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ikon SP / W-Nikkor 2.5cmF4 / Fuji Velvia 50F Nikon SP / W-Nikkor 2.5cmF4 / Fuji Velvia 50F 올해 여름은 출장 덕에 혼자서 돌아다닐 시간이 제법 되었다. 바람만 일던 평일의 청포대. Click to Enlarge.All images © 2004-2015 Sangin Park.
Nikon SP / Nikkor-O 2.1cm F4 / Kodak E100GX 요즘 같이 추운날은 역시 와인 & 커피. Click to Enlarge.
Nikon SP / EL Nikkor 50mm F2.8 / Kodak E100GX 해뜰 무렵 화곡동 출근길.요즘 같이 추운날은 커피 한잔 두손으로 잡았을 때 전해지는 온기만큼 좋은게 없다. EL Nikkor 50mm F2.8의 첫 필름 결과물무척 만족. 작고 가볍고, 훌륭한 성능덕에 스냅용으로 자주 사용하게 될 것 같은 예감. Click to Enlarge.
Nikon SP / Nikkor-O 2.1cm F4 / Kodak E100GX 이태원을 구경하다 보니 경리단길 입구에 엄청난 인파가 줄을 서있더군요.아, 이곳이 그 유명한 스트릿 츄러스. 츄러스는 2,000원 애플, 쵸콜렛 퐁듀소스는 각각 1,000원. 한 30명 정도 줄을 서있었는데 워낙 빨리 나오는지라 10분정도 지나니어느새 차례가 돌아왔어요. 계피향 가득한 쫄깃 츄러스도 맛있지만 무엇보다 그 찍어먹는 사과잼과의 궁합이 예술이더군요. Click to Enlarge.
Nikon SP / Nikkor-O 2.1cm F4 / Kodak E100GX Nikon SP / Nikkor-O 2.1cm F4 / Kodak E100GX 보는 것만으로 기분이 좋아 한참을 서성거렸네ㅎㅎ 상호명이 없어서 뭐하는 곳인지 모르겠지만, 저 유명한 프랭크(FRANK's) 옆 창가에 실하게 자라난 선인장과 파란 색 타일의 조화가 마음에 들었던 곳. 와, 이런 베란다가 있다면 매일 기분 좋은 아침을 시작할 수 있을 것 같다! 어차피 집에서 키우는 '녀석들' 때문에 신경도 못쓰는 바람에 베란다 화분들은 겨우 공기중의 습기 정도로 연명하고있는데 선인장을 키워볼까? Click to Enlarge.
Nikon SP / Nikkor-O 2.1cm F4 / Kodak E100GX Nikon SP / Nikkor-O 2.1cm F4 / Kodak E100GX Nikon SP / Nikkor-O 2.1cm F4 / Kodak E100GX Click to Enlarge.
오늘 소개해 드릴 시계는 지난번에 이어 다시 덴마크의 스카겐에서 출시한 SKAGEN SKW6114 Grenen Leather Band Watch 입니다. 아니 시계 산지 얼마나 되었다고 같은 브랜드의 시계를 또 샀네? 라고 한소리 들을 법도 한데, 실은 지난번에 구매했던 SKAGEN 809XLTBN Titanium Blue Dial Watch 을 분실했습니다;;; 가족여행으로 지난 여름 태안반도에 놀러갔다가 펜션에서 증발했죠. 설거지하면서 식탁 위에 고이 올려놨는데 애기가 가지고 놀다가 쓰레기통에 들어갔거나, 그 사이에 누가 집어갔다고 추측은 해보는데 뭐..진실은 알수가 없습니다. 쨌든, 크롬밴드는 여전히 너무 따분하고 해서 고민 끝에 다시 여러 메이커를 보다가 결국은 스카겐으로 다시 돌아왔습니다. 한번..
SONY A7 / EL Nikkor 50mm F2.8 Nikon RF용으로 어댑터부 개조 후 EL Nikkor 50mm F2.8의 첫 샘플.색감이나 분위기는 확실히 Nikon F 시절 호박색 코팅 렌즈들과 비슷한듯.확대기용 렌즈라 해상력은 번짐없이 좀 더 끌어올려진 느낌이네요. Click to Enlarge.
어댑터를 사용해서 장착시킨 이종교배의 결과물이 드디어..!! 특히 Nikon F용 Nikkor-O 2.1cm F4는 F 마운트용 설계로 만들어진 거대한 바디 때문에 기존 Nikon RF에서는 볼 수 없었던 박력이 느껴집니다. 파인더는 21/25 모두 사용할 수 있는 Voigtlander 21/25 의 외장 파인더를 달아놓았습니다. Biogon 21mm f4.5 를 지인에게 빌려주고 분실된 이후 근 3년도 넘도록 못쓰던 물건인데 이제야 제습함에서 꺼내 달았네요ㅎㅎ EL Nikkor 50mm F2.8 렌즈는 예전에 이베이에서 구매했던 한 무더기의 카메라용품 중에 있던 것이었는데, 일본의 어느 블로그에서 개조하여 사용하는 것을 발견하고 이번 기회에 같이 작업을 의뢰해서 마운트 시켰습니다. 이 물건도 한 2년 ..
카메라 렌즈나 구조에 조금 심도 있게 관심이 있으시거나, 마운트가 다른 카메라와 렌즈의 제작사를 초월한 사랑을 꿈꾸시는 분들이라면(ㅎㅎ) 한두번쯤 들려보셨을, 적어도 이름은 알고있을 충무로의 김카메라입니다. 들려보면 거의 작업중이신데 오늘은 맡겨놓았던 작업을 찾으러 다녀왔습니다. 일주일전 쯤 Nikkor-O 2.1cm f4 와 EL Nikkor 50mm F2.8 마운트 개조작업을 의뢰했었는데 완성이 되었다고 하셔서 바쁘신 와중에 물건을 받아왔습니다. 약간 퉁명스러우신 척하시지만 어려운 작업이라도 거절하지 않고 척척 만들어주셔서 감사할 따름입니다. 특히 작업이 어려운 물건이나 특이한 작업을 맡겨드릴때 눈이 빛나시는 모습을 보면 역시 장인은 다르구나하는 생각이 듭니다. 디지털 시대에 생명을 잃었던 많은 렌즈..
Nikon SP / Zeiss Biogon 21mm F4.5 / Fuji Velvia 50 필름 좀 찍어야지 하면서도 손이 잘 안가는...아니사실은 시간이 없는걸로 핑계를;; 요즘 이렇게 사는게 맞는가 싶기도 하고...'내공' 이라는 것, 다시말해 자아발전이라는게 있는 방향인가 생각도 들고해서.. 삶에 대한 고민이 있을 때 항상 뒤적이는 아프리카 사진첩을 열어보고안올린 사진들이 꽤 있는 것을 발견, 한장 또 올리는 걸로 일단 블로그를 연명시켜봅니다. ㅎㅎ Click to Enlarge.
렌즈명: Nikkor-S.C 8.5cm F1.5 발매년도: 1951년 렌즈구성: 3군 7매 최단거리: 0.9m 필터지름: 60mm / Series VIII(63.5mm) 본체무게: 558g 생산개수: 1,353개 무려 3년만의 Nikon RF용 렌즈 리뷰 포스팅입니다. 오늘 소개 드릴 렌즈는 13년 겨울, 또다른 Nikon RF 전문가분을 통해 약 한달 정도 사용해 볼 수 있었던 Nikkor-S.C 8.5cm F1.5 에 대한 리뷰 입니다. 일본통인 별이바다님께서 올드렌즈 팬이라면 반드시 써보아야 할 렌즈 중 하나라고 일본샵에서 극찬했다는 렌즈였는데, 정말 운이 좋게 써볼 기회가 생겼었습니다. Nikon RF 렌즈로 평생 3가지 렌즈만 사용해야 한다면 망원단에서 고민없이 선택할 렌즈, Nikkor-S.C..
SONY A7 / Nikkor-O 2.1cm F4 아직 어뎁터를 사용해 정식으로 연결하지 않은 상태라 주변부 및 잡광이섞여 있을 수 있는 Nikkor-O 2.1cm F4의 테스트 샷입니다. @F4, 개방의 상태이구요, 상당한 해상력과 부드러운 묘사가 적절하게믹스된 듯한 느낌입니다. Zeiss Topogon 25mm F4, W-Nikkor 2.5cm f4 이후정말 오랜만에 놀라게 하는 올드렌즈네요!빨리 충무로에 들려야하겠습니다. : ) Click to Enlarge. (Original size)
벨기에에서 이베이로 물건을 주문한지 어언 1달, EMS 배송을 통해 한국으로 와야할 물건은 왠 아일랜드에 가서 '배송시도'로 기록된 채 더 이상 트래킹도 안되는 상황ㅎㅎ 셀러도 Bpost와 클레임 중이나 찾을수가 없다는 메세지만 오는 상황이라 포기하고 환불이나 알아봐야겠다 생각하던 도중 사무실에 저를 찾는 택배기사님의 목소리! 떨리는 두손으로 전해받은 소포박스... 드디어 만나보게 되었습니다. Nikon RF용 광각렌즈 및 일반 렌즈의 종착역이라 할 수 있는 Nikkor-O 2.1cm F4! 아, 물론 Nikon RF용은 아닙니다, Nikon F용인데 조만간 구워삶아 먹으려구요, 기대해주세요. ㅎㅎ
SONY A7 / AF Micro Nikkor 200mm f4 지난 가을 서울고등학교에 함께 사진찍으러 왔던 친구녀석.얌마 사진은 언제 줄껴ㅎㅎㅎ Click to Enlarge.All images © 2004-2014 Sangin Park.
마음에 쏙 드는 키보드를 드디어 찾았습니다. 여러개의 블로그 포스팅이 밀려있지만, 다시 한번 마음에 쏙 든다는 이유로 모든 포스팅을 제치고 이녀석이 오늘의 주인공이 되었네요 ㅎㅎㅎ RAPOO? '푸-' 발음 덕분에 왠지 중국이나 대만제 제품인가? 하는 생각이 가장 먼저 들었지만 의외로 독일의 PC 주변기기 브랜드였습니다. 라푸에서 출시된 제품으로는 제가 구매한 E6700 외에도 검색 빈도가 높은 기종으로 RAPOO 9060, RAPOO 8900, E9180P, E9080등으로 블루투스 키보드로는 생각보다 인지도가 있는 편이었습니다. 일단 제가 필요했던 가장 큰 특징은 다음과 같았습니다. 1. 무선 (블루투스) 뭐...당연한 이야기겠지만 요즘 이왕이면 선을 줄이고 있는 추세라, 편의성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SONY A7 / AF Micro Nikkor 200mm F4 ED SONY A7 / AF Micro Nikkor 200mm F4 ED 개야길앞잡이, Lophyridia brevipilosa (Horn, 1908) 까만 조약돌 같이 야무지게 생긴 모습에 빛을 받으면 미려한 금속광택이 반짝거리는 아름다운 길앞잡이입니다. 초지를 낀 강의 사구에 국지적으로 분포합니다. 경기도 여주, 2014. 8. 5 Click to Enlarge. All images © 2004-2014 Sangin Park.
요즘들어 유난히 세로사진을 많이 찍다보니 자연스레 A7의 세로그립에 관심이 생겼습니다. 사실 정말 관심이 갔던 물건은 중국제 카피인 Meike의 MK-AR7 호환그립이었습니다. 약 10만원에 리모트콘트롤러까지 포함되는 구성은 상당히 매력적인데다 직접 구입했던 컴팩트 스피드라이트 MK300의 만듬새나 효용성이 실로 대단했기에 유혹을 뿌리치기가 쉽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출시된지 꽤 지난 시점인 지금까지도 실제 사용기나 실물사진들을 보지 못해 그 만듦새에 의문점이 갈 수 밖에 없었고 결국 정품 세로그립을 구하기로 했습니다. 검색과정에서 '최악의 그립, 아무리싸게 구해도 돈이 아깝다'라는 혹평들이 간간히 보였지만 속는셈 치고 야밤에 업어왔습니다. 일단 장착해본 결과 생각보다 만듦새는 듣던 것 보다 훨씬 단단했습..
SONY A7 / W-Nikkor 2.5cm F4 이사온지 벌써 2달이 가까이 되어가고 있는데아직 정리되지 않은 서재ㅎㅎ 생각외로 저층이라 생기는 장점들도 있는데 창밖으로보이는 플라타너스, 은행나무랑 눈을 맞출 수 있다는 점. Click to Enlarge.All images © 2004-2014 Sangin Park.
SONY A7 / Millennium Nikkor-S 50mm F1.4 첫째의 특권이 얼마남지 않은...그래서인지 요즘 부쩍 때도 많이 부리고 시도때도, 뜬금없이 엄마아빠 사랑한다고 애잔하게 고백하는 우리 첫째...ㅎㅎㅎ Click to Enlarge.All images © 2004-2014 Sangin Park.
SONY A7/ W-Nikkor 3.5cm F1.8 SONY A7/ W-Nikkor 3.5cm F3.5 가을의 끝, 낙엽의 바다. Click to Enlarge.All images © 2004-2014 Sangin Park.
SONY A7 / W-Nikkor 3.5cm F1.8 SONY A7 / W-Nikkor 3.5cm F1.8 SONY A7 / W-Nikkor 3.5cm F1.8 SONY A7 / W-Nikkor 3.5cm F1.8 봄의 벚꽃도 아름답지만, 가을비를 맞은 서울고의 단풍잎들이 지난주말 마지막 빛을 발하고 있었습니다. 아마도 이번주말이 절정이 될 것 같네요. Click to Enlarge. All images © 2004-2014 Sangin Park.
SONY A7 / AF Micro Nikkor 200mm f4 SONY A7 / AF Micro Nikkor 200mm f4 누구나 어릴적 사진첩을 뒤적여 보면 꼭 어린시절의 아이코닉한 사진들이 한두장 있기 마련입니다. 지난 주말 가을을 맞은 서울고에서 찍은...엉뚱하고 호기심 많은3살 시절의 아들을 대표하는 한장의 사진입니다. : ) Click to Enlarge.All images © 2004-2014 Sangin Park.
Nikon SP / W-Nikkor 2.5cmF4 / Fuji Velvia 50 Nikon SP / W-Nikkor 2.5cmF4 / Fuji Velvia 50 신비의 섬 여서도. 해무를 뚫고 망망대해에서 홀연히 나타났던 그 순간이 아직도 생생한. Click to Enlarge.All images © 2004-2014 Sangin Park.
Nikon SP / W-Nikkor 2.5cmF4 / Fuji Velvia 50 Nikon SP / W-Nikkor C 3.5cmF3.5 / Fuji Velvia 50 Nikon SP / W-Nikkor 2.5cmF4 / Fuji Velvia 50 들어가고 나오는데 유난히 고생했던 안마도. 소들이 해수욕하던 진풍경이 그래도 그립긴 하네.가을의 안마도는 어떤 모습이려나..? Click to Enlarge.All images © 2004-2014 Sangin Park.
SONY A7 / AF Micro Nikkor 200mm F4 ED Gathering leaves. Click to Enlarge.
6월 26,27일 2,3일차 / 3박 4일 여서도 여서항 -> 무인등대 -> 섬서부 -> 섬남부 -> 여서초등학교 2,3일차의 여서도 기행입니다. 이사 덕분에 많이 늦었네요. 역시 게으름은 만병의 근원. ㅎㅎㅎ 이글도 주말에는 시간이 날까 몰라 예약시간에 맞추어 올라가도록 세팅해놓았습니다. 블로그들의 예약기능은 이럴 때 유용하군요 : ) 아무튼 가을에 들어서는 시점에서의 여름기행 시작합니다. 둘째날이 밝았다. 본격적으로 섬을 조사해보기 위해 등산로를 따라가기로 했다. 마을 어귀에 이정표가 깔끔하게박혀있어 산행은 순조로울 것으로 예상되었지만. 일단 길이 난 방향으로 발걸음을 옮기다보니 무인등대 옆을 통해 섬의 서쪽으로가는 길을 타게 되었다. 여서항이 내려다보이는 풍경. 작은 섬임에도 배가 닿는 선착장 부분..
Nikon SP / W-Nikkor 2.5cm F4 / Fuji Velvia 50 입항 방향지시등만 소리없이 명멸하던 외딴섬의 밤. Click to Enlarge. All images ⓒ 2004-2014 Sangin Park.
SONY A7 / Tokina AT-X PRO 17mm f3.5 Aspherical 닻무늬길앞잡이, Cicindela anchoralis punctatissima (Schaum, 1863) 2014. 7.21 태안반도 Click to Enlarge. All images © 2004-2014 Sangin Park.
SONY A7 / AF Micro Nikkor 200mm F4 ED 닻무늬길앞잡이, Cicindela anchoralis punctatissima (Schaum, 1863) 2014. 7.21 태안반도 Click to Enlarge. All images © 2004-2014 Sangin Par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