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ikon SP / Nikkor-Q 13.5cm F3.5 / Kodak E100G 눈이 갑자기 엄청 쏟아졌던 지난 주일. 영 & 보경, 보경양의 저 거만한 눈빛은 대체;;; 13.5cm 발색이나 샤프니스나 마음에 드는군요 ㅋㅋ Click to Enlarge.
Nikon SP / Carl Zeiss Tessar 50mm F3.5 / Kodak E100G 외할머니가 화초 키우는 것을 좋아하셔서 창가에는 갖가지 꽃나무들이 겨울을 나고 있습니다. 그나저나 이녀석들, 정말 열심이네요. : ) Click to Enlarge.
Nikon SP / Carl Zeiss Tessar 50mm F3.5 / Kodak E100G 외가댁 현관에 있는 정물들입니다. 언제부터 저기에 있었는지는 기억나지 않지만, 평소엔 그저 쉽게 지나치던 것들이었는데 이번 구정에는 역광 덕분에 제 눈길을 끌었습니다. 묵묵히 제 자리를 지키면서 빛을 발하는 사람이 되고 싶습니다. Click to Enlarge.
Nikon SP / Zeiss-Opton Sonnar 50mm F1.5 / Kodak E100G 아무리 발버둥쳐도 벗어나지 못할거라는 생각. 심지어 그 사실을 인식조차 못하고 있을지도 모른다고 상상했을 때의 갑갑함이란. Click to Enlarge.
Nikon S3 / Nokton 50mm F1.5 / Fuji Super Presto 1600 피아노라는 악기의 매력을 다시 알게 해준 반주자 현욱누나. Click to Enlarge.
Nikon SP / W-Nikkor C 3.5cm F1.8 / Kodak E100G 예전에 충무로에서 정말 짧게 뵈었던 술고님. 급하게 증명사진 찍는다고 해서 정신없으셨죠? 죄송해요 ㅋㅋ 다음엔 좀 여유있게 뵐 수 있길... Click to Enlarge.
Nikon S3 / Carl Zeiss Tessar 50mm F3.5 / Fuji NPH 400 저번 주말에는 신사동 가로수길 뒷편을 좀 돌아다녔습니다. 나름 수확이 있었는데 P.532라는 북카페를 찾아냈어요. 사진집, 디자인관련 책자들도 많고 테이블도 넓어서 무지 좋았다는... 크로키 연습할 때 시간보내기 좋을 것 같아서 조만간 또 가보렵니다. 사진은 전혀 상관없는 그 근처의 건물이라는;;; Click to Enlarge.
Nikon S3 / SC Skopar 21mm F4 / Kodak Max 400 Nikon S3 / SC Skopar 21mm F4 / Fuji NPH 400 지금은 단종된지 한-참된 Fuji NPH 400. 회사근처 현상소에 남아있길래 사봤는데 좋네요 : ) 입자 거칠기로 악명높은 Max 400도 직접 스캔해보니 보통 ISO 400 필름과 크게 차이는 안나는군요. 축가연습은 많이 부족했지만 그래도 열심히 했습니다 ;ㅂ; 하지만 역시 다들 바빠서 모이는게 가장 힘들었다는;;; 뭐 아무튼간에 노래하는건 언제나 참 즐거운 일입니다. ㅋㅋ Click to Enlarge.
Nikon SP / W-Nikkor C 3.5cm F1.8 / Fuji Provia 100F 회색조에 일관성 없고 여기저기 공장에서 날림으로 찍어낸 듯 한 모습의 서울이지만... 그래도 아주 가끔은 우아하게 늘어지는 재즈선율마냥. Click to Enlarge
Nikon SP / W-Nikkor C 2.8cm F3.5 / Fuji Fortia 50 sp 아, 이런 하늘 본지가 언제인지... 이제 슬슬 비도 그립고, 노을도 그리워지는... Click to Enlarge.
Nikon S2 / W-Nikkor C 2.8cm F3.5 / Fuji Provia 100F 요즘 세상 참 답답한데 모두들 힘들냅시다, 파이팅!! Click to Enlarge.
Nikon SP / W-Nikkor C 3.5cm F1.8 / Fuji Fortia 50 sp 포르티아 역시 엄청난 색감이! 요즘 사진을 못찍으니 예전 사진이 슬슬;;; 너무 추워요 ㅠㅠ Click to Enlarge.
하동. Click to Enlarge.
마지막 남은 시민아파트, 회현시민아파트. 이 곳도 오래지않아 재개발로 사라져 버릴 것 같다. 특유의 낡은 분위기 덕에 출사지로 각광(?)을 받아오고 있는 곳이라 주민분들 심기가 불편하실 것 같아 카메라는 촬영시에만 조심스레;;;; 어린시절의 향수를 불러일으키는 그 곳. Click to Enlarge.
미워할 수 없는 편집증의 소유자 스텔라님 ㅋㅋㅋ Click to Enlarge.
유독 하얀색의 수피 덕분에 겨울에 더욱 쓸쓸해 보이는 은사시나무. Click to Enlar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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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상 뭐가 그리 신이 난거냐 너희들 ㅋㅋ Click to Enlarge.
내가 유치원에 들어갈 때까지 금이야 옥이야 키워주신 외할머니. 할머니는 아직도 나를 종종 우리 강아지라고 부르신다;;; ㅋㅋ 오래오래 건강하세요 : ) Click to Enlarge.
지인께서 이번에 입수하신 Barnack iiia용 Rapidwinder SCNOO. 파인더에서 눈을 떼지않고 빠른 장전이 가능해서 꽤 편리한 물건. 그 실효성보다 끌리는 것은 달아놓은 그 자태가 너무 이쁘다는 것!! ;ㅁ; Click to Enlarge.
결국 결혼에 골인한 두 사람, 꼭 모은 두손처럼 앞으로 행복하게 잘 뭉쳐서 살아가길 기도하마 : ) I Need A Caffeine Rush! 1 $3.00 USD 2 $5.00 USD 3 $7.00 USD
이런 분위기엔 역시 녹턴 : ) Click to Enlarge.
카리스마 넘치던 M2와 제겸님. Click to Enlarge.
노래 잘하는 솔리스트 수연누나 : ) Click to Enlarge.
공존과 얽힘의 미학. Click to Enlarge.
대만에서 떠나던 날 들렀던 중정기념당에서는 한 노인이 분신을 시도했다. Weiting의 말로는 이곳 자유광장에서는 타이완을 중국정부의 자치구 형태로 편입 시키려는 현 정부에 맞서고 있는 반정부단체 대학생들이 시위중 이었다고 한다. 실리와 명분, 그 날카로운 틈에서 벌어진 이날의 사건은 나에게 참 많은 생각을 하게 했다. Click to Enlarge.
영웅 장개석을 기념하기 위한 대만의 상징, 중정기념당. Click to Enlarge.
사진을 찍게되어 가장 행복한 순간은 역시 소중한 사람에게 마음에 드는 한장의 사진을 줄 수 있을 때인 것 같다. 이 사진도 동현이 앨범에 넣어져 지금의 내 어린시절 사진처럼 오래도록 간직되겠지 : ) Click to Enlarge.
얌전한 고양이가 먼저 부뚜막에 올라간다더니... 동갑내기 친구들 중 가장 먼저 결혼에 골인하여 어느새 2살배기 아들까지 떡하니 낳아 잘살고 있다는;;; 부럽구나 승기야 ㅠㅠ Click to Enlarg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