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NY A7 / W-Nikkor C 3.5cm F1.8 오늘 날씨가 정말 최고였네요, 사진 안찍고는 못배길 정도였습니다. ^^ 유럽이나 다른 곳에서 색이 기가막히게 나오는 이유 중에 하나가 맑은 하늘인데요, 우리나라의 경우 헤이즈나 미세먼지로 뒤덮이기 일쑤라 컬러 자체가 틀어지는 경우가 많습니다ㅜㅜ 그래서 오늘 같은 날은 절대 놓칠 수가 없었습니다, 뭐라도 꼭 한장.. 그리고 벚꽃 흐드러지게 필 때는 역시 이 렌즈가 정답이예요 : ) Click to Enlarge.
SONY A7 / W-Nikkor C 3.5cm F1.8 출근길에 지나가는 낡은 농구대. 아무 매력없던 것이 봄이 되어 벚꽃이 피니 제법 운치가 있네요, 괜시리 오랜만에 농구공도 튀겨보고 싶고.... Click to Enlarge.
Nikon SP / W-Nikkor 2.5cm F4 / Fuji Velvia 50 Nikon SP / W-Nikkor 2.5cm F4 / Fuji Velvia 50 Nikon SP / Nikkor-P.C 8.5cm F2 / Fuji Velvia 50 자부심 가득한 표정으로 포즈를 취해주던 탄자니아 라이더형님들, 이곳에서도 오토바이는 남성다움의 상징이었다-! Click to Enlarge.
오키나와 여행기 4번째 올라갑니다. 오늘은 점심 이후의 스케쥴 인 츄라우미 수족관과 코우리 대교에 대해서 나누어 보려고 합니 다. 원래 계획대로라면 북부의 유명한 소바집인 마에다식당 (前田食堂 )과 쿠니가마에 있는 사계의차(노게이차야 시키노 아야)에도 들렸어야 했지만 역시 3살 아이와 함께 한 해외여행이라 보기좋게 실패하고 말았습니다. ㅋㅋ ^^;;; 오키나와 중부의 맛집인 카진호우를 떠나 30분을 달리면 이내 츄라우미 수족관이 나타납니다. 츄라우미수족관은 해양엑스포공원 시설의 일부인데요, 실제로 가보면 해양공원 자체에도 볼거리들이 많이 있습니다. 하지만 츄라우미만으로도 2시간은 족히 소요 되므로 스케쥴을 잘 조절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해양엑스포공원의 구글맵은 다음과 같습니다. 이렇게 보시면 거대한 면적..
SONY A7 / Helios-103 53mm F1.8 공놀이에 신이 난 아들래미 : ) Click to Enlarge.
오키나와 여행기 3부 올라갑니다. 여행 둘째날이 시작되었습니 다. 오늘은 오키나와 남부 요미탄 반도에 있는 오키나와 맛집, 역 시 현지인들에게 유명한 팬케이크 하우스에서 브런치를 먹고 오 후에 중부로 넘어가 츄라우미수족관, 유명한 피자집 카진호우 (Kajinhou / Pizza in the sky), 코우리대교를 만나보겠습니다. Nathan의 집이 위치한 요미탄의 아침입니다. 이날은 네이든이 출근 하는 날이기 때문에 저희 가족끼리 일정을 잡기로 하였습니다. 계획대로라면 새벽부터 움직여야 했지만 이래저래 피로와 아이를 챙기다보니 계획은 틀어지고 몇가지 둘러볼 곳을 수정합니다. 오키나와의 2~3월 날씨는 이렇게 매화가 곳곳에 피어 있을 정도로 따듯합니다. 새벽에도 간단한 집업후드나 긴팔남방 정도면 가뿐하더군..
SONY A7 / Helios-103 53mm F1.8 SONY A7 / Helios-103 53mm F1.8 모교인 서울고등학교 교정에 핀 벚꽃. 학교가 오래되었기 때문에 수령이 오래된 벚나무가 많은데다, 주말개방이라 가벼운 산책 + 벚꽃놀이 하기에 제격입니다. 가까우시다면 방문해보세요. 순광의 프로미넌트 녹턴(Prominent Nokton 50mm f1.5)이라 할만한 RF용 헬리오스로 촬영한 사진입니다. 아쉬운대로 녹턴 대용으로 쓰고 있는데 꽤 괜찮아요 : ) Click to Enlarge.
Nikon SP / Zeiss Biogon 21mm F4.5 / Fuji Velvia 50 푸른초원의 우기보다 더 멋졌던 건기의 응고롱고로. 거대한 분화구 안에 마련된 에덴과도 같았던 이곳은 장엄함을 넘어서 조물주의 숭고함마저 느껴지던 장소였습니다. (오키나와 여행기를 오늘은 잠시 쉽니다, 생각보다 작업량이 많네요ㅎㅎ) Click to Enlarge.
어제의 포스팅에 이어 첫째날 이야기를 계속 이어가겠습니다. 1부에서 빼먹고 말씀드리지 못한게 있는데 소형 유모차는 기내에 들고 들어가는 것이 가능한 것으로 알고 있었는데, 실제 진에어 이용시 아기용 유모차 비행기 기내탑재는 불가능하더군요. 별도로 짐으로 랩핑해서 집으로 보내셔서 찾으셔야 합니다. 뭐 크게 상관은 없지만 인천공항 면세점에서 돌아다닐 때는 다소 불편할 수도 있지 않나 싶습니다. 그럼 다시 오키나와 여행으로 돌아가겠습니다. : ) 드디어 수도 없이 '오키나와 렌터카'로 검색했던 OTS 렌터카에 도착했습니다. OTS 렌터카는 오키나와 내에 여러 곳의 지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두 곳을 주로 이용하는데 나하공항에서 셔틀버스로 직접 연계되는 린쿠 토요 영업소(나하) 臨空豊崎営業所(那覇空港)와 외국인 ..
여행지역 : 일본 오키나와 (Okinawa, Japan) 여행기간 : 2014 1/29 ~ 2/1 (3박 4일 신정연휴 이용) 구성원 : 성인 2, 유아 1 (19개월) 여행형태 : 자유여행 현지이동 : OTS 렌터카 이용 숙소 : 현지 친구집, 비치타워호텔 지난 1월29일~2월1일로 오키나와에 3박4일로 다녀왔습니다. 너무 좋은 기억으로 남은 오키나와 여행기를 조금 늦었지만 슬슬 올려봅니다. 먼저 오키나와의 2월 날씨는 평균기온 18도로 보통 14도에서 23도 정도의 온도를 보여주는데, 우리나라의 초가을 날씨를 생각하시면 됩니다. 옷차림은 두텁지 않은 옷에 바람막이 정도만 갖추면 충분하구요, 추위를 잘 안타는 분이라면 그냥 면티에 긴팔 남방정도면 전천후로 입으실 수 있습니다. 저는 좀 두꺼운 바람막이를..
SONY A7 / Helios 53mm F1.8 오늘은 서울고등학교 운동장에서 직장인야구단 투수가 공 던지는 걸 보고는 그 포즈를 한참동안 신나게 따라 했습니다. 다리 드는게 인상 깊었나봐요. 야구 좋아하는 엄마는 싱글벙글ㅋㅋ Click to Enlarge.
오늘은 그동안 눈에 가시였던 아이맥 27인치 (2011년 모델) 강화유리의 얼룩을 제거하였습니다. 대충 검색을 해보니 흡착판이 있어야 안전하게 유리를 분리할 수 있다고 해서 생각 안하고 있다가 어느 분께서 쉽게 자신의 손톱만으로 유리를 분리하셨다고 하길래 도전 해보았습니다. 전문적으로 수리하시는 분들은 전용공구를 사용해서 분리해야 한다고 하지만 먼지 한번 닦는데 그런 공구들을 사기도 애매하고....뭐 타고난대로 야매로 해보기로 했습니다. 그런데 생각보다 훨씬 쉽고 안전하게 분리가 되더랍니다. 신형 아이맥의 경우 액정과 유리가 같이 붙어 있으니 이거 보고 혹시 따라하시다가 액정이 나가는 경우 생길 수 있으니 구형맥만 일단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아이맥의 경우 내부에서 발열로 인해 습기나 미세먼지 같은게 외부..
마운트 부분에 오일이 좀 마른 감이 있어서 간만에 마운트를 들어낸 제 SP 2005의 모습입니다. 생각해보니 오일은 안쳐준지 2년 정도가 된 것 같네요. 전면 플레이트를 벗겨도 너무 아름다운 자태를...ㅎㅎㅎ Nikon SP를 포함한 Nikon RF들은 아주 가끔 이중상이 틀어져도 직접 수리하고 있습니다. 설계를 깔끔하게 잘 해놔서 기본정비가 어렵지 않습니다. 이녀석을 처음 들여서 사용한지도 올해로 벌써 8년째에 접어들고 있네요. 아들에게 물려주면 팔아치울지도 모르겠지만 황동 가득 드러난 모양으로 물려줄 생각으로 열심히 사용하고 있습니다. : ) 오일 좀 쳐 줬더니 처음처럼 부드러운 느낌으로 다시 돌아가는군요, 저는 톱니바퀴 가득들은 올드바디들이 이래서 참 좋습니다.
라이카, 니콘, 캐논 등 브랜드에 관계없이 연식이 오래된바디들에서 종종 볼 수 있는 현상으로 근본적인 원인을 해결하려면바디 쪽에서 손을 봐서 해결해야하는 문제이다. 위와 같은 형태는 디지털 M 바디 등에서는 발생하지 않고필름바디에서도 매컷에서 나오지는 않아 원인을 찾느라 고생하였는데경우에 따라, 역광 여부나 렌즈의 종류에 관계없이 발생하는 현상으로 한번 손을 보면 오랫동안 재발하지 않고 최근 생산품일수록 발생 빈도가 낮다.
SONY A7 / W-Nikkor C 3.5cm F1.8 오늘은 반차를 내고 아이와 가정에 충실하기 위해 마리오 아울렛에 있는 키즈카페 플레이타임에 다녀왔습니다. 일단 평일이라 사람이 없어서 좋았고 생각보다 크고 할게 많아서 2시간으로는 부족했습니다. SONY A7으로 옮기고 나서는 꼭 라이트룸으로 로우파일을 이용해서 파일을 현상하고 있는데, SONY 센서 특유의 넓은 DR 덕분에 해질녘 카페에 들어오는 빛이 맞닿는 풍부한 느낌을 살리기에 참 좋군요: ) Click to Enlarge.
SONY A7 / Nikkor-P.C 8.5cm F2 올드렌즈들은 코팅이 현행렌즈처럼 컨트라스트를 강하게 표현하지 않는데, 이 덕분에 인물에서의 맑고 부드러운 표현이 참 좋게 느껴집니다. 이녀석 어느새 세살이라니 : ) 한편으로는 점점 미운 네살의 단계에 접어들고 있는...ㅜㅜ Click to Enlarge.
SONY A7 / W-Nikkor C 2.5cm F4 SONY A7 / W-Nikkor C 3.5cm F3.5 문래동 예술촌에 위치한 플랫픽 (FLAT FIC). 너른 공간에 좀 춥지 않을까 생각했었는데, 따듯한 내부공간과 간유리를 통해 부드럽게 투과되어 들어오는 빛 덕분에 너무 좋은 시간을 보내고 왔습니다. 오랜만에 다시 가고픈 카페를 찾았네요 : ) Click to Enlarge.
오늘은 A7과 올드 짜이즈 렌즈의 이종교배에 대한 정보를 나누고자 합니다. SLRCLUB의 라이카포럼에서 어떤 회원분께서 A7에 전전형 비오곤이 장착이 되는지 여부에 대해서 질문을 하셨길래 연락을 드리게 되었습니다. 우연히도 제가 사는 곳에서 가까운 곳에 계시길래 직접 뵙고 테스트를 해본 뒤 방금 돌아왔습니다. 필름에 관한 이야기도 나누고 정말 간만에 시간가는 줄 모르고 수다를 떨다 왔네요. 오히려 제가 너무 많은 것들을 배우고 돌아와서 감사할 따름입니다. 이자리를 빌어서 다시한번 감사하다고 전해드리고 싶네요.. 총 세가지 렌즈를 테스트 해볼 수 있었습니다. 그럼 엔터치고 한칸 아래로... 1. Carl Zeiss Biogon 35mm F2.8 Prewar (전전형 비오곤) Mount issue: No...
Nikon SP / Helios 53mm F1.8 / Kodak E100S 고맙게도 오래전에 찍은 사진에서 작은 위로를 받는군요. 기분 상한일 있으셨다면, 이쪽에서 잠깐 쉬었다 가시죠. Click to Enlarge. 금화시범아파트.
Nikon SP / W-Nikkor C 2.5cm F4 / Kodak Ultra 100UC 제일기획 뒷편, 한남동지하차도 옆 골목. 길을 돌아가는데 자꾸 저 얼굴들의 시선이 뒤통수에 박히는 듯한 기분 나쁨이란... Click to Enlarge.
Nikon SP / W-Nikkor C 2.5cm F4 / Fuji Velvia 50 Nikon SP / W-Nikkor C 2.5cm F4 / Fuji Velvia 50 환영처럼 펼쳐진 눈의 해변.Click to Enlarge.
Nikon SP / Nikkor-P.C 8.5cm F2 / Kodak E100SW 응고롱고로를 다녀오던 도중 다시 터진 타이어를 교체하기 위해 잠시 들렸던 마을에서 만난 여자아이, 다른 아이들과 달리 시간이 지나도 가까워지지 못했지만 예쁜얼굴로 물끄러미 우리 일행을 쳐다보던 모습이 눈에 선하네요. 함께 했던 팀원들중 상당수가 올해도 아프리카에 우물을 파러 간다는데.... 저 아이도, 모두 잘 있는지...궁금하네요. Click to Enlarge.
Nikon SP / Nikkor-H.C 5cm F2 / Kodak E100GX Nikon SP / Nikkor-H.C 5cm F2 / Kodak E100GX 바람이 불어도 매섭지 않은게 봄이 얼마 남지 않았나보네요.봄, 훈풍을 맞으며 골목 출사가 가고 싶어지는 계절... Click to Enlarge.
'어느날 집에 있는 몇개 안되는 시계들을 보니 죄다 은색밴드였습니다.' 이렇게 은색이 아닌 밴드의 남자시계를 찾아 떠나는 기나긴 여정이 시작 되었습니다;;; 옷을 뭐 잘 챙겨입는 스타일도 아니어서, 그냥 시계정도로 포인트를 줘볼까 생각도 들었고...은색메탈 시계는 뭐랄까 좀 너무 포멀하고 따분해 보이는 듯 하고....좀 더 엑티브하면서 골고루 매칭 시킬 수 있는 시계가 없을까 고민하던 차에 눈에 들어온 시계는 바로 처음 보는 브랜드였던 HELLDIVER SB2C-2001BK라는 모델이었습니다. 파란색문자판에 갈색의 가죽밴드의 매칭이 너무 마음에 들었습니다. 그래, 액티브한 남자의 상징은 역시 가죽이지! 하지만 헬다이버, 무척 생소한 브랜드였기에..게다가 한국브랜드라는 것에 한번 더 놀랐습니다. 최근에는 ..
SONY A7 / Nikkor-H.C 5cm F2 SONY A7 / Nikkor-H.C 5cm F2 싱크대 밑에 들어가기 좋아하는 건율이가 자리를 만드느라 꺼낸 병들을 가지고 쌓기 놀이를 하고 할머니에게 보여주자 할머니는 웃음이 빵 하고 터지셨어요 : ) Click to Enlarge.
Nikon SP / W-Nikkor 3.5cm F1.8 / Fuji Veliva 50 솔직히 가족여행이라 먹었지만 가격은 상당했고;;; (5인가족 35만원선이라니!!) 키로당 7만원이더군요....직접 가서 먹으나 노량진에서 먹으나 크게 차이 없었던 대게녀석. Click to Enlarge.
Nikon SP / Nikkor-H.C 5cm F2 / Fuji Velvia 50 도저히 이름이 생각나지 않는 홍대의 어느 카페, 상상마당 근처였던 것 같기도 하고... 한적한 골목에 있었고 가정집을 개조한듯 작은 마당에 테라스가 있고 약간 빈티지한 분위기의 페였는데 정말이지 이름의 글자 하나도 기억이 나질 않네요...ㅜㅜ Click to Enlarge.
갤러리를 통해 먼저 샘플샷이 올라온 Nikkor-S.C 8.5cm F1.5를 이제야 소개합니다. 예전부터 사용해 보고 싶었던 렌즈인데 우연한 기회에 잠시 써볼 수 있게 되었습니다. 미국에 계시는 또다른 Nikon Rangefinder camera 의 팬인 지인분이 잠시 귀국하시면서 사용해보라고 기회를 주셨네요. 덕분에 오랜만에 갤러리와 이곳저곳 업데이트를 하고 있습니다. 사실 이 렌즈는 프레스용으로 제작되어 생산량이 상당히 적은 편입니다. 약 1,600개만이 생산되었고 현재 남아있는 렌즈들 또한 극히 적은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보시는 것처럼 특이하게도 일반 니코르 렌즈와 달리 필터를 끼우는 필터림 부분까지 올블랙으로 처리되어 포스가 넘치는 외관을 가지고 있습니다. Sonnar 타입의 렌즈이며 렌즈는 ..
SONY A7 / Nikkor-S.C 8.5cm F1.5 오랜만에 핀란드에서 들어온 동생과 가족 모두가 속초로 여행을 다녀왔습니다. 아이를 데리고 여행다운 여행은 처음이라 어떨지 기대했는데 정해진 스케쥴의 반도 소화 못했네요ㅋㅋㅋ 이제 여행의 패러다임도 바꿔야겠습니다. 쏘라노리조트는 로비가 넓고 아이들이 좋아할 만한 반짝반짝한 트리들이 많아서 아이 눈이 휘둥그레졌네요^^ Click to Enlarge.
SONY A7 / Nikkor-S.C 8.5cm F1.5 SONY A7 / Nikkor-S.C 8.5cm F1.5 네, 정말 우연한 기회로 말이죠, 이 렌즈를 사용해 볼 수 있을거라고는 생각도 하지 못했는데 미국에 거주중이신 지인분을 통해 Nikkor-S.C 8.5cm F1.5 렌즈를 사용할 수 있는 기회가 생겼습니다. 1951년에 출시된 렌즈의 해상력이라고는 믿기지 않을 정도네요. 인물용으로 적합해 보이는 투명하고 엷은 색감과 올드렌즈의 수차가 적절히 조합을 이루고 있습니다. 흡사 후지의 포트레이트 전용필름인 아스티아의 결과물을 보는 것 같네요! 이거...여력만 있다면....아.......ㅠㅠ Click to Enlarge.