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ikon SP / W-Nikkor 2.5cm F4 / Kodak E100GX ... Click to Enlarge. All images © 2004-2014 Sangin Park.
Nikon SP / W-Nikkor 2.5cm F4 / Kodak E100GX 굴업도의 마스코트 쌤통. 새미가 엄마고 이녀석이 새끼였나? 기억이 가물가물한데 마을 서인수 이장님댁 에서 키우는 강아지 : ) Click to Enlarge. All images © 2004-2014 Sangin Park.
Nikon SP / W-Nikkor 2.5cm F4 / Kodak E100GX 굴업도. 배편으로 덕적도를 통해 총 4시간을 바다 위에서 보내야 만날수 있는 백패커들의 성지. 다음 여행기에 포스팅 합니다 : ) Click to Enlarge. All images © 2004-2014 Sangin Park.
Nikon SP / W-Nikkor 2.5cm F4 / Kodak E100GX Rizzan Sea-Park Hotel 2월의 아름다운 오션뷰. 탄차베이, 오키나와. Click to Enlarge. All images © 2004-2014 Sangin Park.
2월 1일 4일차 / 3박 4일 오키나와 렌터카 자유여행 토마린항 수산시장->국제거리->OTS 렌터카->나하공항 오늘은 드디어 여행의 마지막 날입니다. 비행기 시간이 점심 지나서 바로였기 때문에 특별히 둘러볼 수 있는 여유는 없었지만 새벽에 일찍 일어나 평소에 가보고 싶었던 토마린항의 수산시장을 다녀와서 네이든집에서 짐을 챙겨 나하시내의 국제거리를 둘러본 뒤 OTS 렌터카에 차를 반납, 공항으로 가는 일정입니다. 어제의 피로가 채 가시지 않았지만 오늘은 오키나와 여행 마지막 날입니다. 애를 데리고 일정을 진행하다 보니 놓친 것이 많 아 혼자라도 한 군데를 더 보고올까 그냥 늦잠을 잘까 고민하다가 결국 새벽 5시에 일어나 네이든과 토마린 수산시장을 보러 가기로 했습니다. 정말 갈등오래했네요, 일어날지 한잠..
Nikon SP / W-Nikkor 3.5cm F1.8 / Kodak E100GX Nikon SP / W-Nikkor 3.5cm F1.8 / Kodak E100GX 토마린 수산시장, 토마린항구, 오키나와. Click to Enlarge.
날마다 안타깝고 답답한 소식만 전해지는 요즘입니다. 신속한 구조활동을 진두지휘했어야 할 정부는 생명을 담보로 민간업체와 일종의 독점계약을 한 것도 모자라 시간이 갈수록 드러나고 있는 잘못에 대한 책임회피하느라 급급한 모습이네요..이번 사건에 대해 할말은 참 많지만....휴....마음 한구석이 몇주동안 먹먹하고 큰 돌로 눌러놓은 듯 갑갑한 느낌이어서 포스팅 생각도 페이스북도 뒷전이었네요...무거운 마음으로 간만의 포스팅 시작합니다. 오늘은 셋째날의 오후 일정입니다. 오후에는 두가지 일정을 잡았었습니다. 오키나와는 혹등고래의 회유지로 유명한데, 말씀드린 것처럼 1~4월에는 이들을 관찰할 수 있는 확률이 아주 높다고 합니다. 오후늦게는 네이든가족과의 미야기섬 해변에서 해수욕을 즐기기로 했습니다. 사실 고래투어..
업데이트가 많이 늦었네요ㅜㅜ 체력이 소진되어 몇일동안 올릴 엄두를 못내고 있었습니다. 사진 올리고 글쓰는 건 크게 문제가 아닌데 중간에 지도 삽입하기가 그리도 귀찮아서 그만.... 오늘은 셋째날 오키나와 자유여행 일정입니다. 숙소였던 리잔 시파크 호텔 탄차 베이와 오키나와 맛집 하나우이소바, 그리고 고래투어에 대해서 다루어 보도록 하겠습니다^^ 지난 밤 중부로의 늦은 복귀로 미리 익스페디아를 통해서 예약해 두었던 중부의 숙소 '리잔 시파크 호텔'에 도착했습니다. 경황이 없고 아이가 먹을 늦은 저녁을 구하느라 밤 사진은 못찍었답니다. ㅜㅜ 아무튼 리잔 시파크는 가격도 저렴한 편이고 편의시설도 그럭저럭 잘 갖추어져 있는데다 프라이빗 비치까지 바로 근접해 있어 가격대비 무척 괜찮은 숙소였습니다. 호텔에는 약 ..
SONY A7 / W-Nikkor C 3.5cm F1.8 오늘 날씨가 정말 최고였네요, 사진 안찍고는 못배길 정도였습니다. ^^ 유럽이나 다른 곳에서 색이 기가막히게 나오는 이유 중에 하나가 맑은 하늘인데요, 우리나라의 경우 헤이즈나 미세먼지로 뒤덮이기 일쑤라 컬러 자체가 틀어지는 경우가 많습니다ㅜㅜ 그래서 오늘 같은 날은 절대 놓칠 수가 없었습니다, 뭐라도 꼭 한장.. 그리고 벚꽃 흐드러지게 필 때는 역시 이 렌즈가 정답이예요 : ) Click to Enlarge.
SONY A7 / W-Nikkor C 3.5cm F1.8 출근길에 지나가는 낡은 농구대. 아무 매력없던 것이 봄이 되어 벚꽃이 피니 제법 운치가 있네요, 괜시리 오랜만에 농구공도 튀겨보고 싶고.... Click to Enlarge.
Nikon SP / W-Nikkor 2.5cm F4 / Fuji Velvia 50 Nikon SP / W-Nikkor 2.5cm F4 / Fuji Velvia 50 Nikon SP / Nikkor-P.C 8.5cm F2 / Fuji Velvia 50 자부심 가득한 표정으로 포즈를 취해주던 탄자니아 라이더형님들, 이곳에서도 오토바이는 남성다움의 상징이었다-! Click to Enlarge.
오키나와 여행기 4번째 올라갑니다. 오늘은 점심 이후의 스케쥴 인 츄라우미 수족관과 코우리 대교에 대해서 나누어 보려고 합니 다. 원래 계획대로라면 북부의 유명한 소바집인 마에다식당 (前田食堂 )과 쿠니가마에 있는 사계의차(노게이차야 시키노 아야)에도 들렸어야 했지만 역시 3살 아이와 함께 한 해외여행이라 보기좋게 실패하고 말았습니다. ㅋㅋ ^^;;; 오키나와 중부의 맛집인 카진호우를 떠나 30분을 달리면 이내 츄라우미 수족관이 나타납니다. 츄라우미수족관은 해양엑스포공원 시설의 일부인데요, 실제로 가보면 해양공원 자체에도 볼거리들이 많이 있습니다. 하지만 츄라우미만으로도 2시간은 족히 소요 되므로 스케쥴을 잘 조절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해양엑스포공원의 구글맵은 다음과 같습니다. 이렇게 보시면 거대한 면적..
SONY A7 / Helios-103 53mm F1.8 공놀이에 신이 난 아들래미 : ) Click to Enlarge.
SONY A7 / Helios-103 53mm F1.8 SONY A7 / Helios-103 53mm F1.8 모교인 서울고등학교 교정에 핀 벚꽃. 학교가 오래되었기 때문에 수령이 오래된 벚나무가 많은데다, 주말개방이라 가벼운 산책 + 벚꽃놀이 하기에 제격입니다. 가까우시다면 방문해보세요. 순광의 프로미넌트 녹턴(Prominent Nokton 50mm f1.5)이라 할만한 RF용 헬리오스로 촬영한 사진입니다. 아쉬운대로 녹턴 대용으로 쓰고 있는데 꽤 괜찮아요 : ) Click to Enlarge.
Nikon SP / Zeiss Biogon 21mm F4.5 / Fuji Velvia 50 푸른초원의 우기보다 더 멋졌던 건기의 응고롱고로. 거대한 분화구 안에 마련된 에덴과도 같았던 이곳은 장엄함을 넘어서 조물주의 숭고함마저 느껴지던 장소였습니다. (오키나와 여행기를 오늘은 잠시 쉽니다, 생각보다 작업량이 많네요ㅎㅎ) Click to Enlarge.
어제의 포스팅에 이어 첫째날 이야기를 계속 이어가겠습니다. 1부에서 빼먹고 말씀드리지 못한게 있는데 소형 유모차는 기내에 들고 들어가는 것이 가능한 것으로 알고 있었는데, 실제 진에어 이용시 아기용 유모차 비행기 기내탑재는 불가능하더군요. 별도로 짐으로 랩핑해서 집으로 보내셔서 찾으셔야 합니다. 뭐 크게 상관은 없지만 인천공항 면세점에서 돌아다닐 때는 다소 불편할 수도 있지 않나 싶습니다. 그럼 다시 오키나와 여행으로 돌아가겠습니다. : ) 드디어 수도 없이 '오키나와 렌터카'로 검색했던 OTS 렌터카에 도착했습니다. OTS 렌터카는 오키나와 내에 여러 곳의 지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두 곳을 주로 이용하는데 나하공항에서 셔틀버스로 직접 연계되는 린쿠 토요 영업소(나하) 臨空豊崎営業所(那覇空港)와 외국인 ..
여행지역 : 일본 오키나와 (Okinawa, Japan) 여행기간 : 2014 1/29 ~ 2/1 (3박 4일 신정연휴 이용) 구성원 : 성인 2, 유아 1 (19개월) 여행형태 : 자유여행 현지이동 : OTS 렌터카 이용 숙소 : 현지 친구집, 비치타워호텔 지난 1월29일~2월1일로 오키나와에 3박4일로 다녀왔습니다. 너무 좋은 기억으로 남은 오키나와 여행기를 조금 늦었지만 슬슬 올려봅니다. 먼저 오키나와의 2월 날씨는 평균기온 18도로 보통 14도에서 23도 정도의 온도를 보여주는데, 우리나라의 초가을 날씨를 생각하시면 됩니다. 옷차림은 두텁지 않은 옷에 바람막이 정도만 갖추면 충분하구요, 추위를 잘 안타는 분이라면 그냥 면티에 긴팔 남방정도면 전천후로 입으실 수 있습니다. 저는 좀 두꺼운 바람막이를..
SONY A7 / Helios 53mm F1.8 오늘은 서울고등학교 운동장에서 직장인야구단 투수가 공 던지는 걸 보고는 그 포즈를 한참동안 신나게 따라 했습니다. 다리 드는게 인상 깊었나봐요. 야구 좋아하는 엄마는 싱글벙글ㅋㅋ Click to Enlarge.
마운트 부분에 오일이 좀 마른 감이 있어서 간만에 마운트를 들어낸 제 SP 2005의 모습입니다. 생각해보니 오일은 안쳐준지 2년 정도가 된 것 같네요. 전면 플레이트를 벗겨도 너무 아름다운 자태를...ㅎㅎㅎ Nikon SP를 포함한 Nikon RF들은 아주 가끔 이중상이 틀어져도 직접 수리하고 있습니다. 설계를 깔끔하게 잘 해놔서 기본정비가 어렵지 않습니다. 이녀석을 처음 들여서 사용한지도 올해로 벌써 8년째에 접어들고 있네요. 아들에게 물려주면 팔아치울지도 모르겠지만 황동 가득 드러난 모양으로 물려줄 생각으로 열심히 사용하고 있습니다. : ) 오일 좀 쳐 줬더니 처음처럼 부드러운 느낌으로 다시 돌아가는군요, 저는 톱니바퀴 가득들은 올드바디들이 이래서 참 좋습니다.
라이카, 니콘, 캐논 등 브랜드에 관계없이 연식이 오래된바디들에서 종종 볼 수 있는 현상으로 근본적인 원인을 해결하려면바디 쪽에서 손을 봐서 해결해야하는 문제이다. 위와 같은 형태는 디지털 M 바디 등에서는 발생하지 않고필름바디에서도 매컷에서 나오지는 않아 원인을 찾느라 고생하였는데경우에 따라, 역광 여부나 렌즈의 종류에 관계없이 발생하는 현상으로 한번 손을 보면 오랫동안 재발하지 않고 최근 생산품일수록 발생 빈도가 낮다.
SONY A7 / W-Nikkor C 3.5cm F1.8 오늘은 반차를 내고 아이와 가정에 충실하기 위해 마리오 아울렛에 있는 키즈카페 플레이타임에 다녀왔습니다. 일단 평일이라 사람이 없어서 좋았고 생각보다 크고 할게 많아서 2시간으로는 부족했습니다. SONY A7으로 옮기고 나서는 꼭 라이트룸으로 로우파일을 이용해서 파일을 현상하고 있는데, SONY 센서 특유의 넓은 DR 덕분에 해질녘 카페에 들어오는 빛이 맞닿는 풍부한 느낌을 살리기에 참 좋군요: ) Click to Enlarge.
SONY A7 / Nikkor-P.C 8.5cm F2 올드렌즈들은 코팅이 현행렌즈처럼 컨트라스트를 강하게 표현하지 않는데, 이 덕분에 인물에서의 맑고 부드러운 표현이 참 좋게 느껴집니다. 이녀석 어느새 세살이라니 : ) 한편으로는 점점 미운 네살의 단계에 접어들고 있는...ㅜㅜ Click to Enlarge.
SONY A7 / W-Nikkor C 2.5cm F4 SONY A7 / W-Nikkor C 3.5cm F3.5 문래동 예술촌에 위치한 플랫픽 (FLAT FIC). 너른 공간에 좀 춥지 않을까 생각했었는데, 따듯한 내부공간과 간유리를 통해 부드럽게 투과되어 들어오는 빛 덕분에 너무 좋은 시간을 보내고 왔습니다. 오랜만에 다시 가고픈 카페를 찾았네요 : ) Click to Enlarge.
오늘은 A7과 올드 짜이즈 렌즈의 이종교배에 대한 정보를 나누고자 합니다. SLRCLUB의 라이카포럼에서 어떤 회원분께서 A7에 전전형 비오곤이 장착이 되는지 여부에 대해서 질문을 하셨길래 연락을 드리게 되었습니다. 우연히도 제가 사는 곳에서 가까운 곳에 계시길래 직접 뵙고 테스트를 해본 뒤 방금 돌아왔습니다. 필름에 관한 이야기도 나누고 정말 간만에 시간가는 줄 모르고 수다를 떨다 왔네요. 오히려 제가 너무 많은 것들을 배우고 돌아와서 감사할 따름입니다. 이자리를 빌어서 다시한번 감사하다고 전해드리고 싶네요.. 총 세가지 렌즈를 테스트 해볼 수 있었습니다. 그럼 엔터치고 한칸 아래로... 1. Carl Zeiss Biogon 35mm F2.8 Prewar (전전형 비오곤) Mount issue: No...
Nikon SP / Helios 53mm F1.8 / Kodak E100S 고맙게도 오래전에 찍은 사진에서 작은 위로를 받는군요. 기분 상한일 있으셨다면, 이쪽에서 잠깐 쉬었다 가시죠. Click to Enlarge. 금화시범아파트.
Nikon SP / W-Nikkor C 2.5cm F4 / Kodak Ultra 100UC 제일기획 뒷편, 한남동지하차도 옆 골목. 길을 돌아가는데 자꾸 저 얼굴들의 시선이 뒤통수에 박히는 듯한 기분 나쁨이란... Click to Enlarge.
Nikon SP / Nikkor-P.C 8.5cm F2 / Kodak E100SW 응고롱고로를 다녀오던 도중 다시 터진 타이어를 교체하기 위해 잠시 들렸던 마을에서 만난 여자아이, 다른 아이들과 달리 시간이 지나도 가까워지지 못했지만 예쁜얼굴로 물끄러미 우리 일행을 쳐다보던 모습이 눈에 선하네요. 함께 했던 팀원들중 상당수가 올해도 아프리카에 우물을 파러 간다는데.... 저 아이도, 모두 잘 있는지...궁금하네요. Click to Enlarge.
SONY A7 / Nikkor-H.C 5cm F2 SONY A7 / Nikkor-H.C 5cm F2 싱크대 밑에 들어가기 좋아하는 건율이가 자리를 만드느라 꺼낸 병들을 가지고 쌓기 놀이를 하고 할머니에게 보여주자 할머니는 웃음이 빵 하고 터지셨어요 : ) Click to Enlarge.
Nikon SP / W-Nikkor 3.5cm F1.8 / Fuji Veliva 50 솔직히 가족여행이라 먹었지만 가격은 상당했고;;; (5인가족 35만원선이라니!!) 키로당 7만원이더군요....직접 가서 먹으나 노량진에서 먹으나 크게 차이 없었던 대게녀석. Click to Enlarg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