평구 산곡동. 최근 제 카메라에 십중팔구 물려있는 Nikkor-O 2.1cm F4 로 촬영한 사진입니다.이 렌즈는 저 유명한 Zeiss Biogon 21mm F4.5 와 무척 비교해보고 싶었던 렌즈인데이 역시 그에 못지않게 묵직한 분위기를 끌어내는 듯한 느낌이네요. 화각상으로는 비오곤 21mm 보다 약간 더 넓게 찍히는 걸 보면 아마도20mm에 좀 더 가깝지 않은가 생각됩니다. 특히 물에 젖은듯 진한 색감과필름위로 올라오는 듯한 질감의 표현이 무척 마음에 듭니다. Biogon과 같은 시각 같은 피사체를 촬영한 사진이 아직 Nikon SP 안에 들어있는데결과가 무척 궁금하네요. ㅎㅎ Click to Enlarge.
Nikon SP / Nikkor-O 2.1cm F4 / Fuji Velvia 50F 인천광역시 부평구 원적로315번길 Click to Enlarge.
Nikon SP / Nikkor-O 2.1cm F4 / Konica Minolta Centuria 100 가을이 되면 무척이나 아름다울 것 같은 충정맨션. Click to Enlarge.
Nikon SP / Nikkor-O 2.1cm F4 / Konica Minolta Centuria 100 1933년 일제강점기 시대에 건축되어현재까지 주거용도로 그 목적을 다하고 있는충정로 충정아파트. Click to Enlarge.
Nikon SP / Nikkor-O 2.1cm F4 / Agfa apx100 처가인 울산 근처의 정자항.장시간 정체의 피곤함을 잊게 만드는 대게! 정자항 인근에서 잡히는 박달대게는 작고 주황색의 등갑이 특징인데 씨알이 작은 편이라 이번에는 양으로 승부하는 러시아산 킹크랩을 해치웠습니다! 4인+아동1 기준 4kg 20만원인데...이 정도 비용이면 1인당 5만원짜리 밥을 먹는셈이라 따져보면 대게라는 아이템이꽤 비싼 음식이구나하는 생각이 드네요. '구정에는 대게' 라는 공식이 생긴 것 같아 흐뭇하네요ㅎㅎ Click to Enlarge.
Nikon SP / W-Nikkor 2.5cmF4 / Fuji Velvia 50F 마검포, 한서대학교 태안비행장 Click to Enlarge.All images © 2004-2015 Sangin Park.
Nikon SP / W-Nikkor 2.5cmF4 / Fuji Velvia 50F Nikon SP / W-Nikkor 2.5cmF4 / Fuji Velvia 50F 부천 경인랜드. Click to Enlarge.All images © 2004-2015 Sangin Park.
SONY A7 / EL Nikkor 50mm F2.8 작년 한해동안 서해와 남해 해변을 돌아다니면서 보았던 상괭이 사체만도 3마리 정도 되었던 것 같다. 상괭이는 CITES 보호종으로 지정 받아 세계적으로 보호받고 있는 토종돌고래이다. 부산 씨라이프 아쿠아리움에서 '상괭이병원' 이라는 이름 아래 구조된 상괭이를 치료, 보호하고 있다. 사실 아쿠아리움에 입장하면서 상괭이를 볼 수 있으리라곤 생각 못했다. 부상당한 상괭이가 항상 있을까 싶었기 때문이다. 불행인지 다행인지 우리가족이방문했을 땐 한마리의 상괭이(지난 5월에 구조되어 오월이라고 했다.)가 치료수조에 있는 것을 볼 수 있었다. 특별한 외상은 보이지 않아서 그저 회복중이겠거니 했는데집에 돌아와 관련기사를 찾다보니 이게 생각보다 복잡한 문제였다. 해양..
SONY A7 / Zeiss Biogon 21mm F4.5 개복치Ocean Sunfish / Mola mola 이번 설 연휴 때 부산 씨라이프 아쿠아리움에 갔다가 생각지도 못했던 개복치를 만났다! 이녀석은 넓은 바다에서 천천히 유영하며 둥둥 떠다니는 해파리 같은 것들을 건져 먹으면서 사는데다 일단 성체가 되면 거대한 덩치 덕분에 별다른 천적들이 없기 때문에 특별히 빨리 헤엄치거나 민첩하게 방향전환을 할 필요가 없는 물고기라고 한다. 이러한 개복치를 수족관에서 전시할 경우 자꾸 벽에 부딫혀 상처를 입고 결국 오래지 않아 죽게되는데 이때문에 반드시 원형으로 된 대형수조에서 사육을 해야하는데, 이 곳의 수조에는 딱딱한아크릴 벽면과 직접 부딫히지 않도록 촘촘한 그물펜스를 한 겹 더 쳐놓은 것을 볼 수 있었다. ..
SONY A7 / Nikkor-S.C 8.5cm F1.5 언젠간 스틱을 잡고 비행기를 조종해보고 싶다는 생각. 주변에 드물긴 하지만 미국에서 비행학교에 들어가 라이센스 받고 경비행기 파일럿이 되는 경우도 있긴 하다고 하던데. ㅎㅎ Click to Enlarge.
Nikon SP / W-Nikkor 2.5cmF4 / Fuji Velvia 50F 주변에서 하도 커브 돌다가 제주도 바람 맞으면 옆으로 넘어가고오르막에서 힘 딸린다해서 눈물을 머금고 접었지만 또봇을 좋아하는 아들래미 때문에라도 정말 레이를 타고 돌아다니고 싶었는데ㅋ그 마음을 알았는지 민트색의 레이가 카페 바로 옆 창가에 슬그머니...ㅎㅎ Click to Enlarge.All images © 2004-2015 Sangin Park.
Nikon SP / W-Nikkor 2.5cmF4 / Fuji Velvia 50F Nikon SP / W-Nikkor 2.5cmF4 / Fuji Velvia 50F 작년 가을의 사진을 이제야 스캔.바라만 보고 있어도 좋았던 월정리. Click to Enlarge.All images © 2004-2015 Sangin Park.
Nikon SP / W-Nikkor 2.5cmF4 / Fuji Velvia 50F Nikon SP / W-Nikkor 2.5cmF4 / Fuji Velvia 50F Nikon SP / W-Nikkor 2.5cmF4 / Fuji Velvia 50F 지난 가을 제주도 휴가 마지막날,그 유명한 옥돔식당의 보말칼국수를 맛보러 갔었는데 정말 어이없게도 문을 닫았었다. ㅎㅎㅎ 근처를 배회하다 발견한 대정오일시장의 짤막한 기억들.언젠가 진득하게 돌아보고 싶은 곳. Click to Enlarge.All images © 2004-2015 Sangin Park.
Nikon SP / W-Nikkor 2.5cmF4 / Fuji Velvia 50F Nikon SP / W-Nikkor 2.5cmF4 / Fuji Velvia 50F 올해 여름은 출장 덕에 혼자서 돌아다닐 시간이 제법 되었다. 바람만 일던 평일의 청포대. Click to Enlarge.All images © 2004-2015 Sangin Park.
Nikon SP / Nikkor-O 2.1cm F4 / Kodak E100GX 요즘 같이 추운날은 역시 와인 & 커피. Click to Enlarge.
Nikon SP / EL Nikkor 50mm F2.8 / Kodak E100GX 해뜰 무렵 화곡동 출근길.요즘 같이 추운날은 커피 한잔 두손으로 잡았을 때 전해지는 온기만큼 좋은게 없다. EL Nikkor 50mm F2.8의 첫 필름 결과물무척 만족. 작고 가볍고, 훌륭한 성능덕에 스냅용으로 자주 사용하게 될 것 같은 예감. Click to Enlarge.
Nikon SP / Nikkor-O 2.1cm F4 / Kodak E100GX 이태원을 구경하다 보니 경리단길 입구에 엄청난 인파가 줄을 서있더군요.아, 이곳이 그 유명한 스트릿 츄러스. 츄러스는 2,000원 애플, 쵸콜렛 퐁듀소스는 각각 1,000원. 한 30명 정도 줄을 서있었는데 워낙 빨리 나오는지라 10분정도 지나니어느새 차례가 돌아왔어요. 계피향 가득한 쫄깃 츄러스도 맛있지만 무엇보다 그 찍어먹는 사과잼과의 궁합이 예술이더군요. Click to Enlarge.
Nikon SP / Nikkor-O 2.1cm F4 / Kodak E100GX Nikon SP / Nikkor-O 2.1cm F4 / Kodak E100GX 보는 것만으로 기분이 좋아 한참을 서성거렸네ㅎㅎ 상호명이 없어서 뭐하는 곳인지 모르겠지만, 저 유명한 프랭크(FRANK's) 옆 창가에 실하게 자라난 선인장과 파란 색 타일의 조화가 마음에 들었던 곳. 와, 이런 베란다가 있다면 매일 기분 좋은 아침을 시작할 수 있을 것 같다! 어차피 집에서 키우는 '녀석들' 때문에 신경도 못쓰는 바람에 베란다 화분들은 겨우 공기중의 습기 정도로 연명하고있는데 선인장을 키워볼까? Click to Enlarge.
Nikon SP / Nikkor-O 2.1cm F4 / Kodak E100GX Nikon SP / Nikkor-O 2.1cm F4 / Kodak E100GX Nikon SP / Nikkor-O 2.1cm F4 / Kodak E100GX Click to Enlarge.
SONY A7 / EL Nikkor 50mm F2.8 Nikon RF용으로 어댑터부 개조 후 EL Nikkor 50mm F2.8의 첫 샘플.색감이나 분위기는 확실히 Nikon F 시절 호박색 코팅 렌즈들과 비슷한듯.확대기용 렌즈라 해상력은 번짐없이 좀 더 끌어올려진 느낌이네요. Click to Enlarge.
Nikon SP / Zeiss Biogon 21mm F4.5 / Fuji Velvia 50 필름 좀 찍어야지 하면서도 손이 잘 안가는...아니사실은 시간이 없는걸로 핑계를;; 요즘 이렇게 사는게 맞는가 싶기도 하고...'내공' 이라는 것, 다시말해 자아발전이라는게 있는 방향인가 생각도 들고해서.. 삶에 대한 고민이 있을 때 항상 뒤적이는 아프리카 사진첩을 열어보고안올린 사진들이 꽤 있는 것을 발견, 한장 또 올리는 걸로 일단 블로그를 연명시켜봅니다. ㅎㅎ Click to Enlarge.
SONY A7 / Nikkor-O 2.1cm F4 아직 어뎁터를 사용해 정식으로 연결하지 않은 상태라 주변부 및 잡광이섞여 있을 수 있는 Nikkor-O 2.1cm F4의 테스트 샷입니다. @F4, 개방의 상태이구요, 상당한 해상력과 부드러운 묘사가 적절하게믹스된 듯한 느낌입니다. Zeiss Topogon 25mm F4, W-Nikkor 2.5cm f4 이후정말 오랜만에 놀라게 하는 올드렌즈네요!빨리 충무로에 들려야하겠습니다. : ) Click to Enlarge. (Original size)
SONY A7 / AF Micro Nikkor 200mm f4 지난 가을 서울고등학교에 함께 사진찍으러 왔던 친구녀석.얌마 사진은 언제 줄껴ㅎㅎㅎ Click to Enlarge.All images © 2004-2014 Sangin Park.
SONY A7 / W-Nikkor 2.5cm F4 이사온지 벌써 2달이 가까이 되어가고 있는데아직 정리되지 않은 서재ㅎㅎ 생각외로 저층이라 생기는 장점들도 있는데 창밖으로보이는 플라타너스, 은행나무랑 눈을 맞출 수 있다는 점. Click to Enlarge.All images © 2004-2014 Sangin Park.
SONY A7 / Millennium Nikkor-S 50mm F1.4 첫째의 특권이 얼마남지 않은...그래서인지 요즘 부쩍 때도 많이 부리고 시도때도, 뜬금없이 엄마아빠 사랑한다고 애잔하게 고백하는 우리 첫째...ㅎㅎㅎ Click to Enlarge.All images © 2004-2014 Sangin Par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