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ikon SP / Nikkor-N.C 5cm F1.1 (Wide open) / Kodak E100VS 그리스를 카타르 항공을 통해 가시면 카타르에서 경유하게 됩니다. 시간이 잘 맞으면 곧장 비행기를 타지만 저희는 8시간을 경유했네요;; 그럴땐 꼭 오릭스라운지를 이용하시기 바랍니다. 쾌적한 화장실과 샤워부스, 언제나 무료로 이용가능한 미니바도 있어서 긴 시간을 아주 편하고 유용하게 지낼 수 있답니다. 세계 여러 공항라운지 이용을 무료로 할 수 있는 Priorty pass card를 미리 만드는거 잊지 마시구요 : ) Click to Enlarge.
아니 뜬금없이 왠 신발짝인가 싶으실지 모르겠는데요, 오늘부터 와이프와 저질체력을 극복하기 위해서 런닝화를 샀습니다. 사실 맥스는 대학교 때 부터 일상화로 많이 유행했던 신발이라 이번엔본격적인 런닝화를 알아봤었는데요, 그 와중에 궁극의 완벽한 디자인의 신발을 발견했었죠! 바로 요즘 진리로 통하고 있는 루나 글라이드(Lunar glide)와 루나 트레이너였습니다. 안타깝게도 지금 둘다 2nd 버젼이 나온 상태인데 첫번째 버젼이 더 이쁘더라구요;;; 그래서 전국의 샵에서는 이미 다 절판되었고 개인매물 및 해외배송을 통해들 구하고 있는 실정이랍니다. 결국 눈에 불을켜고 찾다가 원하는 색상은 구하지 못하고 샵 구경하러 갔다 왠 맥스97을 업어왔네요 ㅋㅋ 색상배합이 너무 이뻐서만....그렇다고 루나 트레이너 회파형..
Nikon SP / Nikkor-N.C 5cm F1.1 / Kodak E100VS 저 멀리 파도가 밀어치던 아무디베이가 눈에 들어옵니다. 가파른 절벽을 따라 내려갈 수도 있지만 이아마을을 지나서 북쪽 끝 해안도로를 돌아 내려가면 더 좋아요 : ) Click to Enlarge.
Nikon SP / Zeiss Topogon 25mm F4 / Kodak E100VS 하늘에서 뚝 떨어진듯한 벤치. Click to Enlarge.
Nikon SP / W-Nikkor C 3.5cm F1.8 / Kodak E100VS 사람들 없길래 저기서 삼각대 세우고 요란스레;;; 사진찍고 있었더니 어느새 몰려드는 관광객들 ㅋㅋㅋ Click to Enlarge.
Nikon SP / Zeiss Topogon 25mm F4 / Kodak E100VS 어딜가나 볼 수 있는 종탑들, 정말 때로는 뜬금없는 곳에서 나타나기도 ^^;;; Click to Enlarge.
Nikon SP / Nikkor-Q 13.5cm F3.5 / Kodak E100VS 일몰이 지던 날의 아테네 공항. Click to Enlarge.
이번에 소개해 드릴 아이템은 좀 특이한 물건입니다. 바로 Nikon SP용 Rangefinder Field Illuminator라는 액세서리입니다. 좀 생소한 이름인데요, 이중상에 뜨는 브라이트 프레임라인을 밝게 해주는 역할을 합니다. RF 카메라의 프레임라인은 집광창을 통해 빛이 들어올때만 선명하게 볼 수 있는데요, 이 집광창 바로 앞에서 전구를 발광시켜 라인을 또렷하게 해주는 기능을 합니다. 실내라던지 야간에 촬영시 유용한 물건이고 AA 베터리를 사용합니다. 작동법은 간단하게 On/Off 스위치를 올리고 내리기만 하면 되고, 베터리의 전극은 상관없이 불이 들어오게 되어 있습니다. 사실 브라이트 프레임라인은 50,85,105,135에서 쓰기 때문에 사진속의 W-Nikkor C 3.5cm F1.8 렌즈는..
Nikon의 RF렌즈들은 시기에 따라 몇개의 바리에이션을 가지고 있습니다. 특히 Nikkor-H.C 13.5cm F3.5와 8.5cm F2 의 경우 사진과 같이 초점 및 조리개링의 요철에 차이가 있는데요, 요철의 굵기가 굵은 것이 최후기형, 좁은 것이 후기형에 속합니다. (전기형은 크롬을 뜻한다고 합니다.) 하지만 형태상의 구분일 뿐, 설계 자체에는 변경이 없고 코팅의 경우 제가 가지고 있는 렌즈는 동일한 것으로 보여집니다. 개인적으로는 후기형의 초점링이 더 멋지다고 생각하고 수량이 적기 때문에 실제로도 가격이 좀 더 높게 형성되고 있습니다. 특히 후기형의 경우 더욱 컴팩트해보이기도 하죠 : )
Nikon SP / Nikkor-H 13.5cm F3.5 / Kodak E100VS 절벽아래 한없이 작아보이던 피라항구, 망원으로 한껏 당겨서 한컷 : ) Click to Enlarge.
Nikon SP / Zeiss Biogon 21mm F4.5 / Kodak E100VS 잊지못할 평화로움, 페리사비치. Click to Enlarge.
Nikon SP / Nikkor-N.C 5cm F1.1 / Kodak E100VS Cobalt blue & White. Click to Enlarge.
Nikon SP / Zeiss Topogon 25mm F4 / Kodak E100VS 산토리니에도 고양이들이 꽤 많이 돌아다닙니다. 일본의 고양이들처럼 사람들 별 신경안쓰고 자기 할일 하고 다녀요, 왜 우리나라 고양이들만 유독 사람을 피하는지... 한번 생각해볼만한 문제인 것 같아요 ㅎㅎㅎ Click to Enlarge.
Nikon SP / Nikkor-N.C 5cm F1.1 (Wide open) / Kodak E100VS 무거웠지만 이 사진을 볼 때면 이녀석 참 잘 가져갔다는 생각이 들어요. 카메라 가방을 꾸리면서 그냥 막연히 F1.1이 아니면 후회할만한 순간이 있을거란 생각이 들었었거든요.. Click to Enlarge.
Nikon SP / Zeiss Topogon 25mm F4 / Kodak E100VS 산토리니하면 역시 저 푸른 돔모양의 지붕 : ) Nikon SP / Zeiss Topogon 25mm F4 / Kodak E100VS 스페인에서 온 친구들이었는데 한 친구가 EP-L을 보여주며 이거 완전 새로나온거라고 자랑했어요, 역시 이쁘더군요! 그나저나 얘네들은 아직 볼 축구경기가 남아있어서 좋겠다는 ㅠㅠ Nikon SP / Zeiss Topogon 25mm F4 / Kodak E100VS 파라솔이 안날아가는게 신기했을 정도의 바람이었는데... 어쨌든 바람이 참 좋았던 산토리니 이아마을. Click to Enlarge.
Nikon SP / Zeiss Biogon 21mm F4.5 / Kodak E100VS 저희 '부부' 인증샷입니다. ㅋㅋㅋ (아...유부남의 세계로 이제...ㅋㅋ) Click to Enlarge.
Nikon SP / Zeiss Topogon 25mm F4 / Kodak E100VS Nikon SP / Zeiss Topogon 25mm F4 / Kodak E100VS 산토리니하면 흰벽에 파란지붕으로만 유명한데, 여긴 정말 최고였어요! 쿠바나 남미쪽 바다에 온 듯한 느낌을 줬던 아무디. Click to Enlarge.
Nikon SP / Zeiss Topogon 25mm F4 / Kodak E100VS 북쪽 끝에 위치한 아무디베이의 전경입니다. 이아에서 지그재그 계단을 타고 내려올수도 있고, 렌트를 했다면 북쪽 끝까지 달려 돌아 들어올 수도 있습니다. 여행 떠나기전 산토리니는 CF에서 보이는게 전부라고 하는 말을 종종 들었습니다. 사실 그래서 다른 풍경들에 대해서는 크게 기대하지 않았었는데요, 실제로 가보면 찾는만큼 보입니다. : ) Click to Enlarge.
Nikon SP / Zeiss Topogon 25mm F4 / Kodak E100VS 저희가 묵었던 키리니(Kirini)에서의 이아마을 전경입니다. PL 필터를 가져가긴 했었는데 허니문이고 해서 사진은 스냅으로 빨리 찍느라 쓰지 않았는데도 하늘은 뭐.... Click to Enlarge.
Nikon SP / Zeiss Topogon 25mm F4 / Kodak E100VS 산토리니 중앙에 위치한 피라마을입니다. 크게 산토리니는 이아마을과 피라마을로 나누어지는데요, 피라는 상점이나 레스토랑과 함께 호텔들이 공존하는 분위기 이구요, 이아마을은 호텔과 기타시설들이 독립적으로 분리되어 굉장히 조용하고 프라이빗한 느낌입니다. Click to Enlarge.
Nikon SP / Nikkor-N.C 5cm F1.1 / Kodak E100VS 이미 다들 아시겠지만, 허니문 무사히 잘 다녀왔습니다 : ) 무슨 사진부터 어디서 어떻게 올려야하나 머리 싸메고 고민하다가 그냥 손가는대로 올리기로 했습니다;; Click to Enlarge.
Nikon SP / Zeiss Topogon 25mm F4 / Fuji Velvia 50 간만에 포스팅입니다, 그리스로 신혼여행 다녀와서 지난 여행인 중국의 소주 사진을 올리고 있다는... 신혼여행 사진은 아직 맡기지도 못했네요 ㅜㅜ Click to Enlarge.
드디어 녀석들 증명사진을 올려봅니다, 왕눈이가 된 SP의 모습입니다;; 요 렌즈는 Internal Mount로써 위에서 보면 개미허리 같이 잘록한 모습이 꽤 독특하죠, 잠자리 중에 '개미허리왕잠자리'라는 녀석이 있는데 비슷한 느낌입니다 ㅋ 아무튼 요즘 이 렌즈와 Topogon으로 달리고 있는데 1.1이라는 조리개값은 실내촬영의 패러다임을 바꿔놓았습니다. 왠만한 카페에나 어두운곳에서도 1/60이 가능하니 심적으로 안정감이 꽤 느껴지네요. 그동안 웹상에서도 이 렌즈의 결과물을 구경하기가 쉽지 않았는데, 자주 촬영해서 데이터 좀 많이 남겨놓을랍니다. ^^
Nikon SP / Zeiss Topogon 25mm F4 / Kodak E100S 이제는 출사가 아닌, 반찬을 사러가는 것이 주목적이 된 소래포구, 저 정말 장가가나봐요 ㅋㅋ Click to Enlarge.
Nikon SP Black Original / Nikkor-N.C 5cm F1.1 / Kodak E100S 아빠를 똑 닮은 연우 : ) Click to Enlarge.
Nikon SP Black Original / Nikkor-N.C 5cm F1.1 (Wide open) / Kodak E100S 롤플을 음미하고 계신 병동님 역시..! ㄷㄷㄷ Click to Enlarge.
Nikon SP Black Original / Nikkor-N.C 5cm F1.1 (Wide open) / Kodak E100S 술고님. (헉 이..이상한 곳에서 빛이!!) Click to Enlarge.
Nikon SP / W-Nikkor C 3.5cm F1.8 Original / Kodak E100S 오늘 참 더웠죠? 요즘 돌아다녀보다 알게 된 사실인데 5월의 여신인 장미가 6월에 활짝 폈더라구요;; 아무래도 종잡을 수 없는 요즘 날씨입니다. Click to Enlarge.
Nikon SP / Zeiss Topogon 25mm F4 / Kodak E100S Police line. Click to Enlarge.
Nikon SP Black Original / Nikkor-N.C 5cm F1.1 (Wide open) / Kodak E100S 원래 이런 아이인데 아래는 무심코 시크하게;; ㅋㅋ Click to Enlarg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