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ikon SP / Nikkor-N.C 5cm F1.1 / Kodak E100S 구름이 걷히고 나무사이로 햇빛이 내리면 꽃들은 그 빛을 먹고 빨갛게 타기 시작한다. Click to Enlarge.
Nikon SP / Nikkor-S.C 5cm F1.4 + Close-up set / Kodak E100S 날씨가 추워진다 해도 내리는 비는 언제나 좋다. Click to Enlarge.
Nikon SP / W-Nikkor 2.5cm F4 / Kodak E100S 법성포 어느 마을 꼭대기에 있던 커다란 팽나무. 아마 동네 서낭당 정도로 쓰여지고 있는 것 같은데 나무는 정말 엄청 오래되어 보였습니다. Click to Enlarge.
Nikon SP / Nikkor-N.C 5cm F1.1 / Kodak E100S 지천에 피어있던 꽃무릇, 항상 선운사 꽃무릇 이야기만 들었었는데 실제로 보니 사람도 많지 않고 불갑산도 좋았습니다. Click to Enlarge.
Nikon SP / W-Nikkor 2.5cm F4 / Kodak E100S 영광 일대를 차없이 여행할 때 기점이 되는 곳. 명절을 맞아 근처 대도시로 나가는 인파들이 제법 있었습니다. 꼬박 1박 1일 여행하는데 이곳을 몇번이나 왔다갔다 했는지 모르겠어요 ^^;; Click to Enlarge.
Nikon SP / W-Nikkor 2.5cm F4 / Kodak E100S 한참을 달려도 길한번 안막힌다. 고개만 살짝돌리면 보이는 하늘과 가을햇빛을 머금은 황금벌판, 이 모든게 너무도 감사하다. 전라남도 영광. Click to Enlarge.
Nikon SP / Zeiss Topogon 25mm F4 / Kodak E100VS 전형적인 기념사진 구도로, 에렉테이온 신전 앞에서 ㅋㅋ 베럴 디스토션 없이 기둥이 쭉쭉 뻗어 올라가는 걸 보니 역시 비오곤 뺨치는 토포곤의 왜곡 억제력! : ) Click to Enlarge.
Nikon SP / Zeiss Planar 35mm F3.5 / Kodak E100VS 느슨해진 자아는 어느새 목을 죄어들기 시작하고. 연휴 끝, 이제 정신 차리고 각성모드로! Click to Enlarge.
약 30분만에 포스트 하나가 뚝딱 만들어졌습니다. 역시 디지털이 이런면에 있어서는 최적이지 않나 싶습니다. 오늘은 Nikon RF용 렌즈들을 가혹한 역광 아래서 테스트 해보았습니다. 플레어가 어떻게 생기는지, 역광에서 얼마나 견디어 낼 수 있는지 알아볼 수 있는 좋은 기회였습니다. 테스트한 렌즈들은 총 7종으로 21mm 부터 28mm 까지의 광각렌즈들을 대상으로 테스트 해봤습니다. 마지막에는 NEX용 번들렌즈인 SEL 18-55mm F3.5-5.6 도 테스트해서 현대의 양산형 렌즈와는 어느정도 차이가 나는지 가늠 할 수 있게 하였습니다. 셔터스피드 고정으로 조리개에 따라 차이를 두며 촬영했고 조리개는 개방을 기준으로 했습니다. 렌즈의 상태는 대부분 깨끗하지만 다른 개체와 차이를 가질 수 있음을 참고해주세..
연휴를 맞이하여 그동안 치루지 못했던 몇가지 일을 했습니다. 한가지는 영광군에 짧게 여행을 다녀온 것 이구요, 두번째는 한동안 청소하지 못했던 장비 및 5ed 청소였습니다. 그간 계속해서사용하다 약간 틀어진 SP, S2 이중상을 방치한채로 촬영했었는데 드디어 영점을 제대로 잡았네요 ㅋㅋ 속이 다 시원합니다. 얼마 걸리지 않는 일인데 뭐가 그리 귀찮았는지 -_-;;; Coolscan 5ed (Ved)는 10,000컷 스캔을 돌파한 때부터 약간 주변부가 흐릿하다 했었는데 (필름이 휘어진 듯 한 느낌) 미러 청소하고 나니 아예 퀄리티가 다릅니다. 주변부는 물론 중앙에 컨트라스트, 컬러까지 달라지네요. 청소 한번도 안하신 분들은 꼭! 꼭! 청소하시라고 권하고 싶습니다. 참고로 저도 상당히 깨끗하게 물건을 쓰는 ..
추석연휴는 잘 보내셨나요? 오늘은 NEX에 니콘 RF 렌즈를물려 사용하는 방법을 알아보겠습니다. 사실 M 바디에 콘탁스 렌즈를 물려 사용하셨던 분들은 너무도 당연한 방법이긴 하지만 어뎁터에 대해서 정리하는 차원에서 글을 남겨봅니다. 두가지 방법이 있는데요, 주로 광각렌즈와 망원렌즈만을 사용할 경우, 50mm 렌즈들을 포함한 렌즈 전부를 사용하는 경우로 나누어집니다. 모든 렌즈를 사용하시는 분들의 경우는 어뎁터가 2개가 필요하게 되므로 좀 번거롭게되지만 Prominent Nokton등의 걸출하고 다양한 표준렌즈들을 사용할 수 있으므로 상당히 메리트가있습니다. 저는 고민하다가 모두 사용하는 쪽으로 방향을 잡았습니다. 1. 외조식 렌즈 (External mount)만 사용할 경우. 외조식 렌즈 (대부분의 망원..
디지털이 좋긴 좋네요, 이렇게 몇일만에 뚝딱 테스트를 올릴 수도 있고 말이죠 : ) Nikkor-P.C 10.5cm F2.5는 이베이 등지에서 비교적 매물이 많은 편이라 써보기 아주 어렵지 않은 렌즈입니다. 특히 F 출시 이후 마운트만 변경하여 그대로 발매되었을 정도로 완성도가 높은 수작렌즈입니다. 샘플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f2.5에서 무한대의 풍경을 촬영해도 해상도가 상당합니다. 수차 역시 뛰어나게 컨트롤되고 있습니다. 사실 RF에는 8.5cm 덕분에 잘 물려찍지 않았던 렌즈인데 큰 덩치와 만만치않은 무게만 아니라면 자주 들고 다니고 싶은 렌즈입니다.
Nikon SP / Jupiter-8M 50mm F2 / Kodak Portra 160VC 가을 단풍도 참 좋고, 시원한 바람 높은 하늘도 좋고 다 좋은데 이제 곧 싱그러운 녹색을 볼 수 없어진다니 또 한편으로 아쉬운 복잡한 마음이란...ㅋㅋ Click to Enlarge.
Digital imaging 의 최대 수혜자는 바로 이 Nokton이 아닐까 생각됩니다. 사실 특유의 구슬같은 전면부 렌즈 덕분에 빛을 굉장히 많이 타는 렌즈로 그동안 제겐 각인되어 있었는데요, 실시간으로 액정을 통해 플레어나 고스트를 피해 촬영할 수 있으니 참 편리합니다. (정말 예기치 못한 상황에서 플레어가 나오더군요;;) 그리고 f1.5에서 해상도가 정말 극강입니다. 특히 색수차에 관해서는 왠만한 현행보다 낫다는 생각도 듭니다. 컬러에서 좋지 않다는 생각도 다시 생각해봐야 할 것 같구요. 디지털과 필름에서 어떠한 프로세싱의 차이가 있는지 명확히알수는 없지만 찍으면 찍을수록 대단한 렌즈라는 생각이 듭니다.
NEX를 통해 모든 Nikon, Contax 렌즈를 통한 디지털 촬영이 가능해짐에 따라 각 렌즈들의 객관적인 데이터 축적을 위한 Digital Archive란을 신설하였습니다. 데이터축적을 위한 샘플샷 정도의 이미지이기 때문에 테스트샷에 가까운 허접샷들만 올리게 될 예정입니다;;; 이 렌즈는 개방에서 이정도 나오는구나, 보케가 이런 형태구나 정도로 봐주시면 되겠습니다. 괜찮은 테스트 샷이 나오는데로 사진을 추가할 계획이라 이 렌즈, 저 렌즈 들쑥날쑥 올라올 것 같습니다. 일단은 프로미넌트 녹턴으로 시작했습니다. 렌즈사진은 원래 NEX에 마운트된 증명사진을 걸 예정이 었으나, S5pro의 방출로 인해 이큅 찍을 디지털바디가 없으므로 렌즈리뷰용으로 찍어두었던 것으로 대신합니다 당분간...ㅋㅋ졸지에 NEX 덕..
언젠간 이렇게 될 줄 알았지만 이렇게 빨리 이런 순간이 올 줄은 몰랐네요, 정말 이제 DSLR 시장은 어느정도 포화된 듯 합니다. 캐논과 니콘도 미러리스 시장을 타진하고 있다는 소식도 들리구요, 아무튼 미러리스 덕분에 다시 올드렌즈들이 각광받는 시대가 온 것 같네요. 어떤이들에게는 잠깐의 유희 같이 지나갈 수도, 또 저같은 사람들에게는 그동안 고대했던 궁극의 시스템(..은 물론 풀사이즈라는 숙제가 남아있지만) 의 꿈을 이룰수 있는 물건이 아닌가 생각됩니다. 특히 그동안 어뎁터를 통해서 M9 이라던가, R-D1 같은 디지털 바디에서 바디의 내부 구조로 인해 렌즈를 뜯지 않으면 마운트할 수 없었던 Biogon 21mm, W-Nikkor 3.5cm 를 포함한 모든 Nikon RF용의 Internal, Exte..
오늘 정들었던 S5pro를 정리하고 NEX-5로 갈아탔습니다. 그동안지털바디는 바디든 렌즈든 둘 중 하나는 니콘이었었는데 이렇게 시스템 자체가 바뀐 것은 처음이네요. 사족을 달자면, Nikon SP에 디지털이 필요할 땐 S5pro를 추가로 들고 다녀야하는데 이거 정말 만만치 않거든요. 렌즈군도 다르니... 그래서 고민하던차에 플랜지백 짧은 NEX가 나와주고 각종 어뎁터도 속속 출시되더군요. 크롭에서 최강의 표준렌즈가 될 W-Nikkor 3.5cm F1.8 도 있고 어뎁터하나 사면 Nikon RF용 렌즈들을 모두 물릴 수 있으므로 렌즈군호환도 완벽하니 저로써는 갈아타지 않을 이유가 없는 셈입니다. 더불어 각종 렌즈 테스트도 이제 생필름 날려가며 할 이유가...ㅠㅠ 성능은 굉장히 만족스럽습니다. 번들렌즈인 ..
Nikon SP / Zeiss Topogon 25mm F4 / Kodak E100VS 반짝반짝 빛나는 물에 : ) Click to Enlarge.
결국 신청하고 말았네요, 10km라긴 하지만 군시절 이후 처음 다시 해보는거라;; 게다가 매일 하기로 한 저녁 달리기도 제대로 안되고 있는 상황이고...뭐 일단 만천하에 공표를 좀 해야 '아, 진짜 뛰는구나' 싶겠다는 생각이 들어서 이렇게 ㅋㅋ 사실 마라톤경기의 꽃은 기념품인데, 여긴 뭐 검소하게 별로 이쁘지 않은 하이서울 티한장 줍니다, 골인지점에서 먹는 막걸리와 흰두부는 있을지 모르겠는데, 그게 정말 꿀맛인데..! 아무튼 아직 한달여 남았으니 빡시게 달궈놔야겠습니다. 소대장님께 이 대회를 바치겠습니다...ㅋㅋ
Nikon SP / Zeiss Planar 35mm F3.5 / Kodak E100S 오늘 아침엔 바람이 꽤 선선해졌네요, 이제 좀 살 것 같습니다 ! : ) 아침 저녁으로 귀뚜라미 소리도 들리고, 출근전 집안일 좀 하고 사진 올릴것 찾다보니 바구니 가득 방울토마토가... 밀렸던 필름 6+3롤 스캔한지 3주 밖에 되지 않았는데 폴더안엔 올릴 것 들이 음.... 부지런히 또 쟁여놔야하는데 찍을 일은 그닥없고...얼마안가 또 바닥이 날까 걱정이 앞서고 있는 화요일 아침의 푸념....;ㅂ; Click to Enlarge.
Nikon SP / Zeiss Biogon 21mm F4.5 / Kodak E100VS 평소에는 거의 안들고 다니지만 여행갈 때 꼭 챙기게 되는 21mm, 그렇다고 이사진이 뭐 꼭 '이것이 21mm의 사진이다!' 랄 정도의 컷은 아니지만;; ㅜㅜ 여행용 화각구성은 대략 21-25-35-50-135 이렇게 구성하고 다녀오는 것 같아요, 최대광각, 최대망원은 꼭 챙기는 편이고.. 25미리는 좋아하는 화각이라 챙기고, 35미리는 RF라면 꼭 있어야할 것 같고...50미리는 표준렌즈니... 이래놓고는 정작 찍을 때는 그냥 바디에 물려놓은걸로 계속;; ㅋㅋ Click to Enlarge.
Nikon SP / Zeiss Topogon 25mm F4 / Kodak E100VS 흰색과 푸른색이 주를 이루는 산토리니에서도 심심찮게 다른 색깔의 벽들을 만날 수 있었습니다. 사진을 다시보니 모로코나 튀니지 같은 느낌도 드네요... 아..뜬금없이 튀니지가 가보고 싶어졌네요! Click to Enlarge.
Nikon SP / Zeiss Topogon 25mm F4 / Kodak E100VS 판드로스(PANDROSSOU)와 이페스토(IFESTOU)거리에 있는 벼룩시장을 지나가던 차에 한 컷. Click to Enlarge.
Nikon SP / Zeiss Biogon 21mm F4.5 / Kodak E100VS 평화롭기 그지없던 페리사 비치, 아 여긴 정말 그리워요. 개인적으로는 까마리보단 여기가 더 좋았습니다. 저 바위산을 기점으로 까마리와 페리사가 나뉘는데요, 돌아가야 하기 때문에 차로는 한 15분 정도 걸립니다. 까마리가 더 크고 번화한 편이고 해변의 몽글몽글한 자갈은 좀 더 큰 편이라 맨발로는 좀 아팠구요, 페리사는 조용하고 한적합니다. 자갈은 굉장히 가는편이라 발이 간지러운 정도니 혹시 가시게 되는 분들은 참고하세요~ Click to Enlarge.
Nikon SP / Nikkor-Q 13.5cm F3.5 / Kodak E100VS 그림의 떡 ㅋㅋ Click to Enlarge.
Nikon SP / Zeiss Topogon 25mm F4 / Kodak E100VS I loved Syntagma. Click to Enlarge.
Nikon SP / Zeiss Topogon 25mm F4 / Kodak E100VS 거리의 예술가들이 가득했던 신타그마 광장의 스케치. Click to Enlarge.
Nikon SP / Zeiss Planar 35mm F3.5 / Kodak E100VS 지난 차세대캠프 중 한 컷! 불광동에 있는 팀수양관에서 했었는데, 숲도 좋고, 계곡도 좋았던 곳이었습니다. 서울에 이런 곳도 있구나하고 놀랐었던 ^^ Click to Enlarge.
Nikon SP / W-Nikkor C 3.5cm F1.8 Original / Kodak E100S 커피 한잔 내리다가 빛이 좋아서... Click to Enlarge.
Nikon SP / Zeiss Topogon 25mm F4 / Fuji Velvia 100F ... Click to Enlarg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