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ikon SP / Zeiss-Opton Tessar 50mm F3.5 Rigid / Fuji Velvia 50F ... Click to Enlarge.
Nikon SP / Nikkor-O 2.1cm F4 / Legacy Pro 100 ...
결국 모양 빼고는 어느 한 구석도 마음에 들지 않았던 라이카 X Typ113이 내팽개쳐지고 후지의 미러리스 X-T20가 아내의 선택을 받게 되었습니다. Leica X Typ113에 대해서는 정말 할말이 많지만...일단 결론은 누가 산다고 하면 도시락 싸 들고 다니며 말리고 싶은 카메라였습니다. 이건 뭐 나중에 차차 포스팅해보기로 하고, 오늘의 주인공은 X-T20입니다. 색감 좋기로 유명한 후지필름의 미러리스 카메라죠. 개인적으로는 S5Pro까지 사용한 경험이 있는데 그 당시 뻥튀기화소로 인해 원경의 디테일에 실망하고 방출한 경험이 있습니다. 뭐 색감이야 그 당시부터 최고수준이었고 이번의 미러리스는 기존 제품의 AF 검출속도 등 완전히 다른 카메라가 되었다고 해 도 과언이 아닙니다. 보급기의 모습을 하고 ..
Nikon SP / Nikkor-O 2.1cm f4 / Fuji 100 백현동. Click to Enlarge.
Nikon SP / Nikkor-O 2.1cm f4 / Fuji Velvia 50F 공릉동. Click to Enlarge.
Nikon SP / Nikkor-Q.C 13.5cm F3.5 / Kodak E100G Kimemo coffee plantation. Arusha, Tanzania. Click to Enlarge.
Nikon SP / Micro-Nikkor 5cm F3.5 Coll / Legacy Pro 100 ... Click to Enlarge.
Nikon SP / Micro-Nikkor 5cm F3.5 Coll / Fuji Vevlia 50F ... Click to Enlarge.
Nikon SP / Micro-Nikkor 5cm F3.5 Coll / Fuji Vevlia 50F Micro-Nikkor 5cm F3.5 @3.5 아, 이 렌즈는 정말이지 구석구석 보는 재미가...여유자금 생기면 실사용으로 하나 더 구해놓기로.ㅎㅎ Click to Enlarge.
Nikon SP / Micro-Nikkor 5cm F3.5 Coll / Fuji Vevlia 50F 망원동. Click to Enlarge.
사진은 물론 여러 방면에 걸쳐 많은 조언을 해주고 계시는 이상훈 교수님을 오랜만에 뵙고왔습니다. 빗방울이 조금씩 떨어지던 주말, 함께 가져오신 작은 카메라 가방에는 현존하는 135 포맷용 표준렌즈 중 가장 뛰어난 광학성능을 자랑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는 Apo-Summicron-M 50mm F2 ASPH이 들어 있었습니다. 일전에 한번 리뷰에 사용해보고 싶어 부탁드렸었는데 흔쾌히 제의를 수락해주신 것에 대해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Apo-Summicron-M 50mm F2 ASPH는 비구면렌즈와 Floating Element 설계로 초점거리 전영역에 걸쳐 완벽한 화질을 보장하는 렌즈로 '화질에 대한한 어떤 타협도 하지 않는, 세계 최고의 표준렌즈'라는 자신감 넘치는 홍보문구를 내걸고 2013년에 출시되었..
Sony A7 / Micro-Nikkor 5cm F3.5 각자의 기준에 따라 최종적으로 '파이널리스트'에 이름을 올리게 되는 렌즈는 모두 다르겠지만 현재로써 나는 Micro-Nikkor 5cm F3.5에 가장 애착이 간다. 이 렌즈는 작은 몸집에 아름다운 외모로 사진에 대한 기본기가 가감없이 드러나는(그래서 예제가 별로 없는가보다.) 초점거리 50mm의 시선을 날이 잘 선 칼날처럼 구석구석 날카롭게 베어낸다. 필터구경도 34.5mm로 괴랄맞은 이 렌즈는 앞캡 뒷캡을 다 쓰고 제습함 제일 윗자리를 차지하고 있다. 제습함에서 가장 안전하고 눈에 잘 띄는 곳에 보관될 렌즈로 선택받기 위한 중요한 조건은 역시 희귀성이다. 아무리 성능이 좋다한들 너도 나도 가질 수 있는 렌즈라면 흥미가 떨어지고 만다. 하지만 제..
아이슬란드 겨울여행: 10월 26일 6일차 / 7박8일 게스트하우스 아르볼 (Guesthouse arbol) -> 후사빅(Husavik)항 -> 비자르나플라그 지열발전소(Bjarnarflag Geothermal power plant/Blue lake) -> 그레요타그야 동굴온천(Grjótagjá) -> 흐베리르(Hverir Geothermal Area) ->흐베르프잘 분화구 (Hverfjall Crater) -> 미바튼 네이쳐 바스(Myvatn Nature Baths) -> 셀-호텔 뮈바튼(Sel-Hotel Myvatn) 무려 2달만에 업데이트하게 되었습니다, 이곳과 함께 유일하게 동시 포스팅 되고 있는 여행전문사이트 여행기록자 (http://travelwriter.kr)가 아니었으면 하드 속에서 영원히..
Nikon SP / Nikkor-P.C 8.5cm F2 / Agfa APX 100 D'elegance. Click to Enlarge.
Nikon SP / Nikkor-S.C 8.5cm F1.5 / Fuji Provia 100F 정말로 오래간만의 업데이트입니다.이사에 아내 클리닉 오픈준비에 정신없는 나날이 계속되고 있습니다.인테리어도 신경써야하고 이제 7년째 사용하고 있는 아이맥을 대신하기 위해 컴퓨터도 새로 맞추는 중입니다. 가뜩이나 선택장애를 앓고 있는데정말 이중, 삼중고에 시달리는 요즘이네요;; 어쨋든 잘 살아있답니다. 사진은 부천에서의 마지막 가을.동네에서 자주 마주치던 김조한냥, 잘지내고 있겠죠 ㅎㅎ Click to Enlarge.
Nikon SP / Zeiss-Opton Sonnar 50mm F1.5 T / Fuji Provia 100F 한달 전 필름이긴 하지만, 오랜만에 아이들 없이 잠깐을 즐길 수 있었던 오후. Nikon RF용으로 직접 핀을 맞춘 올드 짜이스 조나 50mm F1.5.등배파인더에 근거리시차보정 기능까지 갖춘 Nikon SP는 역시 올드 콘탁스 조나를 어뎁터 없이 사용하는데에는 최고의 바디, 아 흐뭇하다. : ) Click to Enlarge.
렌즈명: Zeiss-Opton Sonnar 50mm F1.5 발매년도: 1953년 렌즈구성: 3군 7매 최단거리: 0.9m 필터지름: 40.5mm 본체무게: 157g 생산개수: - * 이번 리뷰는 지난 월간 VDCM 2016년 5월호에 기고했던 내용을 바탕으로 하여, 기존의 시리즈와는 다른 구성과 문체로 작성되었음을 알려드립니다. (텍스트가 많아도 이해부탁드립니다, 다시 쓸 여력이 없네요ㅜㅜ) 디지털 미러리스 카메라의 등장은 카메라 제조사가 설정한 마운트 한계의 벽을 허물었다. 특히 SONY A7 시리즈를 필두로 시장에 출시되고 있는 풀프레임 미러리스 카메라를 통해 클래식 렌즈들의 주변부에서 발생하는 회오리보케(swirly bokeh)를 완벽하게 즐길 수 있게 되었다. 미러를 드러낸 빈 공간은 다시 백여..
최근에 사용한 롤라이플렉스에 대한 짧은 소감과 필름 로딩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정방형 포맷의 매력은 오래전 부터 포클 등에 올라오는 포트레이트 사진들을 통해 익히 느껴왔던 것이 사실이었으나 왠지 모르게 접근하기 힘든 부분이 있었습니다. 필름의 로딩이라던지, 일단 필름 자체가 135 포맷처럼 캐니스터 형식으로 완성된 느낌이 없다랄까? 왠지 불안불안한 필름의 후처리 등등...저 같이 꼼꼼하지 못한 사람이 쓰면 12방 찍고 필름을 빼서 붙이다가 다 날려먹게 될 것 같은 불안함과 막막함이 쉽게 접근하지 못하게 했던 부분들이 아닌가 싶습니다. 그러나 계속되는 주변의 6X6 뽐뿌와 포트라 400으로 촬영된 아름다운 계조의 외국 작가들의 사진을 보면서 아...나도 저런 사진을 찍어볼 수 있지 않을까? 하는 기대감이 ..
SONY A7 / Nikkor-S.C 8.5cm F1.5 @1.5 SONY A7 / Nikkor-S.C 8.5cm F1.5 @1.5 SONY A7 / Nikkor-S.C 8.5cm F1.5 @1.5 SONY A7 / Nikkor-S.C 8.5cm F1.5 @1.5 SONY A7 / Nikkor-S.C 8.5cm F1.5 @1.5 SONY A7 / Nikkor-S.C 8.5cm F1.5 @1.5 가을을 맞은 서울고등학교. 대부분의 올드렌즈들을 디지털에서 물려놓으면 발가벗겨 놓은 것마냥 단점이 다 드러나 컴퓨터에서 열어보면 민망해지기 일쑤인데... Nikkor-S.C 8.5cm F1.5는 되려 고해상도에서 더욱 아름다운 결과물을 만들어 내는 듯 하다. 아 이런 요망한 것! Click to Enlarge.
Nikon SP / Nikkor-S.C 8.5cm F1.5 @1.5 / Fuji Astia 100F Nikon SP / Nikkor-S.C 8.5cm F1.5 @1.5 / Fuji Astia 100F 애월읍 곽지리, 제주 Click to Enlarge.
Nikon SP / Nikkor-S.C 8.5cm F1.5 @1.5 / Fuji Astia 100F 꽃머채 애월읍 소길리, 제주 Click to Enlarge.
Nikkor-S.C 8.5cm F1.5 렌즈는 250mm 등의 장망원 렌즈를 제외하고 출시된 Nikon S 마운트용 렌즈 중 두번째로 큰 대물 렌즈 직경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 때문에 다소 특이한 방법으로 필터를 장착해야 하는데요, 1930-70년대에 유행했던 'Series filters' 라는 샌드위치 필터를 사용해야 합니다. 이를 위해서 일부 렌즈들은 시리즈 필터를 끼울 수 있도록 전용 필터 마운트와 후드를 부속품으로 가지고 있습니다. 필터 나사산이 아예 없는 W-Nikkor 2.5cm F4 렌즈와 오늘 소개해 드릴 Nikkor-S.C 8.5cm F1.5 가 이러한 샌드위치 필터를 이용하는 렌즈입니다. 안타까운 것은 당시 출시된 필터들 중 요즘의 MC-UV와 같이 우수한 성능을 가진 필터가 없다는 것..
아이슬란드 겨울여행: 10월 25일 5일차 / 7박8일 게스트하우스 포스트호스텔(Seyðisfjörður Post hostel) -> 세이디스피외르뒤르(Seyðisfjörður) -> 에이일스타디르(Egilsstaðir) -> 데티포스(dettifoss) ->오데푀오런 라바필드(Ódáðahraun) -> 미바튼(Myvatn) -> 후사비크(Húsavík)-> 게스트하우스 아르볼 (Guesthouse arbol) -> 후사비크 생선요리 레스토랑 감리 베이굴(Gamli Baukur) 아이슬란드 여행 5일차의 여행기입니다. 올려도 올려도 끝이 없..;; 어제의 장거리 운전으로 피곤한 몸을 일으켜 하루를 시작하기에 앞서 포스트호스텔 이곳저곳을 기웃거려보기로 했다. 1층은 공동주방이고 2층은 이렇게 복도식으로 방..
Nikon SP / Nikkor-O 2.1cm f4 / Fuji Velvia 50F 인사동. Click to Enlarge.
SONY A7 / Nikkor-S.C 8.5cm F1.5 @1.5 SONY A7 / Nikkor-S.C 8.5cm F1.5 @1.5 곽지과물해변, 제주 Click to Enlarge.
SONY A7 / Nikkor-S.C 8.5cm F1.5 @1.5 SONY A7 / Nikkor-S.C 8.5cm F1.5 @1.5 이녀석은 이 구역에서 처음 보는 녀석인듯...옥색의 눈 빛깔이 매혹적이었던 미묘 녀석. Click to Enlarge.
SONY A7 / Nikkor-S.C 8.5cm F1.5 @1.5 아, 몇 년만에 다시 보는 물건인지...그리웠던 렌즈, 다시 써보고 싶었던 8.5cm F1.5. ㅎㅎㅎ Click to Enlarge.
Nikon SP / Micro-Nikkor 5cm F3.5 / Fuji Velvia 50F ... Click to Enlarg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